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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산ᆢ20181004

이찬조 2018. 10. 5. 13:19

 

 

 

 

오늘은 송추에서 사패산을 올라보기로 하고 송추전원마을 오봉입구 구매표소 앞쪽에 주차하고 개울을 따라 송추계곡을 오르는데 밤톨이 길 가운데 보인다. 먼저 가신 분들이 가고 난 이후에 떨어진 알밤이다. 산밤치고는 좋았다. 도토리도 보이면 몇개 주었더니 자연보호자가 줍지말고 산짐승 먹거리니 돌려주란다.ᆢ이거 아니라도 산속에는 많은데 길 가운데 것만 줍는데ᆢ하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쯤가니 80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손을잡고 할머니가 끓어주며 올라간다.ᆢ조금더가는데 국립공원관리소 직원 한분 오신다. 산불예방, 자연보호를 하나보다 했다.

조금더 올라가니 태풍으로 허물어진 등산로를 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분들이 손수 등산로를 정비하고 있었다.

김실징님이 지난 여행에서 개울물에 발을 담갔다와서 발이 좋아 졌다고 해서 오늘도 능선에서 하산하며 개울물에 발을 담구고 30분쯤시간을 보내고 하산했다.

식사는 송추전원주택단지내 주차장관리식당인 송추 미가에서 황벽쌈밤을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다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