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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이모님 소천ᆢ20190217
이찬조
2019. 2. 19. 14:05
향년 84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모님 장례식장을 2.17(주일) 오후에 우리 형제들 중 진주팀(큰누님 부부와 둘째 누님)을 17:00에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 악양가서 찬식 형님 모시고 17:20에 도착했더니 모두 가시고 없었다. 그 이유는 대전에서 정희가 온다고 연락을 받아서 부득히 그렇게 되었단다.
조문을 하는데 이숙이 홀로 외로워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녁을 먹고 한시간 쉬었다가 서울까지 올라올 것을 생각해서 18:30에 출발했다.
이숙은 88세임에도 한자공부도 하시고ᆢ과거에 이야기를 한참 들려 주신다.
장례는 하동교회에서 주관하여 치르도록 한단다모처럼이종들과 조카들 미국팀 빼고 다 만나 볼 수 있어 좋았다.
둘째 딸 선자는 미국 애틀란타에 살고 있어 티켓이 없어서 19일(화)에 도착 한단다.
동생 홍원이와 선희에게 이모님 잘 모셔달라고 인사하고 곧장 나왔다.
악양 형님댁에 들려 형수님과 인사하고 올라왔다. 화개에서 보충 주유하고 네비가 안내하는 대로 국도로 오수까지 와서 고속도로에 올라 순천/완주간ᆢ호남 ᆢ논산 천안간 ᆢ경부ᆢ동부간선ᆢ
서울 집에 도착하니 22:35분이다.
하동에 도착 안부를 전하고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