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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밭 정리ᆢ20190528

이찬조 2019. 5. 29. 14:18

 

 

 

감악산밭 정리ᆢ20190528(화)

 

14:00에 도착하여 살펴보니 가뭄에 움츠려 있던 새싹이 돋아난다.ᆢ보슬비가 내려주어도 저렇게 싱싱하게 자라는데ᆢ산 중턱의 밭이라 아쉬웠다. 김을 매고, 언덕 위에 있는 칡덩굴을 걷어내고 환삼덩굴, 달개비 등 성장하면 잘 죽지않는 풀들을 중심으로 제거했다. 생명력이 강한 칡이 제일 문제다. 쑥갓이 잘 자라주어 뜯어왔다.ᆢ여러 가지를 심었는데 몇 종류는 싹이 나지 않았다.

더덕, 곤드레, 대파는 잘 났고, 취, 도라지, 엉겅퀴는 실패한 듯하다.

호박, 방아, 토란도 견디어는 주는데고전을 면치 못한다..

칡넝쿨과의 전쟁이다.ᆢ19:00까지 일하고 귀가 하니 20: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