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포항 경주여행ᆢ20190819-22

이찬조 2019. 8. 24. 14:49

 

 

 

 

 

 

 

 

포항경주여행ᆢ20190819-22

 

포항 보경사를 향해 가는 길에 안동 유명찜닭에서 찜닭을 맛보고 시장통 찜닭골목을 구경하고,

골목 사거리 주변이 맛이 있다고 알려준다. 보경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17:00이다. 내연폭포까지 소요시간을 물었더니 왕복1:30 소요되고 관광버스는 2시간을 준다고 한다.

내자가 차에서 쉬겠다고 해서 나홀로 보경사 입구 안내소에 물어보니 온천이 미네랄이라서 인기가 많다고 한다. 요금은 11,000원이다. 포항의 오염보 친구 부부와 만나 아구찜을 먹고 나왔다. 사모님 건강과 자녀들 이야기 등을 나누고 각자의 숙소로 갔다.

숙소에 도착하니 소낙비가 쏟아진다. 피곤해서 일찍 잤다.

다음날 8.20( 화)

교회 목사님 모친이 소천했음을 정집사님이 알려주셨다. 이집사님께 부탁을드려 조문할수 있도록 안내하고 예배조치를 확인하고 오후에 조문을 가기로 했다.

 

구룡포 이천년 광장에 가서 조형물을 감상하고, 양남 바닷가의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1.5km왕복하고 14:00가 지나서 경주 더케이호텔로 왔다.

여기서는 전국장로부부 하기수련회가 2박3일 개최된다.

여장을 풀고 개회예배를 드린 후, 부산의 온종합병원장례식장을 찾았다. 1:40이 소요된다. 목사님 모친은 92세로 6남1녀를 두셨다. 얼마후 서울에서 목사님 장로님들이 한팀 5분이

다녀 가시고 저녁 10시 지나서한팀(7분)이 오셨다. 이팀은 11:00가 지나서 상경하시고 인근에 숙소를 체크하니 없단다. 나는 11:10에 경주로 오니12:20이다. 호텔에서 쉬고

둘째날(수)새벽예배 후 식사를 하니 민병문 장로님께서 목사님댁에 조문을 가신다고 해서 신경주역까지 모셔드리고 왔다. 오후에 한일교회 두 장로님께서 조문을 가신다고 해서 14:00 준비를 해서 나왔는데 못 가신단다.

목사님께 보고드리고 나도 수련회에 집중하고자 했으나 집중이되지 않는다. 몸이 너무피곤하다. 조주희 목사의 동네이야기는 교회의 나아갈 바른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어서 김철봉 목시의 포도원을 지켜라도 유익 했다. 복음병원장의 건강관리, 김문훈 목사의 '담대하게 거침없이' 특강도 좋았다.

마지막날 새벽 김문훈 목사의 '기적의 조건', 서영국 목사의 이단, 폐회예배 전부경목사의 '주님처럼'도 아주 의미가 있는 말씀이었다. 폐회선언을 하고 나오니 비가 내린다. 창원 자여교회에 나의 주일학교 은사님인 강복식 장로님을 찾아뵙고, 창원롯데백화점에서 이성영, 김성문 친구 부부가 만나 저녁식사하고 차한잔하고 상경했다. 하룻밤 쉬고 가라는데 내일 막내가 졸업식이라서ᆢ아쉬움을 뒤로하고 왔다. 김교수 부부의 신앙심이 아주 돈독하여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오는 길에 피곤하여 이천에서 쉬었다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