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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수확ᆢ2019110810

이찬조 2019. 11. 13. 09:30

 

단감수확-20191108-9

첫날 새벽 04시 서울 출발 08:00 악양 도착 식사 후 09:00부터 감따기, 15:00까지 따고

박스에 담아 29박스를 만들어 보냈다.

둘째날 남은 감을 모두 따려고 08:00부터 따는데 점심도 못먹고 오후 어두워 감이 잘 보이지 않을 때까지 땄는데 57강구를 땄다. 오늘 집안에 세사인데 참석도 못하고 감만 땄다. 아우님이 전화를 했다는데 더워서 옷을벗고 일하는 바람에 전화기는 신경을 끄고 일했다.

아직도 따지 못한 나무가 다섯그루 남아있다.

형님트럭으로 세번을 실어 나르는데 큰조카 상춘이가 와서 도와서 쉽게 싣고 왔다.

저녁을 먹고 자정까지 감을 선별하여 40박스를 만들고 잠을 청했다.

주일인데 못가고 목사님께 연락드리고, 오늘 남광교회 황의식 장로장립식에는 선임부회장, 총무,부총무님이 다녀 오시도록 조치하고 저녁회의에는 기필코 참석 하고자 했는데 회의 주재를 못하고 선임 부회장에게 맏겼다.

감을 박스 포장하여 만든게 91박스였다. 나머지는 절반은 형님드리고 우리 집에 다섯 푸대,

박스 여섯개 정도 가져왔다.

남은 감나무는 형님께서 처리 하도록 했다.

두박스는 장지순 목사님과 손덕현 목사님께 한박스씩 드렸다.

서울중부노회 목사님들 20분에게 보내드렸다.ᆢ

올라오는 날은 저녁도 못 먹었다. 서울 집에 오니 20:4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