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산ᆢ20190830
09:30 집울 나서다.ᆢ드라이브하고 설악에서 강촌까지 고속도로ᆢ금계식당 옆을지나 발봉산 주차장에 오니 11:10, 입장료 1500원, 설명듣고 들머리에 드니11:30, 1봉 오르면서 쉼터에서 쉬어간다. 습해서 모기가 많아 모기 회식시켜주고 왔다.제1봉에 오르니 암릉이 아주 훌륭하다. 이봉까지는 험하다고 설명을 듣고 왔다. 일봉에서 삼봉바로가는 길과 2봉 정상을 거쳐가는 길이 있다. 험한 길을 가야 정상의 장관을 볼 수 있는데ᆢ매표소에서 가이드는 험한 길을 추천한다. 3봉도 멋있다. 4봉가는 길은 두갈래 길이 있다. 하나는 다리만 건너면 되고, 또 다른 하나는 해산굴을 통과하는 길인데ᆢ2봉에서 마주친 일산팀이 뒤따라 오다가 우리를 따라온다. 그런데 굴 마지막부분에 오니 발디딜 발판이 없다. 순수한 팔힘이 필요했다. 내가 먼제 나오고 배낭을 받아두고 내자가 올라오는데 팔을 당겨주어야 했다. 나오자마자 4봉의 표지석이 눈앞에 있다. 5봉을 지나 6봉쪽으로 가는데 좌측 고봉에 접근이 어려워 우측에 표지석을 세웠다고 한다. 우리팀은 왼쪽부분의 강과암석과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이 일품이다. 7봉쪽에 왔는데 표지석이 보이지 않는다. 먼저온 일산팀이 찾다가 못찾고 다음봉우리를 기대하고 올라보니 7봉이다. 이제 마지막 8봉만 남겨두고있다. 8봉에서 인증을 마무리하고 하산한다. 직선길 하산로는 양쪽에 손잡이를 만들어 두어서 쉽게 하산할 수 있다. 내러서니 홍천강이 가로 막는다. 강물에 발을 담구니 물이 뜨뜻하다.
잠시 쉬어 왔는데 총 4시간이 소요되었다. 일반적으로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홍천강 주변은 사람들이 이곳저곳 많이 놀고 있다.ᆢ주차장 시골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영 별로였다. 국도를 따라 귀가했더니 18:20에 집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