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교육1급 33

岳 陽 樓 記 (악양루기)

岳 陽 樓 記 (악양루기) / 범중엄(范仲淹) 慶歷四年春 滕子京 謫守巴陵郡 宋나라 仁宗 慶歷 4년 봄, 등자경(滕子京)이 동정호로 유배되어 파릉군으로 귀양을 오게 되었다 越明年 政通人和 百廢俱興 이듬해가 되자 정치가 안정이 되어 인심이 화합하고 예전의 온갖 그릇된 일들이 모두 새로이 일어나게 되었으니 乃重修岳陽樓 增其舊制 이에 등자경은 악양루를 중수하였는데 옛 규모를 더욱 늘리고 刻唐賢今人詩賦于其上 屬予作文以記之 唐代의 뛰어난 문인들의 詩와 賦도 그 위에 새겨 넣었는데 나에게도 글을 지어달라고 부탁하였다 予觀夫巴陵勝狀 在洞庭一湖 내가 보기엔 파릉의 뛰어난 경치중 오로지 동정호 하나이다 銜遠山 呑長江 浩浩湯湯 橫無際涯 동정호는 먼 산을 머금고 長江(楊子江)의 흐름을 삼키고 있는 듯 하고 호수의 넓디넓은 물..

한자교육1급 2022.02.15

증자의 세가지 반성ᆢ20191023

증자왈: "오일삼성오신: 위인모이불충호?" 曾子曰: "吾日三省吾身: 爲人謀而不忠乎?" 원문 曾子曰: "吾日三省吾身: 爲人謀而不忠乎? 與朋友交而不信乎? 傳不習乎?" (증자왈: "오일삼성오신: 위인모이불충호? 여붕우교이불신호? 전불습호?") 문법 설명 및 어휘 풀이 1) 曾子(증자): 노(魯)나라 사람으로 공자의 제자. 성이 曾(증), 이름이 삼(參), 자가 자여(子輿)이며 공자보다 46세 아래였다. 2) 三省(삼성): 세 가지로 반성하다. '세 번 반성하다,' 즉 '여러 번 반성하다'의 뜻으로 풀이할 수도 있으나 뒤에 반성하는 내용을 세 가지로 나열했기 때문에 '세 가지 측면에서 반성하다'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3) 傳不習乎(전불습호): 학식을 전수함에 있어서 스스로 익숙하지 않았는가? 曾子曰(증자왈)..

한자교육1급 2019.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