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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수확ᆢ20210612

이찬조 2021. 6. 17. 21:33





매실수확ᆢ20210612-13
6.11.오후 6시에  내자가 청주로 왔다.
6.12(토) 05:00 청주를 출발 08:00 악양에 도착ᆢ
가는 길에 화개장터에서. 장갑 구입, 수박한통 2만원에 구입했다.
형님댁에서 아침 식사 후 점심을 챙겨서 매실 밭에 왔다. 사닥다리 1, 강구 12개, 박스 40개를 준비 했다.ᆢ
매실은 작황이 아주 좋았다.
종일 밭에서 23박스는 출하하고, 1박스는 서울 갈때 싣고 가기로 했고 ᆢ포장 못한 몇 박스는 택배차로 형님댁에 내려주셔서 선별기에 돌려서 준비를 했다. 로젠택배를 18시까지 오시도록 하여 준비를 마치고 차가 오지 않아서 땄는데 총 410키로를 땄다. 형님은 큰아버님 제사로 부산 큰형댁에 제사모시러 가고 없다. 저녁때까지 일을 마치고 8시20분이다.

둘째날
13일 오후 비 예보가 있다.
아침 5:30에 이슬이 있나 보니 들에는 이슬이 흠뻑 내렸다.
이슬이 깨야 매실을 딸 수 있다. 집에서 어제밤 선별한 매실을 박스에 포장하여 정리하고 출하할 수 있도록 대문 밖에 정리하니 10키로 14박스, 20키로 3박스다.
이완직씨 분은 상경시 싣고 가려고 따로 두었다.
마치고 아침식사를 했다.
허리가 약간 좋지 않다.
고향에 오면 억양이 정겹다.
형수님의 음식 솜씨가 일품이다.
13일 오후에 비가 온대서 아침 일찍 나가서 매실을 땄다. 매실을 모두 다 따고, 매실나무 웃자람 가지치기를 마치니 오후 3시였다. 비가 오려는지 날씨가 어두워지고 형제봉에 비가 내린다.
택배는 바쁘다고 해서 형님차를 이용해서 매실박스를집으로 옮기고 있는데 택배는 우리집 앞에 와서 아침에 준바해둔 10키로 11박스와 20키로 3박스와 금방 밭에서 따온10키로 9박스로 총 23박스 260kg이다. 어제는10키로 23박스로 230kg 이었다. 그리고는 3박스는 내차로 싣고왔다. 이완직씨는 장아치용이라고ᆢ오계강 목사님댁, 그리고 우리집에도 장아치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
택배를 정리하고, 택배요금이 102,000원이다. 어제는 92,000원이다. 총194,000원이다.
오후 5시 출발, 정서 택배회사에 들려서 내이름으로 송장100장, 내자 이름으로 송장100장, 적지 아니한 송장 약간 구하여 와서 형수님께  키를 반납하고, 화개 류영자씨 집에 들려서 냉수 한그릇 하고, 추어튀김, 잡채. 등등을 내놓았는데 금방 점심을 먹고와서 간식으로 챙겨왔다. 그리고 6시 손님이 10분 일찍 도착했다. 인사를 나누고 우리는 출발하여화개장터에서 수박이 맛있다고 2만원 주고 한통 사왔다.
구례에서 전주로 와서 고속도로를 타고자 했다.
구례를 통과해서 지리산 온천 입구에 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남원올 때까지 비가 심하게 내렸다. 속도를 줄여야 했다. 집에까지 논스톱으로 왔더니 10시 10분에 도착했다. 천안 아래서 차가 지체되었고ᆢ다른 곳은 정상적으로 왔다. 오면서 보건소 앞에서 주유하고 오니 밤10시 15분이다.
내자가 수고를 많이 했다.
고맙다는 인시는 쑥스럽다.
비를 맞지 않고 잘 마무리 하여 즐거웠다.
택배사장님은 비가 오려니 서로 와 달라고 하소연 전화받느라 일을 할 수가 없었다. 도와 주셔서 매우고맙게 생각한다.
남원 쯤에서 비가 세차게 와서 세차를 깨끗이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