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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원 선생님 퇴임에 즈음하여

이찬조 2022. 9. 15. 14:07

20220824(화)10:00, 본관 세미나실에서 청주대 교직원 퇴임식이 있었는데 우리 사무실에 함께 근무하던 송경원 선생님께서 퇴임을 하게되어 참석하였다.
식은 국민의례ᆢ애국가 제창 ᆢ순국선열에 대한 묵념ᆢ표창장 전수ᆢ공로패 수여ᆢ총장 축사와 영문과 홍성숙 교수의 답사ᆢ교가제창으로 마무리하고 홍교수님은 마지막을 이탈리아 노래로 장식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식을 마치고 꽃다발 증정 및 사진 촬영 시간을 가졌는데, 참석한 분들이 모두 마친뒤 송선생님의 차례가 마지막이었는데. 이는 축하객이 가장 많았기 때문이다.
1. 가족은 두 아들과 자부와 손자가 참석
그리고 창원에서 언니와 동생
2. 여직원들이 거의다 참석 한 것 같다.

자녀들이 만들어 준 감사패와 케익이 감동이다. 나는 퇴임선물로 서울대계란을 한판 선물했다.
서울대계란은 추석대목이라 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초란으로 하여 구할 수가 있었다. 서울대목장은 강원도 평창에 있는데
스티로폼 박스로 제작하어 택배하고 있고 서울대교직원들에게만 판매하고 있다.
퇴임식은 당겨하여도 근무는 8월 말일까지란다.
송선생님께 감사한 것은 퇴직전 3개월은 공로휴가가 가능하고, 학교에서는 특별 휴가를 따로 10일간 준다. 그럼에도 계속 출근하여 함께 일을 하였다.
식장에서 동료들과 인간 관계를 볼 때 귀감이 되는 모습 보기가 좋았고, 식 후에 자녀들로부터 감사패와 케익을 받았는데
감사패에는 송선생님의 사진을 넣었는데 금박으로 하였고, 내용은 어머니의 정성과 사랑을 담은 내용이 감동이며,
케익에는 청주대 로고와 교화 개나리를 받침으로 가운데 송선생님의 얼굴을 새겼는데 감동이다.
보여야할 인물이 보이지 않은 분이 두 분이 있었는데. 한 분은 바빠서 식에만 참석하고 다음을기약하고 가셨고, 한분은 집에 돌아 가는
길에 오셔서 만나 현관 앞에서 사진을 찍고 갔다고 한다.
스케줄이 바빠서 나와의 식사는 9월 초에 하기로 약속했다.
그동안 수고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선생님의 앞날에 행복하고 건강한 삶이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