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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행과 정화가족 미팅

이찬조 2022. 9. 15. 14:16

평창행과  정화가족 미팅ᆢ20220827

새벽에 평창을 가야 한다는 주문에 새벽예배 마치고 06:20에 출발했다.
수락산부터 밀려서 언제가나 싶다. 오늘은 저녁 약속이 있어 일찍 귀가 해야하는데ᆢ
마음을 졸이면서 간다. 도착은 네비가 안내한 시간인 10:00이다. 서울대캠퍼스. 주차장에서 충전을 해두고 밭에 가서 풀을 뽑고 손질을 한다. 풀을 조금 베어내니 호박이 잘 익어 있다. 바삐 손질하고 무우밭  북돋우기하고 옥수수 몇 개

따고, 깻잎과 고구마줄기는 통째로 걷어 담았다.
호박잎도 조금따고. 콩도 조금 따서 마무리하여 11:30에 돌아나와서 장평에서 점심을 먹고 12:40에 출발하여 귀가히니 15:00이다. 샤워하고 채소 정리하고 17:10에 청량리 롯데백화점으로 갔다.
18:00에 정화와미팅이 티룸 중식당에서 있어서다. 10년만에 만나본다.
왜 청량리에서 만나기로 하였는가 하면
정화는 잠원동 나는 방학동 중간지점으로
청량리 롯데백화점으로 했다.
송서방은 여의도 증권회사에서 일하고,
정화는 연신내 성심청구병원에서 의사로 근무 중이며 토요일은 격주로 근무한단다.
자녀는 송은율이 중3, 송예준이 중1인데. 은율이는 교회에서 찬양 리더로 신앙생활 잘하고 있고, 예준이는 축구를 좋아하고 목표는 서울대 축구부에 가고 싶다고 한단다. 꿈이 야무져서 좋아보인다.
송서방은 고향이 연천군 청산면이란다.
어머니는 78세로 몸이 좋지 않아 고생을 하신다고 한다. 원인미상의 질환이란다.
옛이야기부터 미래의 이야기 등 21:00에 마치고 돌아오면서 서울대계란을 한판 들려보냈다.ᆢ202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