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 갔다가 강릉에 간 막내를 만나 같이 저녁을 했다.
막내가 친구와 여행을 갔는데 ᆢ 에디슨박물관에서 만나서 사천항 수진이네횟집에서 맛있게 식사하고 다음날은 삼척의 추암 촛대바위를 돌아보고, 수로부인공원, 해신당을 돌아보고자 했는데 모두 13:00에 개방된다고 하여 포기하고 울진으로 와서 금강소나무를 찾아보고 왔다. 소나무 바로 앞집 아저씨를 만나 어떻게 발견하게 되었는지? 물었더니 사진 작가들이 사진을 찍어 올려서 검증하게 되었고 지금시기부터 노랗게 물들어 겨울이되면 더욱 황금색으로 변한다고 설명해주신다.
귀농 8년째라면서 한동안 대화를 나누다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