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고 자봉 -20180425
선덕고를 찾아갔더니 선덕중학교, 동복초등학교, 선덕고등학교, 세그루고등학교가 어우러져 있었다.
선덕고 교장선생님께서는 운동장에서 공사를 하시다가 오셔서 지도를 위한 인사를 주셨다.
서울대에 13명을 보낸 학교라면 명문학교다.
2-7반 수업을 맡았는데
친구들의 학습분위기가 좋았다.
질문에 답변이 잘되었고, 자기들이 스스로 학습 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있었다.
요즘에 보기드물게 한반이 35명인데
맨 앞줄의 학생들이 자리에 앉지 않고 뒤편에 의자없이 수업에 임하고 있어 사연을 물었더니 피곤하고 졸려서 서서 수업에 참석한다고 한다ᆢ
어르신 봉사활동을 한시간 수업이라 간단하게 요약해서 다루었다.
자원봉사자의 마음은 역지사지로ᆢ
학교 교훈과 샤프론에 대한 이야기로 칭찬한 후 교육목표인 소통, 배려, 창의적인 리더자가 되기 위해 미래학을 한두 권 읽어 내일을 준비함이 좋겠다고 안내했다.
결론은 워런 버핏 오찬이야기로 기부문화를 강조하며 마무리 했다.
선덕고는 3학년은 제외하고 1, 2학년만 수업을 하였다.
마칠 때에 교감선생님께서 오셔서 중간고사기간이라 수업 분위기가 안좋을 수도 있었다며 이해를 구했다.
마치고 이배사랑 9기 6명이 모여 이민정선생님 사업장에가서 토론을 하다가 점심먹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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