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우리집

고마운 우리 공주님들ᆢ20190109

이찬조 2019. 1. 9. 12:31

 

 

 

 

 

고마운 우리 공주님들

 

나는 딸이 셋을 둔 사람이다. 세월이 흘러 큰딸 진실이가 36세인데 미군에 근무하는 사위를 얻어 베트남 하노이에서 주베트남 미국대사관 근무로 2년 살고, 평택에서 이년째 접어 들었다. 진실이는 2019.4월쯤에 다시 LA 롱비치 쪽으로 전출되에 미국에 들어 가게 되었다고 한다. 그동안 손자 시안이의 재롱을 보면서 재미있게 살았는데 약간 아쉽게 됐다. 유서방이 38세인데ᆢ19년간 군생활을 했다고 한다. 항상 즐겁고 재미있게 사는 모습이 좋았는데ᆢ 2018년 년말에는 진실이가 자기 마음같으면 시아버님을 모시고 싶은데ᆢ하여서 내 마음이 기뻤는데ᆢ미국으로 가게되었다니ᆢ아쉽다.

 

다음은 들째 조은이는 35세인데ᆢ지난해 결혼해서 경찰로 근무중이다. 사위도 경찰이다. 2019.1.4.오후에 둘다 승진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처음으로 하는 승진이라 다른 분들의 인사를 기대하지 않았는데 많은 분들이 축하와 격려를 해주셔서 힘이 됐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네가 평소에 어떻게 하고 살았는지가 그런데서도 나타난는 것이라면서 겸손하고 책임감있게 일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조은이가 아기를 가졌다고 알려와서 기다리던 중 반가운 소식을 주었다.

시가에 인사를 가서 승진과 임신 소식을 알려주어 시부모님들과 기쁨을 나누면서 사이를 조금더가깝게 하도록 해서 좋았다.

 

세째는 23세로 대학 4학년 1학기를 마쳤다.

지현이가 대학 1학년 여름방학에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한달 알바하고 45일을 여행하는데 미국 시애틀과 록히산맥 등 다양한 경험을하고 왔다.

1학년 겨울방학에는 베트남 하노이에가서 1주일간 여행하고 왔고, 2학년 여름방학에는 대한적십자사 대학생 서울대표로 선발되어 오스트리아에서 2주간 한국의 적십자 운동을 소개하며 우리문화를 전파하는 프로그램에 참석하는데 전후 각 2주 남짓 여행을 추가하여 독일, 헝가리, 폴란드,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등 6개국을 45일간 여행하고 왔다.

2학년 겨울방학에는 중국 상하이를 5일간 다녀왔다.

3학년 봄에는 일본 후쿠오카를 2박3일 다녀오고 여름방학에는 라오스를 4박5일 다녀왔다. 그라고 인도네시아를 2박3일 다녀오고. 베트남 가족여행으로 하노이, 하롱베이, 다낭, 호이안 등을 7일간 여행하고 왔다. 3학년 1학기를 하고 사회경험을 쌓는다고 한하기 휴학을 하고 현대에 인턴사원으로 본사에서 근무하는 중에 자신의 진로로 가고자하는 공단에 인턴에 응모하여 한국 환경공단에 합격하여 현대에 2개월하고 고심끝에 환경공단 인턴으로 2개월 하고 나왔다.

그리고 4학년 1학기 여름방학에는 LA에 있는 포모아대학교 공대에 교환학생으로 선발되어 사전여행 2주하고 학교생활 등 40일을 보내면서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등을 돌아보고, 홍콩거쳐서 발리에 가서 10일간 선교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그리고는 일본 동경을 2박3일 여행하고 왔다. 가는데 마다 도와주시는 분이 계셔서 너는 정말 럭키 걸이라며 언니들의 부러움을 시기도 했다.

2019년 3월에는 홍콩 마카오 프로그램을 4박5일 예약해 두고 있다.

대학 4학년 1학기 재학 중에 인턴 시험을보아서 CJ에서 전국 28명 선발한 인턴 중 한사람으로 근무하는 중에 이번에는 농림식품부에서 해외인턴을 3개월코스를 뽑는데 서류전형은 합격했는데 면접에 참석할 수가 없어서 아쉬워 했다.ᆢ본인은 자신감을 얻은 것으로 만족한다면서도ᆢ여운이 남는다. 같이 이동중에 있던 선배들이 듣고 도와

주려고 하는 데도 시행부서에서 시간을 바꿀 수가 없다면서 불가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계속해서 꿈을 키워 가는 막내가 다견하다.

공주님들이 저마다 제 역할에 충실하니 내 마음도 기쁘고 인도해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2019.1.9.

 

딸바보  이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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