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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와 안면도ᆢ20190412-13

이찬조 2019. 4. 14. 06:35

 

 

 

 

 

 

 

 

 

 

 

 

 

 

서울에서 수장협 행사 답사를 마친 후 무창포로 갔다.

남포에 계시는 사돈과 약속을 하고 무창포로 갔다. 주말이라 세 시간이 소요되어 오후 7시에 무창포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사돈 내외를 만나 무창포 쭈꾸미 축제장을 찾았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없었다. 횟집 주인도 이런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한다.

쭈꾸미샤브샤브와 도다리회로 식사를 하고 나와 해산했다. 횟집 주인이 비체 팰리스를 소개해주었으나, 포기하고 인근에서 쉬었다.

04.13.

아침 산책을 나왔다가 식사를 하고 무창포 해변을 돌아보고ᆢ신비의 바닷길은 비체팰리스 앞에서 죽대도 쪽으로 열린다고 한다.

다음은 죽도 보물섬 관광지를 찾았다. 상화원을 한 바퀴 돌아보고 더덕을 섬에다 심으면 더덕향이 좋겠다 생각되어 씨앗을 좀 주고 나왔다. 두 시간이 소요되었다.

무궁화호(지은이네) 가게에 들려 쭈꾸미와 놀래미를 좀 샀다. 다음은 성주산자연휴양림의 편백나무 숲길을 가봤다. 자드락길, 피톤치드 오솔길, 편백나무 숲길, 너랑나랑걷는길로 나누고 있다. 한 시간 남짓 소요된다. 약 600m의 거리를 활용하여 아스팔트길 하나와 세 가지는 산길을 좁게 만들어 두었다. 다음은 대천항에 들렸다.

주차장이 넓은데도 버스, 승용차가 도로, 인도를 잠식하고 신호등이 설치는 되어 있는데 운용을 하지 않고 있었다.

점심식사를 하고 영목항으로 가는 터널을 물었더니 2년 후에나 개통이 된단다.

돌고 돌아 안면도에 왔는데 튤립축제장이 몇년 전에는 안면도 외부에서 했는데,  지난 해부터 이곳 꽃지해수욕장에서 개최되고 있단다.

할망바위섬까지 물이 빠져서 걸어보고 나오면서 조개도 주웠다. 다음은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거쳐ᆢ안면도 끝지점인 영목항까지 갔더니 원산도와 영목항을 잇는 다리가 건설 중이었다. 되돌아 올라오는 길에 보니 안면도자연휴양림 맞은 편은 예전에 가든을 가꾸어 둔 곳은 길을 막아두고 있었다. 대가한식부페에서 식사를 하며 더덕씨를 좀 주었다.

7시가 지나니 어두워서 외부에는 볼게 없었다.ᆢ빛축제, 튤립축제, 수선화축제 등을 꽃지해수욕장에서 하는데 일기가 차가워서 꽃이 개화가 지연되어 수선화는 볼만하고 튤립은 이르다.

저녁식사 후 쉬엄 쉬엄 상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