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우리집

2020.03.02.라스베이가스를 가다 (3박4일)

이찬조 2020. 3. 22. 11:09

 

 

 

 

 

 

 

 

3.2.라스베이가스를가다

1.일시:20200302(월)13:00 출발

2.장소: 라스베이가스

3.참석: 전가족 8명(지현이는 올랜드에서 라스베이가스에서 도킹)

4.여행기

편도 5차선 고속도로에 대형오토바이가 다닐 수 있다.ᆢ북동쪽 산에 하얀눈이 덮여 있다.ᆢ도로변에는 유칼리투스 나무를 많이 볼 수 있다

거의 두시간쯤 갔을 때 고속도로 우편에 십계명을 하나씩 기록해서 세워두었다. 미국은 16세에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하다고 한다.

도로주변은 이스라엘 광야와 유사하다. 알고보니 모하비사막, 도로변에 자그마한 노란꽃이 황량한 도로에 조금은 위로가 되었다. 간혹 광야에 민가가 있는 곳은 주변에 나무를 가꾸어 두기도 했다. 두시간반을 달려와서 베이커에서 그릴앤칠(grill&chill)에서 식사를 하고 주유를 했다. 무엇을 운송하는지 엄청긴 화물열차가 느리게 움직인다.

나중에 알아보니 1마일(1.6 km) 길이의 열차란다.ㅎ

고속도로는 야생동물 접근 금지를 위한 철조망이 쳐저있다. 사막 식물은 거의 드물게 존재한다.

17:45에 베네시안호텔(팔라조) 1층은 카지노장으로 냄새가 쪄려있다. 기계 앞에서 담배를 피운다.ᆢ36층 730호에 들어와 숙소에 도착하니 19:00이다. 1박에 37만원인데 싼방으로 270불로 4인실 두개를 연결하는 방이다. 키는 방마다 4개다. 접수시에 방 하나당 팁 20불을 주었다. 좋은 방은 야경 전망이 좋다. 숙소를 찾아오는데 카지노방을 스쳐오니 무슨 냄새가 난다. 저녁식사는 피자로 했다. 저녁 9시에는 윈호텔에서 느보르(물)쑈를 보기로 했다. 제목은 꿈을 찾아 떠나는 여정으로 물에서 다루는 쑈였다. 후래쉬로 사진과 동영상은 안된다고 소개한다.

총 출연자는 75명정도 된다. 120불 정도로 재미있게 보고왔다. 밤새 도현이와 함께 잤다.

베네시안호텔 인근에는 트럼프호텔이 있었다.

베네시안은 마카오에서 관심있게 보고 왔는데 이번에는 이호텔에서 묵었다.

움직이는 인공하늘, 호텔의수로관광 등 호텔관광을 하루하고, 하루는 후버댐을 돌아보고, 3.4(목)은 지현이 픽업해서 하루는 쑈핑하고ᆢ돌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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