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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공원 산책ᆢ20230121

이찬조 2023. 1. 22. 06:25


내일은 설명절이다. 오전에 조은이네가 건너와서 아침식사를 같이하고 도현이와 놀다가 점심먹고 건너가고
오후 시간에 내자와 고속터미널역에가서 몽마르뜨 언덕을 가보기로 했다
지하철을 탔는데 자리가 있었다.
원일인가 했더니 설이라고 사람들이 고향에 가고 없어서 내가 지하철을 타고 앉아서 가 보았다.
고속터미널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육교를 건너서 미도아파트 앞에서 시작해서 청권사까지의 총거리 4.1km의 산책로로 서리풀공원이라 부른다.
처음 언덕길을 오르면 참나무 쉼터이다. 이를 지나면 도로위에 다리가 나오는데 이 다리는 누에다리라고 하고 여기를 몽마뜨언덕이라고 한다. 다리를 지나 공원을 한바퀴 돌아보니 몽마르뜨에서 유명한 화가 세분을 소개해 두었다. 빈센트 반고흐, 폴 고갱, 파블로 피카소 이다. 내가 프랑스 파리 몽마르뜨에 2001년도에 갔을 때 초상화 한장에 35000원을 했는데ᆢ추억이 새롭다.
내자는 공원을 잘 가꾸어 두었다고 한다.
언덕을 내려오니 서리풀다리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니 곧장 오르는 길과 좌우측 길이 있는데 곧장가면 지름길 다른 길은 완만한 길이다. 좌측 길을 선택했는데ᆢ너무길게 늘려 놓았다.
산 정상에 오르니 프로들이 보인다.
맨발로 산책을 한다. 날씨도 상당히 추운데ᆢ언덕길을 곧장 올라온다.
여기서부터는 내리막이다. 지름길로 선택하여 내리섰다. 청권사 길은 생략하고 내방역으로 와서 귀가 한다.
차량을 충전해 두었는데 차를 빼주어야 해서 시간을 당겨야 했다. 18:30에 차량 충전을 마무리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