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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ᆢ20230523

이찬조 2023. 5. 24. 02:58

감악산ᆢ20230523

11:50 주차장 출발, 법륜사, 묵정밭(12:20)에서 간단히 요기하고(12:40) 샘터(13:01), 팔각정(13:20), 정상스케치(13:25), 까치봉(13:47), 묵정밭 삼거리(14:15) 여기서 쉬면서 떡 한조각 먹고서 운계능선길로 돌아 손마중길로 법륜사를 거쳐 주차장에 이른다. 등산객은 오를때 2분ᆢ팔각정에서 4분, 정상에서 4분, 하산시 6분이 전부다. 주차장에 오니 15:30이다. 15,000보 정도걸었다.
2023.4.24. 내자와 다녀오고서 한달만에  오늘은 나홀로 다녀왔다.
계곡길은 햋빛하나 볼 수 없는 숲길이고, 하산길인 까치봉길은 경사도 있고 마사토길이라 미끄럽다. 정상에서 만난 분들은 초록지기 마을길(4km)로 하산한다는데 그쪽으로는 차량때문에 선택하기 어려웠다. 다음기회에는 그쪽서 올라봐야겠다.
정상을 사진에 담아보니 한가지 의문이든다. 이 산은 정상은 양주시, 파주시, 연천군이 접하고 있는데 고룡이와 미롱이상은 연천군에서 세워두고 있고, 새롭게 세운 정상석에는 파주시와 양주시만 새겨두고 있다. 왜 연천군은 빠진걸까?
하산길에 보니 까치봉쪽 팔각정에 오니 객현리길도 뚜렷이 만들어 두었다. 바람이 없으니 더웠다. 예전에 뿌린 취나물이 보이기는 하는데 습기가 없어 번식하지 못하고 있다. 반대편 돌탑부근은 산 아저씨가 잘 가꾸어 놓았는데ᆢ까치봉길은 물이 없다. 운계폭포도 물이 거의 없다. 아직도 의문인 것은 정상동쪽의 마리아상은 무슨 연유인지 알 지 못했다. 일찍 돌아오니 차가 막히지 않아 좋았다.

감악산 정상

묵정밭 식사

샘터

팔각정에서 본 덕정리 방향

의문의 조각상

감악산비

고룡이 미롱이

까치봉

까치봉 건너편 쪽에서 본 정상 천문대

출렁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