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양모임

악양모임

 

1. 일시 : 2012.10.17(수) 19:00-22:00

2. 장소 : 워커힐 중식당 금용

3. 참석 : 12명(손길승 회장님, 여상규 국회의원님, 서병춘 향우회장님, 서울대 이찬조,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이치석, 중앙공무원 김옥채, 법무부 권영갑, 대검찰청 박형석, 행안부 윤병일, 선관위 이종희, 소방방재청 이병호, 행안부 이상혁)

 

워커힐에 도착하니 식당입구에서 손길승 회장님과 신진문 회장님께서 먼저 오시어 차를 나누며 담소하고 계신다. 신진문 회장님께서 바빠서 참석은 못하시고 인사만 하고 가셨다. 손회장님을 모시고 중식당 금용 내부에 도착하니 한강의 어우러진 모습과 강남의 네온 등 환상적인 분위기이다. 식전의 다과를 계속하여 제공하여 주셨다. 식당은 악양을 상징하는 자료로 평사리 허수아비를 형상화한 얼음조각으로 장식하여주시고 조각 안에는 평사리 들의 황금벌판과 코스모스로 장식하여 앞쪽 중앙에 배치시켰고, 메뉴판 앞쪽에는 평사리 토지촬영 초가집을 부착하여 향수를 느끼게 만들어 주셨다.

 

약속시간이 약간 지나 여의원님께서는 국정감사로 바쁜 일정에도 참석하시어 좋은 말씀으로 후배들을 격려하여 주시니 감사하다. 하동, 남해, 사천 지역발전을 위하여 구상하시는 일들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많으신 모양이다. 지경위 여당간사로 중책을 맡으셨다고 하신다.

 

손회장님께서는 중앙의 공무원들이 모여서 내일을 위한 멘토가 되어 주길 당부하신다. 우리들이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함이 나라발전과 경남발전, 하동발전이라며 나와 국가가 동시에 발전된다는 취지의 말씀을 주셨다.

 

대통령 선거관련 이야기, 악양에 관한 이야기, 직장에 관한이야기로 3시간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정수도이전과 관련하여 국회로 말미암아 업무 추진에 애로가 많은 모양이다.

독립기관을 이전시키고 행정부는 국회와 가까이 있어야.... 독일과 정반대로 가고 있단다.

재경 악양향우회 서병춘 회장님께서 악양발전에 힘쓰자는 말씀도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