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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ning Season은 주식시장에서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되는 시기를 뜻하는 것으로 발표직전시기와 실제 발표시기에 해당 주식의 주가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영향력이 큰 종목의 경우 시장 전체의 분위기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본래 반기에 한 번씩 발표했으나 최근에는 규정이 바뀌어 미국과 마찬가지로 분기 단위로 기업 실적을 집계해서 기업실적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보통 기업실적 발표시기가 되면 사전에 애널리스트들이나 기업들의 예상치가 제시되어 주가에 영향을 미치며 실제 발표가 되는 시점에서 그 예상치와의 일치여부나 괴리정도에 따라 주가가 영향을 받게됩니다.
분기별 실적은 분기 마감이 된후 15일 정도 지나면서 부터 한달 사이에 모두 발표됩니다. 분기 마감후 45일 이내에 하도록 되어있죠.
한 가지 꼭 그렇지는 않지만 주가면에서 참고할 만한 사항은 우리의 경우 실적이좋은 회사들은 실적을 일찍 공개하고 실적이 좋지 않은 회사들은 최대한 시기를 늦추어 발표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대개 마지막날에 장 종료후 실적 좋지 않은 회사들 이 무더기로 발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