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의 악양 대봉감은 중년에 와서 많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우리 직장에서는 서로 달라고 하는데 올해 감이 흉년이라 공급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우리 집에도 100박스정도 따던 감을 올해 농약을 한번치고 우리가 먹을 것이라고 안쳤더니 한 달전에 나무에서 모두 떨어지고 수확은 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직장에서 맛을 보신 분들이 입소문으로 주문이 많은데...내가 농사지은 것이 아니어서 소개하기가 쉽지 않은 형편입니다.
금년에는 매실만 좀 건지고 감은 완전 0였지요.
형님댁의 농장이 고소성농장인데 이집의 제품을 약간 소개해 드렸지요.
바빠서 일손이 모자라 항상 제때 공급을 하지 못한다.
오늘도 대봉감과 곶감용 감을 주문받았는데 대봉은 가능한데 곶감감은 곤란할 듯하다.
여기 저기 수소문해 봐도 구하기 어려울 듯..
화개지방은 이런 감이 많았는데 녹차를 가꾸기 위하여 감나무를 다 베어 내고 지금은 오히려 전혀 없다고 한다. 구례쪽으로도 수소문해본다. 하동시장 통에도 친구를 통해 연락을 취하여 두었다. 하지만 곶감깍을 워래감은 찾기가 힘들었다. 아쉬움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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