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우회

원우들과 미팅(20140723)

이찬조 2014. 7. 24. 09:55

원우회 모임

 

1. 일시 : 2014.7.23.() 18:3021:00

2. 장소 : 사당동 갯바위

3. 참석 : 김경애, 정황, 강성호, 나영희, 양승택, 한조희, 이찬조 (7)

 

모임의 배경은 당초 원우님들 중 고위직 연수를 오신 분들의 환영행사였는데

시기가 너무 늦었던 것 같다.

한분한분 뵐 때마다 반가운 마음은 동일한 것 같다.

그동안 공무를 보는 현장에서는 정년퇴직은 누구나 하는 줄 알았는데...

시절이 하수상하니 원우님들의 대다수가 어지러워하는 것 같았다.

20:30분 버스표를 끊어두고 있던 정황 과장님은 식사도 못하고 떠나가셨다.

댁이 홍성으로 이사를 하여 홍성 서울 고속버스는 1:30’이 소요된다고 한다.

춘천의 김경애 과장님은 모친이 건강이 좋지 않아 수고를 많이 하고 있었다.

춘천과 홍성에서 각각 통근을 하니 힘들겠지만 그럴만한 사정이 있는 것 같다.

원우님들의 소식과 각 교육청의 교육감과 직제 등과 관련하여 희한한 소식도 많았다. 멀리 인천에서 두 분이 등장하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얼마 후 양승택 국사편찬위원회 총무과장이 등장하자 더욱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교육부, 교육청를 비롯한 원우님들의 직장에 자랑아닌 현실적인 문제들이 대화의 주된 내용이었던 것 같다. 비가 오지 않았다면 유성복 국장님 등 몇 분을 초대해 두었는데 비가 와서 모시지를 못하였다. 연금관련 의문이 많을 것 같아 우리직장의 연금 담당자를 모셔 내용을 좀 들어볼 까 하다가 참석하는 분이 많지 않을 것 같아 포기하였다. 그 직원을 만났을 때 그럴 수도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애기는 해 두었는데...

그리고 강원도 정치수 교장이 교원연수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는 소식과 충남교육청이 홍성으로 이전한 소식 등이 새로운 뉴스였던 것 같다.

기회가 주어지면 국사편찬위원회를 한번 돌아보면 좋을 듯하여 과천에서 가볍게 관악산 한번 오르고 국편을 한번 방문하여 자료실을 돌아보고 저녁하는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보기도 하였습니다. 사무관 이상 1주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으면 더 좋고요.

모두 건강해 보여 좋았고,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강성호 실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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