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쥐눈이 콩마을을 다녀와서

이찬조 2015. 1. 28. 10:21

 

2015.1.26(월) 18:00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쥐눈이 콩마을에서 모이라는 연락을 받고 갔다.

도착하기까지 왜 모임의 장소를 이런곳에다 했을까 하는 의문은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었다.

서울인근까지 모이는 모임인데 14명이 모였는데 이곳을 알고 있던 분은 많지 않았고...

대부분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 불만부터 토로했다.

시간이 되어 회의를 마치고 밥을 먹는데

도착할 때의 불신을 모두 씼을 수 있었다.

쥐눈이콩이란 자그마한 검정콩인데 이 콩으로 두부며, 비지며, 다양한 반참을 만들어 주셔서

이곳만의 특성을 살린 대표 음식점이었다.

식사후에는 한결같이 음식이 좋았다는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식당을 나서면서 명함을 한장 받아 나왔다.

 

특히 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은 바뀐 주소로는 네비에 나오지 않으니

전화로 옛주소를 확인하여 네비에 찍어야 쉽게 찾을 수 있고 한 바퀴 이상 돈 분이 있었다.

참고로 안내를 드리면,

주소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촌길 81-15(원당동 293-1)

쥐눈이콩마을 한식당(031-965-5990)

쥐눈이콩마을 매장(031-967-5990)

취급품목 : 장류: 쥐눈이콩된장, 고추장, 간장, 청국장, 청국장 가루, 청국환,

선식및 장아치류: 비트, 샐러리, 도라지 등 다수 밑반찬), 강된장 등이 있다.

명함에는 경기 으뜸 맛집이라고 적혀있다.

간판이 크지도 않고  높지도 않아 저녁시간 대에는 잘 보아야 한다.

그럴 만 했다.

식대는 18,000원짜리였는데 상당히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고로 써빙 아주머니께서 사진도 아주 예쁘게 잘 찍어 주셨다.

사진이 전혀 흔들리지 않고 잘 찍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시간 반동안 마무리 하고 귀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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