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15. 월, 맑음
어느산을 가볼까 고민하다가 도봉산 우이암 - 오봉 - 여성봉 - 송추입구로 하산하는 코스로 결정하고 11시에 집을 나섰다.
차량이 한산하여 버스로 도봉산까지 45분소요, 입구에 도착하니 12:00 우이암쪽으로 오르면 가파르지 않아서 좋다.
우이봉에 도착하여 잠시 쉬었다가 자운봉쪽으로 향한다. 쉼터에서 좀 쉬면서 간식을 먹었다. 오늘따라 내자는 할만하단다.
오봉과 자운봉 갈림길에 많은사람이 코스를 몰라 망설이고 있다. 어린이를 동행한 팀은 오봉쪽으로 가도록하고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계단과 오르막으로 힘이 든다고 안내하였더니 일부는 정상으로간다.
오봉샘터까지는 완전 실크로드이다. 온천지가 하얀 눈으로 환상적인 등산로이다.
오봉샠터에서 우측길은 자운봉이고 좌측은 오봉으로 향한다.
오봉으로 향하는 길을 약간 오르면 우측 직진은 오봉으로 가는 지름길이고 좌측은 우회로인데
우회를 하면 오봉을 제대로 볼 수 있어 좋다. 우회하여 오르니 정말 아름다운 오봉이 우리를 반긴다.
오봉 정상에서 사진을 찍고 여성봉쪽으로 향하는데 길이 경사가 져서 로프나 철책을 쳐두었다.
이쪽으로 하산하는분은 많지 않아서 길이 한가롭다.
자운봉은 엄청난 인원이었는데....길을 비키려면 좀 기다려야 하는 곳도 많이 있었는데....
도봉산입구에서
도봉산 전경
도봉산을 배경으로
우이암
오봉을 배경으로
오봉 정상의 소나무
오봉정상에서
여성봉에서
도봉에서본 북한산 인수봉, 백운대 등
송추입구에서 참나무의 종류..
'산과 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도와 한라산 (0) | 2010.05.27 |
---|---|
재약산(천황산) (0) | 2010.04.14 |
2005년도 사진으로 추억 (0) | 2010.01.12 |
2006년도 사진으로 추억을 (0) | 2009.12.31 |
2007년도 사진으로 추억을 (0) | 2009.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