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여행ᆢ20180929

 

 

 

 

 

 

 

 

 

 

 

춘천여행

 

1. 일시: 2018.9.29(토)

2. 장소: 춘천역 11:00 집결

   - 소양강댐 전망대, 청평사, 소양강처녀상 등

3. 참석: 토요한자반 일행

   - 용산역 출발 6명

   - 상봉역 출발 3명

   - 춘천역 합류 1명(총10명)

4. 여행기

토요반 야외학습을 지난주부터  춘천 봄내 선생님께서 기획하시고 우리 반원들은 동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춘천역에서 봄내 선생님의 정성어린 김시습의 유객, 소양강처녀, 간지 등을 받아보았고, 11: 50경 버스로 30분

소요 소양강댐 정상에 도착하여ᆢ소양강댐 전망대를 돌아보면서는 소양강댐의 역사를 설명해 주셨다.

1967.4.15.~1973.10.15. 완공, 담수용량 29억 m3으로 국내 1위, 발전용량은 20만kw라고 한다.

간식을 나누고서 13:30 여객선으로 청평사로 이동하는 중에 청평사의 역사를 요약해 주셨다. 부용식당에서 닭갈비 등 푸짐하게 식사하고 청평사로 향한다.

따뜻한 햇살ᆢ나무 그늘의 시원함의 조화가 환상적이다.공주설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ᆢ

영지에 이르러서는 김회장님의 특강이 있었다. 특강은 야사를 이야기 해 주셨다.

청평사와 공주탕을 구경하고서 되돌아 내려온다.

등산을 하고 오시는 분에게 배후령에서 소요시간을 물었더니 2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쉬엄쉬엄 선착장에 와서 17:00 여객선으로 나오는데 소요시간은 15분이다. 배삯은 왕복 6천원이다.

시내로 나오는 버스에서 승객분과  춘천에 대하여 다양하게 공부하는 시간이었다.

춘천을 이야기 하시는 분마다 춘천의 이미지를 좋다고 하신다. 볼거리, 먹거리가  좋은 도시라며ᆢ

나오는 길에 소양강처녀상을 구경하고, 스카이 워크는 눈요기만하고 왔다. 남촌 막국수에서  막국수 한 그릇 하고 19:50전철로 상경하여 22:00에 집에 도착했다. 함께하여 즐거운 하루였다.

오늘 용인, 인천, 안양, 대곡 등 먼 곳에서 마음모아 주심과 경비 부족을 충족시켜주신 회장님, 수고해 주신 총무님, 전 일정을  가이드 해주신 봄내선생님, 귀한 술을 제공해 주신  박재호 선생님 다양한 간식을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 모두 존경하며 감사합니다

언제나 즐거운 토요반 만들어 가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