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우리집

2020 성묘ᆢ2020 0912

이찬조 2020. 9. 13. 13:35









2020 성묘
1. 일시: 2020.9.12(토)
2. 장소: 악양 봉대리.
3. 참석: 부산팀(큰형내외, 상재와 장남 동규; 3대가 4명 참석), 마산팀(찬모형), 악양(이찬식) 서울(이찬조) 인천 동생(이영성) 악양형수는 점심준비로 바쁘다.
진주 큰누님댁에서 동생 생일이라고 찰밥과 맛있는 식사를 하고서, 두째 누님을 하대동으로 모셰드리고, 하동에 와서 악양형님댁 간식으로 배를 한박스 준비했다.
그리고는 하동 고모님댁을 찾아뵙고 오랜만에 뵙고인사드린 후 선물 대신 금일봉을 전달하고 악양으로 왔다. 형님 두 분은 철저한 준비를 하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1팀: 둘째, 세째형, 나와 동생(4명)은 외둔 뒤에는 입구에는 예초기로 길을 딱아서 세봉상을 베는데 대밭이 점령해와서 대를 30대 이상 베어 내야했다. 예초기 한대, 전기톱 한대, 톱, 낫 각 1개, 갈쿠리 두 개를 준비했다. 여기 성묘를 마치고 나오니 입구의 할머니께서 태풍에 쓰러진 자두나무를 좀 베어 달래서 큰톱이 없어 응급처치만 하고 추후 형님이 톱을 준비해 와서 베어주기로 했다.
두번째는 화개면 검두리 소재 산소를 찾았다. 여기는 도로확장공사로 내려서는 곳에 배수로를 설치하여 길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었다. 악양 형님이 전문가라서 조정을 한 모양이다. 나는 성묘를 마치고 인증샷을 하고 왔다.
세번째는 미점리 미동마을 뒤 구재봉 중턱에 있는 산소를 찾았다. 예전의 왕릉 만큼이나 면적이 넓은 묘지였다. 이곳 성묘를 마치고, 구재봉행글라이딩장에 올라 악양을 굽어 보았다. 가슴이 확 트인다. 아름다운고향마을을 보고서 옛날 생각에 잠긴다. 예전에 상황들을 이야기하며 추억을 되살려본다. 둘째형과 동생은 초행이란다. 마침 다른팀이 있어서 우리 네사람 인증샷을 하고 왔다.
네번째는 소갓재 할아버지 산소를 찾았다. 잠깐 성묘를 하고 평사리 감나무밭을 잠시 돌아 보았다. 감이 주렁주렁 너무 많이 달렸다. 인근의 다른 감나무 밭에는 거의 감이 없었다. 형님이 감나무밭을 깨끗이 풀을 베었다.

2팀은 부산 큰형댁 팀으로
공동묘지 백부, 부모님 세봉상, 담모퉁이 할머니 묘, 여수밭골 백모님 묘와 상재처가와 관련된 묘를 성묘하고 왔다. 백부님 묘에도 대가나서 문제가 많단다.
서로 성묘의 문제점을 나누고 2팀이 약해서 보강필요등, 대나무 죽이는 법을 연구해야겠다.
악양 형수님이 준비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샤워후 상경한다. 상경시 인천동생과 대나무 죽이는 방법을 의논하다 내년에는 인천 동생이 대나무 죽이는 약을 준비하여오기로 했다.
상경시 당진에서 10km 정도가 정차되고 있다.
인천 동생집에는 7:30인천도착 서울집에오니 밤9시다.. 모들 가족들 수고 많았고 10월 세사에서 뵙기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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