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힐링데이

 

 

 

 

 

 

 

하늘공원
□ 일시: 20210529(토)09 :00
□ 장소: 난지천공원 1 주차장
□ 참석: 수장협 목장부부
□ 여행기
오랜만의 외출이다.
코로나 19로 통제되어 여행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모처럼 내자와 함께 하늘공원을 찾았다. 난지천공원에 도착하여 맹꽁이 열차를 이용하여 하늘공원에 올랐다.
어제 내린 비로 풀과 꽃이 산뜻함을 더했다. 금계국이 일품이었다.ᆢ하늘공원 표지석에서 방문인증을 하고ᆢ노회장로회장과 총무, 부총무 등과 함께 동행하였다. 가는 곳마다 시야가 아름답게 다가왔고ᆢ정겹게 느껴진다.ᆢ생각보다 많은사람들이 오신 것 같다.
한바퀴 돌고 유채밭에서 마지막 사진을 찍고ᆢ맹꽁이열차로 원점으로 되돌아왔다.
하늘계단 앞쪽으로 와서 다리를 건너ᆢ농수산시장 2층 식당에서 갈치조림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윤여정씨가 여우조연상을 받은 유명한 영화 미나리를 감상하기로 했다. 13:30분부터 상영되었고 영화는 역시 극장에서 보는 맛이 다르다. 영상효과와 대형 스크린이라 앞쪽은 좀아니다 싶어  상영이 시작되자 좀뒤로 와서 보았다.ᆢ좌석은 한칸씩 띄우고 보게 되었다. 마친 후 한일교회 이재욱 장로님과 함께 귀가 했다.
아쉬운 부분은 식후 한시간의 여유시간이 있었는데 찻집이 없어 커피 한잔을 할곳이 없었다. 커피숍이 한군데 밖에 없어서ᆢ그것도. 한자리씩 띄우고 하니 몇사람만 받을 수 있었고 비가 내리니 테이크아웃도 안되었다. 그동안 뵙지 못하던 분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은혜의 교회 임인섭 장로님과 깊이 있게 세상사는 이야기 하고 서종준 장로님이 이직 이야기를 전국 장로회장 김정수 장로님으로부터 듣게 되었고 본인의 사연을 듣게 되었다.
기도의 도움이 절실한 부분이 있어 기도하기로 약속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