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우리집

고구마 심기ᆢ20220514

이찬조 2022. 5. 23. 15:01




고구마 심기

220514(토), 고구마 200포기를 구입하여 심었다.
1주일 전에 거름 넣고 두둑을 만들어 두고 왔었고, 오늘은 고구마 심기를 하고 더덕과 취나물 밭에 김매기를 하였다. 지난해 곤드레를 많이 뽑았더니 밭이 휑하다.ᆢ곤드레에 치어서 취나물이 죽어간다. 지난 해 채취한 도라지 씨앗도 있었지만 혹여나 실패할까 염려되어서 백도라지 씨앗을 한 봉지 사서 심었다. 호박도 하나 사서 심고ᆢ고구마 순을 물에 한시간 담가두었다가 심었더니 햇빛에 시든다.ᆢ보다 못해 나뭇가지를 베어다가 고구마 순을 모두 덮었다.
시간이 있어 뒷산에 올라 자연산 취나물도 한 줌 뜻었다. 도라지씨가 남아서 밭에 그냥 뿌려 놓았다. 나중 빈자리도 채울겸ᆢ밭 언덕에 뿌려둔 더덕이 여기저기 몇개가 났다.
더덕주변에는 풀을 뽑고 정리했다. 지난해 심은 두릅과 가죽이 얼어죽고 뿌리에서 새움이 돋는다.ᆢ
시간이 되면 소돌항에 가서 식사를 하고 오려했으나 부족하여 인근에서 저녁식사 후 귀가ᆢ일찍 출발해서 그런지 고속도로가 거의 막히지 않아 두 시간만에 집에 오니 저녁 9시다.
이렇게 일찍 집에 와 보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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