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이의 공무원 출발을 준비하며

2020.1.25.에 미국 LA 가족여행 간다고 해서 자신이 다니던 직장인 해커스(공무원 등 학원)를 그만두고 다녀왔는데ᆢ
인천을 출발할 때 코로나-19로 마스크 쓰고 출국했는데ᆢ
2.20.귀국하니 완전히 세상이 달라졌다.
지현이는 대기업쪽 진로를 생각했으나. 코로나-19로 말미암아 기업이 직원을 뽑지 않았다.
지현이는 2021. 경찰행정을 준비하여 90점을 얻었는데 낙방했다.
잠시 방황하다가 다시 시험준비해서 2022.4월에 국가직 우정직을 응시했다.
2022.7월에 합격자 발표가 났는데 합격했단다.
합격 후 시간이 있어서 유럽 3국 여행을 3주 남짓 다녀왔다.
코스는 베트남 경유 ᆢ파리ᆢ포르투칼 포르투ᆢ리스본ᆢ영국 런던ᆢ파리 ᆢ베트남 경유ᆢ귀국ᆢ
그리고 12월초에 천안 연수원에서 연수를 받았다.
이제 임용을 기다리고 있다.
지현이가 공무원으로 출발함에 요즘같이 구직활동이 쉽지 않은 때에 형제들과 교회나 이웃에서 모두 자기 일처럼 기뻐해 주셨다.
이제야 우리집 내자가 한숨 쉬며 시간적으로 자유를 조금은 누릴 수 있을 것 같다.
가족들 모두 애썼고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그러던 중 2023.1.9. 성북우체국으로 발령을 받았다.
지현아 사랑해ᆢ수고 많았어요.
청주에서ᆢ아빠가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