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9. 대통령선거 투표를 하고 악양으로 달려갔다.
부지런히 갔더니만 12:00에 하평 형님댁에 도착
조카 혜진이가 와서 엄마의 일손을 돕고있다.
왜 혼자 왔느냐고 물었더니 오후에 문서방이 들어 온단다.
점심먹고 있으니 문서방이 들어온다.
잠시 애기하고 쉬었다가
평사리 감나무밭에 가지치기를 하고
시원찮은 일군이 감나무에 해야할 톱질을
엄지손가락을 썰었다.
절반을 하고 나니 해가 저문다.
다음날 오전에도 일찍나와
열심히 하고 오후 3시반까지하니 자르기는 끝이났다
정리도 못하고 돌아와 상경준비를 하여
4시버스를 예상하고 화개장터로 왔는데
하동에서 5시에 출발하는 버스가 있어 화개장터에는
5시20분에 도착하게 된단다.
한 시간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어
남도대교로 나가서 구경도하고
화개장터도 돌아보고
매일식당에서 재첩국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올라왔다.
악양정류소 (개치)
곶감말리는 현장
문현진과 이혜진 부부
무디미 들판
전지 전의 매실나무
손가락 두개를 다쳤다.
악양 하평 앞이 확장된 도로모습
전지한 감나무(1m이상 낮추었다.)
남도대교 정면에서
홰개장터에서 바라본 남도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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