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문회 제63회 1급(2013.11.23.실시)
[問 1-20] 다음 제시문의 밑줄 친 漢字語의 讀音을 쓰시오.
[1] 요즈음은 집의 개,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흔히 伴侶동물이라 부른다(伴侶: 짝반,짝려) 반려: 짝이 되는 동무.
[2] 그는 과거에 급제하여 高秩에 후록의 영예를 얻게 되었다. (高秩:높을고,차례질): 높은 벼슬.
[3] 수재 뒤의 汚泥를 처리하기 위해 청소차가 동원되었다.(더러울오,진흙니)
오ː니 (汚泥): 더러운 흙. 특히, 오염 물질을 포함한 진흙.
[4] 硝煙이 쓸고 간 자리에 세워진 비목! (초석초,연기연) 초연: 화약의 연기.
[5] 물가 昻騰에 맞서 가계 씀씀이부터 절약을 서둘렀다.
앙ː등(昂騰/오를앙,오를등): 등귀(騰貴): 물건 값이 뛰어오름.
[6] 금년 移秧期에는 비가 충분히 내려 걱정이 없었다.(옮길이,모앙,기약할기)
移秧期: 모내기하는 시기. ※ 移秧機(이앙기): 모내기 하는 기계.
[7] 옛사람들은 옷감을 짤 때 紡錘를 사용하였다.(자을방,저울추): 물레의 가락.
[8] 葛藤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처리 전 과정을 공개하였다. (칡갈,등나무등)
갈등: 칡과 등나무가 서로 얽히는 것과 같이, 개인이나 집단 사이에 목표 ·이해관계 따위로 적대시 또는 불화하는 일. 상반(相反)하는 것이 양보하지 않고 대립함.
[9] 진실을 糊塗하는 행동은 자제되어야 한다.(풀호,진흙도)
호도: 풀을 바른다는 뜻으로, 명확하게 결말을 내지 않고 일시적으로 감추거나 흐지부지 덮어 버림의 비유.
[10] 너무 정이 들어 餞別式에서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전별할전,나눌별, 법식) 전ː별(餞別): 떠나는 사람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어 작별함.
[11] 진실이 탄로날까 두려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歷歷하다.(지낼역,력)
역력―하다(歷歷―): 자취·낌새·기억 따위가 환히 알 수 있게 또렷하다.
[12] 구한말 때는 옛 호조를 度支部로 고쳐 불렀다.(헤아릴탁,가지지,거느릴부)
[13] 곱게 갈아 澱粉을 만들어 사용해야 한다.(전ː분/앙금전,가루분): 녹말
[14] 出穗期에 날씨가 좋아 금년 농사는 풍년을 기대해도 되리라.
出穗期(날출,이삭수,기약할기): 벼·보리 따위의 이삭이 패는 시기.
[15] 화재 뒤에는 餘燼까지 철저히 살펴야 한다.(남을여,깜부기불신)
여신: ① 타고 남은 불기운 ② 무슨 일이 끝난 뒤에도 부분적으로 남아 있는 것. 또는 그 영향.
[16] 그 유적은 湮淪될 우려가 있으니 서둘러 대책을 세워야 한다. 湮淪(잠길인,물놀이륜): 물에 잠김
[17] 그의 어록은 인구에 膾炙되는 명언으로 널리 전하고 있다.(회회,고기구울자)
회ː자 (膾炙): 회와 구운 고기라는 뜻으로, 널리 사람의 입에 자주 오르내림.
[18] 어린 아이 黃疸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도 개발 되었다.(누루황,황달달)
黃疸 :⦗한의⦘주로 간의 이상으로 쓸개즙의 색소가 혈액에 옮아가서 생기는 병《살갗과 오줌이 누른빛으로 변함》. 달병(疸病). 달증.
[19] 근육의 弛緩작용도 정상으로 돌아왔다.(늦출이,늘어질완)
이완: 근육이나 긴장 따위가 풀려 느슨해짐.
[20] 나라에서는 嬰幼兒 보육을 위한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다. (갓난아이영,어릴유,아이아) 영유아: 3세이하의 아이를 의미.
[問 21-50] 다음 漢字語의 讀音을 쓰시오.
[21] 冶爐(야ː로/불릴야,화로로): 풀무.
[22] 翡翠(비ː취/물총새비,물총새취):치밀하고 짙은 푸른색의 윤이 나는 보석구슬
②⦗鳥⦘물총새./ 청호반새와 물총새의 병칭.
[23] 秕政(비ː정/쭉정이비,정사정): 나쁜 정치. 악정(惡政).
[24] 姨姪(이질/이모이,조카질):자매간의 아들딸./ 아내의 자매의 아들딸.
[25] 救恤(구ː휼/건질구,구휼할휼): 빈민·이재민에게 금품을 주어 구제함.
[26] 背囊(배ː낭/등배,주머니낭): 물건을 담아 등에 지도록 만든 주머니.
[27] 膵臟(췌ː장/췌장췌,오장장):⦗생⦘이자.
[28] 桎梏(질곡/차꼬질,수갑곡): 차꼬와 수갑.
② 몹시 속박하여 자유를 가질 수 없는 고통의 상태를 비유한 말.
[29] 羨道(연도/무덤길연/부러워할선,길도) ※ 羨望(선ː망):부러워하여 바람.
[30] 泛溢(범일/뜰범,넘칠일)물이 넘쳐흐름.=氾溢·汎溢(범ː일), 汎濫(범람).
[31] 煽惑(선혹/부칠선,미혹할혹): 부추겨 현혹하게 함.
[32] 猿臂(원비/원숭이원,팔비): ① 원숭이의 팔처럼 길고 힘이 있어 활쏘기에 좋은 팔을 가리키는 말. ② 팔을 내밀어 물건을 쥐는 모양을 일컫는 말.
[33] 潔癖(결벽/깨끗할결,버릇벽): 남달리 깨끗함을 좋아하는 성질.
[34] 鐵腕(철완/쇠철,팔완): 매우 억세고 야무진 팔. 또는 그런 팔을 가진 사람.
[35] 燕雀(연ː작/제비연,참새작): ① 제비와 참새. ② 도량이 좁은 사람.
[36] 梯索(제삭/사다리제,동아줄삭): 줄사다리.
[37] 蒸溜(증류/찔증,물방울류): 액체를 가열하여 생긴 증기를 냉각시켜 다시 액체로 만드는 일.
[38] 巨擘(거ː벽/클거,엄지벽): 학식이나 전문적인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
[39] 綽約(작약/너그러울작,묶을약) 작약하다2(몸매가 가냘프고 아리땁다)’의 어근
[40] 鱉甲(별갑/자라별,갑옷갑): 자라의 등딱지(해열제·강장제 따위로 씀.)
[41] 梵偈(범ː게/범어범,쉴게): <불교> 불경 중의 게송(偈頌).
게ː송 (偈頌): ⦗불⦘ 부처의 공덕을 찬미하는 노래.
[42] 看做(간주/볼간,지을주): 상태·모양·성질 따위가 그렇다고 여김.
[43] 葺繕(즙선/기울즙/지붕일집,기울선): 기워서 보수하는 일.
[44] 紬緞(주단/명주주,비단단): 명주와 비단 등의 총칭.
[45] 櫛膜(즐막/빗즐,막막): <생물> 생물체의 기관에 있는 빗살 모양의 막.
[46] 吝嗇(인색/아낄인,아낄색): 재물을 아끼는 태도가 몹시 지나침.
[47] 痰唾(담ː타/가래담,침타): 가래와 침. 가래 섞인 침.
[48] 曇花(담화/흐릴담,꽃화): 홍초의 꽃
[49] 羈絆(기반/굴레기,줄반): ① 굴레. 또는 굴레를 씌우는 일.
② 굴레를 씌우듯 자유를 구속하는 일.
[50] 商賈(상고/장사상,장사고): 장수(물건을 파는)
[問 51-82] 다음 漢字의 訓과 音을 쓰시오.
[51] 鳩(비둘기구) [52] 凹(오목할요) [53] 闡(밝힐천) 闡明(천명)
[54] 稟(여쭐품) [55] 洶(용솟음칠흉) [56] 詰(꾸짖을힐)
[57] 爻(사귈효) [58] 嘉(아름다울가) [59] 粹(순수할수)
[60] 倨(거만할거) [61] 蚓(지렁이인) [62] 拐(후릴괴)
[63] 窄(좁을착) [64] 呑(삼킬탄) [65] 泡(거품포)
[66] 偕(함께해) [67] 欠(하품흠) [68] 袂(소매몌) 袂別(몌별)
[69] 斧(도끼부) [70] 遡(거스를소) [71] 爾(너이)
[72] 乏(모자랄핍) [73] 狹(좁을협) [74] 堰(둑언)
[75] 遭(만날조) [76] 腫(종기종) [77] 侈(사치할치)
[78] 甦(깨어날소) [79] 諂(아첨할첨) [80] 撐(버틸탱)
[81] 狐(여우호) [82] 褒(기릴포)
[問 83-92] 다음 漢字의 部首를 쓰시오.
[83] 弧(활호-弓:활궁) [84] 舵(키타-舟:배주) [85] 煮(삶을자-火:불화)
[86] 曳(끌예-曰:가로왈)[87] 扼(잡을액-才:재방변) [88] 帆(돛범-巾:수건건)
[89] 虜(포로로-虍:범호밑) [90] 蠢(꿈틀거릴준-虫:벌레충)
[91] 琥(호박호-王:임금왕) [92] 兇(흉악할흉-儿:어진사람인)
[問 93-97] 다음 漢字語의 轉義(字義대로가 아닌 뜻)를 쓰시오.
<例> 光陰: 시간, 세월
[93] 鷄肋(닭계,갈비륵): 그다지 큰 소용은 없으나 버리기 아까운 것.
[94] 焦眉(그을릴초,눈썹미): 아주 급한 상황.
[95] 强項(굳셀강,목항): 뜻을 굽히지 않고 간언하는 강경한 신하.
[96] 瓜分(오이과,나눌분): 서넛으로 갈라짐.
[97] 鼻祖(코비,조상조): 사물의 근원 또는 일의 시작.
[問 98-102] 다음 漢字語의 뜻을 10음절 이내로 간단히 쓰시오.
[98] 烏雲(까마귀오,구름운): 검은 구름.
[99] 綿袍(무명면,핫옷포): 무명 배에 솜을 넣어 만든 옷.
[100] 請牒(청할청,편지첩): 초청하는 문서.
[101] 演繹(펼연,풀어낼역): 펴서 풀어냄
[102] 鼠婦(서:부/쥐서,며느리부): 쥐며느리=쥐며느리과의 절지동물.
[問 103-132] 다음 글에서 밑줄 친 漢字語를 漢字(正字)로 쓰시오.
[103] 가을이 아니지만 보리 베는 시기를 맥추라 부른다. 麥秋(보리맥,가을추)
[104] 한 여름 납량 특집에 더위를 식힌다.
納涼(바칠납,서늘할량):여름에 더위를 피하여 서늘한 기운을 느낌
[105] 복부 비만을 없애기 위해 꾸준한 운동을! 肥滿(비ː만/살찔비,찰만)
[106] 모순이 없는 완벽한 논증.矛盾(창모,방패순):말이나사리가 앞뒤가 맞지 않음
[107] 문제를 야기하기 전에 원인부터 검증할 것. 惹起(이끌야,일어날기)
야ː기(惹起): 일이나 사건 등을 끌어 일으킴.
[108] 야금야금 잠식을 당하다가 전체를 잃는다. 蠶食(누에잠,밥식):초잠식지 준말.
‘稍蠶食之’(초석초)의 준말: 차츰차츰 침노하여 먹어 들어감.
[109] 원고지 매수에 따라 고료를 지급합니다.
枚數(매ː수/줄기매,셀수): 장으로 세는 물건의 수효. 장수.
[110] 남북국시대의 발해는 고구려의 유장 대조영이 동모산에 도읍하여 세운나라.
遺將(남길유/끼칠유,장수장)
[111] 임금의 사면령에 백성들이 안정을 찾기 시작하였다.
赦免令(사ː면령/용서할사,면할면,영령):죄를 용서하여 형벌을 면제하는명령.
[112] 오늘 이 학회에는 사계의 권위자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斯界(이사,지경계)
사계: 특별한 분야.
[113] 많은 분야를 섭렵하고 이 논문을 완성했다. 涉獵(건널섭,사냥렵)
섭렵: 물을 건너 찾아다닌다는 뜻으로, 온갖 책을 널리 읽거나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여러 일을 경험함을 이르는 말.
[114] 저해 요인은 미리 제거해야 합니다. 沮害(막을저,해칠해): 막아서 해침.
[115] 오늘 만찬에는 특별한 손님이 오셨습니다. 晩餐(만ː찬/늦을만,먹을찬)
[116] 악습과 폐단을 과감히 척결하자. 弊端(폐ː단/해질폐,바를단)
폐ː단 : 어떤 일이나 행동에서 나타나는 좋지 않은 경향이나 해로운 현상.
[117] 두 사람은 첨예한 의견대립을 보였다. 尖銳(뾰족할첨,날카로울예) 첨예ː
① 날카롭고 뾰족함. 첨리(尖利)함.
② 사상(思想)ㆍ태도(態度)가 앞서 있거나 급진적(急進的)인 데가 있음.
③ 대립(對立)이나 갈등(葛藤) 따위가 격하고 치열(熾烈)함.
[118] 배우들의 멋진 연기에 모두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俳優(배우배,넉넉할우)
배우:⦗연⦘ 연극·영화 등에서 어떤 역을 맡아 연기하는 사람.
※ 배ː우 (配偶·配耦) : 배필(配匹).
[119] 국제기구에서 수여하는 문맹퇴치상은 세종상이다. 文盲(글월문,소경맹)
文盲(문맹): 배우지 못해서 글을 읽거나 쓸 줄을 모름. 또는 그런 사람.
[120] 세계 마술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우승을 하였다. 魔術(마귀마,꾀술)
魔術(마귀마,꾀술): ① 사람의 마음을 호리는 묘한 술법.
② 도구나 손재주로 사람의 눈을 속이는 기술. 요술(妖術).
[121] 비가 내렸음에도 오늘 낚시대회에서 조황은 괜찮은 편이다.
釣況(조ː황/낚시조,하물며황): 낚시질의 상황(狀況).
[122] 저 산은 마치 추수한 곡식단을 쌓아놓은 것과 같아 노적봉이라 부른다.
露積(노ː적/이슬로,쌓을적): 곡식 따위를 한데에 쌓아 둠. 야적(野積).
[123] 들 쑥 퍼지듯 헝클어진 저 머리, 이발이 필요한 시점. 理髮(다스릴리,터럭발)
이ː발 (理髮): 머리털을 깎아 다듬음.
[124] 고용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직업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雇傭(품살고,품팔용)
고용(雇傭): 삯을 받고 남의 일을 해 줌.
[125] 햇볕이 너무 강해 차양막을 설치하였다. 遮陽幕(막을차,볕양,막막)
[126] 과거 냉전시기에는 세계적으로 첩보영화가 유행하였다.
諜報(염탐할첩,갚을보): 적의 정세 등을 몰래 알아내어 보고함
[127] 왜곡된 생각과 행동은 옳지 못합니다.
歪曲(비뚤왜,굽을곡): 사실과 다르게 해석하거나 그릇되게 함.
[128] 두 팀이 패권을 쟁탈하고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覇權(패ː권/으뜸패,권세권): 패자의 권력. 어떤 분야에서 우두머리나 으뜸의 자리를 차지해서 누리는 권리와 힘.
[129] 얼마나 무서웠던지 간담이 서늘할 지경이다. 肝膽(간간,쓸개담)
간ː담 (肝膽): ① 간과 쓸개. ② 속마음.
[130] 대출 상환의 연체 이자율을 대폭 낮추었다. 延滯(늦을연,막힐체)
연체: 금전의 지급이나 납입 등을, 기한이 지나도록 지체함. 건체.
[131] 장식도 화려할뿐더러 내용물 또한 훌륭하다. 裝飾(꾸밀장,꾸밀식)
장식: 겉모양을 아름답게 꾸밈. 또는 그 꾸밈새나 장식물.
[132] 하천 부지를 잘 정비하여 장마철 홍수에 대비하였다. 敷地(펼부,땅지)
부지: 건물이나 도로에 쓰이는 땅. 대지. 터.
[問 133-142] 다음 뜻풀이에 알맞은 單語를 漢字(2音節 正字)로 쓰시오.
[133] 가볍게 여겨 깔봄. 輕視(경시): 대수롭지 않게 보거나 업신여김.(0) ※ 蔑視(업신여길멸,볼시): 업신여기거나 하찮게 여겨 깔봄.(정답X)
[134] 여러 가지 재료를 모아 신문, 잡지, 책 따위를 만드는 일. 編輯(역을편,모을집)
[135] 나무 등을 마구 베어냄. 濫伐(남ː벌/넘칠남,칠벌):나무를 함부로 베어 냄.
[136] 배나 차에서 화물을 부려 내리거나 싣는 일. 荷役(멜하,부릴역)
[137] 아교나 옻칠처럼 서로 떨어질 수 없음. 膠漆(아교교,옻칠)
[138] 중대한 사명이나 장한 뜻을 품고 떠나는 길. 壯途(장ː도/씩씩할장,길도)
[139] 공항, 항만 등에서 여행객이나 수입품목의 역질 감염 여부를 검사함.
檢疫(검:역/검사할검,전염병역)
[140] 나비가 날개를 잡고 펴듯이 하는 자세의 헤엄. 蝶泳(나비접,헤엄칠영)
[141] 글씨본을 보면서 그대로 따라 쓴 글씨를 씀. 臨書(임할임,글서)
⇔ 自運(자운):글씨본을 보지 않고, 쓰는 사람의 마음대로 붓을 움직이는 일.
[142] 벼룻물을 담는 그릇. 硯滴(연ː적/벼루연,물방울적)
[問 143-147] 다음에서 첫 음절이 긴소리로 나는 것을 10개 가려 그 기호를 쓰시오.
整然(정ː연/가지런할정,그러할연) ―하다 (整然―): 질서 있고 가지런하다.
2. 竣工(준ː공/마칠준,장인공): 공사를 마침.
3. 殯所(빈소/빈소빈,바소): 발인 때까지 관을 놓아두는 방(房) 또는 장소.
4. 屠殺(도살/잡을도,죽일살): 도륙(屠戮). 고기를 먹으려고 가축을 잡아 죽임.
5. 歎辭(탄ː사/읊을탄,말사): 감탄해 하는 말=탄사(嘆辭/탄식할탄)
6. 官妓(관기/벼슬관,기생기): 지난날, 궁중(관아)에서 가무·기악 따위를 하던 기생.
7. 鵠立(곡립/고니곡,설립): 고니와 같이 고개를 쳐들고 발돋움하여 바라봄.鵠企
8. 揶揄(야ː유/희롱할야,희롱할유): 남을 빈정거려 놀림. 또는 그런 말이나 몸짓.
9. 酵素(효ː소/술밑효,힐소): 생체 안에서 이루어지는 화학 반응의 촉매로서 작용하는 고분자(高分子) 물질.
10. 竭力(갈력/다할갈,힘력): 있는 힘을 다해 애씀.
11. 櫻桃(앵도/앵두나무앵,복숭아도) 앵도: ‘앵두’의 잘못.
12. 潟流(석류/개펄석,흐를류): 조수가 흐르는 갯벌.
13. 小宴(소ː연/작을소,잔치연): 작은 규모의 잔치.
14. 穢濁(예ː탁/더러울예,흐릴탁): 더럽고 탁함.
15. 觸覺(촉각/닿을촉,깨달을각): 물체가 피부에 닿아서 느껴지는 감각. 촉감.
16. 詰問(힐:문/꾸짖을힐,물을문): 트집을 잡아 따지고 물음.
17. 駕轎(가ː교/멍에가,가마교): 임금이 타던 가마(두 마리의 말이 앞뒤에서 메고 감).
18. 樽酒(준주/술통준,술주): 술통, 통에다 넣어 빚은 술.
19. 提案(제안/끌제,책상안): 의안을 내어 놓음.
20. 杏木(행:목/살구나무행,나무목): 행자목 준말: 은행나무 목재(살구행,은행행)
[143 – 152] 1,2,5,8,9,13,14,16,17,20.
[問 153-162] 다음 각 漢字와 뜻이 비슷한 漢字(正字)를 써넣어 단어가 되게 하시오.
[153] 汨(沒)(빠질골,빠질몰): 다른 생각을 할 여유 없이 한 일에만 온 정신을 쏟음.
[154] 牢(獄)(우리뇌,옥옥): 죄인을 가두어 두는 곳
[155] 殲(滅)(다죽일섬,멸할멸): 모조리 무찔러 멸망시킴.
[156] 斟(酌)(술따를집,따를작): 어림쳐서 헤아림. 침량(斟量).(원음은 침)
[157] 稠(密)(빽빽할조,빽빽할밀) 조밀하다: 촘촘하고 빽빽하다.
[158] (傀)儡(괴ː뢰/허수아비괴,꼭두각시뢰): 꼭두각시. 망석중이. 허수아비.
[159] (辛)辣(매울신,매울랄) 신랄하다: 맛이 매우 쓰고 맵다.
[160] (敏)捷(재빠를민,빠를첩)민첩하다: 재빠르고 날쌔다.
[161] (遷)徒(천ː사/옮길천,옮길사): 이사(移徙)
[162] (洗)滌(세ː척/씻을세,씻을척): 깨끗이 씻음. 세정.
[問 163-172] 다음 각 漢字와 뜻이 반대, 또는 상대되는 漢字(正字)를 넣어 單語가 되게 하시오.
[163] 晦朔(회ː삭/그믐회,초하루삭): 그믐과 초하루
[164] 晝宵(주소/낮주,밤소) 낮과 밤.
[165] 俯仰(부ː앙/구부릴부, 우러를앙): 아래를 굽어봄과 위를 우러러봄. = 면앙 (俛仰). 앙부(仰俯).
[166] 伸縮(신축/펼신,줄일축): 늘이고 줄임.
[167] 衆寡(중ː과/무리중,적을과): 수효의 많음과 적음.
[168] 勤怠(근ː태/부지런할근,게으를태): 부지런함과 게으름. 근만(勤慢). =근타(勤惰). ② 출근과 결근.
[169] 添削(첨삭/더할첨,깍을삭): 시문·답안 등의 일부를 보충하거나 삭제하여 고침.
[170] 厚薄(후ː박): 두꺼움과 얇음. ② 후하게 구는 일과 박하게 구는 일.
[171] 毀譽(훼ː예/헐,기릴예): 훼언(毀言)함과 칭찬(稱讚).
[172] 壽夭(수요/목숨수,어릴요): 오래 삶과 일찍 죽음.(壽短).수요장단(壽夭長短).
[問 173-182] 다음 漢字語의 同音異議語를 쓰되, 제시한 뜻에 알맞은 漢字語를 쓰시오.
[173] 近間(근ː간/가까울근,사이간) : 뿌리와 줄기, 사물에서 바탕, 혹은 중심이 되는 중요한 부분. 根幹(근간/뿌리근,줄기간)
[174] 思辨(사변/생각할사,분별할면) : 빗변. 斜邊(사변/빗길사,가변)
[175] 竪童(수동/세울수,아이동): 손으로 움직임. 손으로 움직이도록 되어 있는 장치. 手動(수동/손수,움직일동)
[176] 宸藻(집신,말조) : 굳게 믿어 지키고 있는 생각. 信條(신ː조/믿을신,가지조)
[177] 交叉(교차/사귈교,깍지낄차) : 기온이나 강수량의 관측값의 최대치와 최소치의 차이. 較差(교ː차/견줄교,어긋날차)교차
[178] 柴薪(시신/섶시,섶나무신) : 임금을 모시는 신하. 侍臣(시ː신/모실시,신하신)
[179] 嗜好(기ː호/즐길기,좋을호) : 서울을 중심으로 황해도 남부, 경기일대, 충남 북부. 畿湖(경기기,호수호)
[180] 救濟(구ː제/구힐구,건널제) : 해충 따위를 몰아내어 없앰. 驅除(몰구,덜제)
[181] 漕艇(배로실어나를조,거룻배정) : 분쟁의 중간에 들어와 조화시켜 그치게 함.
調停(조정/고를조,머무를정)
[182] 更迭(다시경,바꿀질) : 물체의 딱딱하고 굳은 성질. 硬質(결질,굳을경,바탕질)
[問 183-187] 빈칸에 제시된 漢字를 넣어 漢字語로 성립하지 않는 것을 찾아 번호를 적으시오.
[183] 冕(면류관면): ①冕屈 ②면정 ③설면 ④유면
①冕屈(면류관면,굽을굴)
②冕征(면류관면, 칠정)
③雪冕(눈설,면류관면)
④幽冕(그윽할유,면류관면)
[184] 奠(제사전): ①奠爭 ②奠雁 ③奠祭 ④夕奠
①戰爭(싸울전,다툴쟁)
②奠雁(전ː안/제사전,기러기안): 혼인 때, 신랑이 기러기를 갖고 신부집에 가서, 상 위에 놓고 절하는 예.
③奠祭(제사지낼전,제사제): 제사
④夕奠: 염습 때부터 장사 때까지 저녁마다 신위 앞에 제물을 올리는 의식.
[185] 跛(절뚝발이파/비스듬히설피): ①跛立 ②跛行 ③笑跛 ④타파
①跛立(피립):한 다리는 들고 한 다리로만 섬.
②跛行(파행):절뚝거리며 걸어감. 일이나 계획 따위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음.
③笑跛(소파): 비웃음?
④打破(타파): 비합리적인 규정이나 관습, 제도 따위를 깨뜨려 버림.
[186] 藉(깔개자): ①藉甚 ②藉口 ③憑藉 ④戶籍
①藉甚(깔개자,심할심=자심,적심): 평판이 높음. 명성이 대단함.
②藉口(자구/깔자,입구): 핑계함. 구실을 삼음.
③憑藉(빙자/기댈빙,깔자): 남의 힘을 빌려서 의지함.
④戶籍(호:적) : 한 가족의 집안 식구들의 신분을 적은 공문서
[187] 棲(깃들일서): ①棲息 ②棲遲 ③著棲 ④隱棲
①棲息(서ː식): 동물이 어떠한 곳에 삶. 서숙.
②棲遲(서지): 천천히 돌아다니며 마음껏 놂.
2. 벼슬을 하지 않고 세상을 피(避)하여 시골에서 삶
③著棲(저서)는 著書가 맞음
④隱棲(은서): 세상을 피해 숨어 삶.
[問 188-197] 다음 빈 곳에 알맞은 漢字를 써 넣어 四字成語를 完成하시오.
[188] (吹)毛求疵(취ː모^구자/불취,터럭모,구할구,허물자): 터럭을 불어 헤쳐 그 속의 허물을 찾으려 한다는 뜻으로, 남의 조그만 잘못도 샅샅이 찾아냄을 이르는 말
[189] (蓋)棺事定(개ː관―사정/덮을개,널관,일사,정할정)관(棺) 뚜껑을 덮고 일을 정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죽고 난 뒤에라야 올바르고 정당 (正當)한 평가 (評價)를 할 수 있다는 말.
[190] (懷)璧有罪(회벽유죄/품을회,구슬벽,있을유,허물죄): 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죄가 된다는 뜻으로, 분수(分數)에 맞지 않는 귀한 물건(物件)을 지니고 있으면 훗날 재앙(災殃)을 부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191] 白駒(過)隙(백구^과ː극): 흰 말이 지나가는 것을 문틈으로 보듯이 눈 깜박할 사이라는 뜻으로, 세월(歲月)이 너무 빨리 지나감을 이르는 말.
[192] 吳(牛)喘月(오우^천ː월/나라오,소우,숨찰천,달월): 오(吳)나라의 소가 달을 보고 헐떡인다는 뜻으로, 공연(公然)한 일에 지레 겁먹고 허둥거리 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193] 丹(脣)皓齒(단순호치/붉을단,입술순,흴호,이치): 단어장 추가 붉은 입술과 하얀 이란 뜻으로, ①여자(女子)의 아름다운 얼굴을 이르는 말 ②미인(美人)의 얼굴.
[194] (畵)龍點睛(화ː룡-점정/그림화,용룡,점점,눈동자동): 장승요가 벽에 그린 용에 눈동자를 그려 넣은 즉시(卽時)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라는 뜻으로, 가장 요긴(要緊)한 부분을 마치어 완성(完成)시킨다라는 뜻.
[195] 諱疾忌(醫)(휘질기의/꺼릴휘,병질,꺼릴기,의원의): 병을 숨기고 의원에게 보이기를 꺼린다는 뜻으로, 자신의 결점을 감추고 남의 충고를 듣지 않음을 비유(譬喩)하는 말.
[196] 玩物(喪)志(완ː물^상지/희롱할완,만물물,죽을상,뜻지): 쓸 데 없는 물건을 가지고 노는 데 정신이 팔려 소중(所重)한 자기의 의지(意志)를 잃는다 는 뜻으로, 물질에만 너무 집착(執着)한다면 마음속의 빈곤(貧困)을 가져와 본심을 잃게 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197] 魂(飛)魄散(혼비백산/넋혼,날비,넋백,흩을산): 넋이 날아가고 넋이 흩어지다 라는 뜻으로, 몹시 놀라 어찌할 바를 모름.
[問 198-200] 다음 漢字를 略字로 쓰시오.
[198] 變(변할변): 変(변할변)
[199] 證(증거증): 証(증거증)
[200] 礙(막을애): 碍(막을애)
<끝-수고 하셨습니다.>
'한자교육1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어문회 제64회 1급 문답지 (0) | 2014.03.07 |
---|---|
한국어문회 한자 1급 문제 분석자료 (0) | 2014.03.05 |
한국어문회 제62차 1급 문답지 (0) | 2014.02.01 |
한국어문회 제61회문답지 (0) | 2014.01.28 |
어문회 한자 1급 60회 문제풀이 (0) | 2013.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