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교육1급

한국어문회 제62차 1급 문답지

이찬조 2014. 2. 1. 11:45

 

 

 

제 62차 1급(2013.8.24.실시)

 

 

[問1-40] 다음 제시문을 읽고 밑줄 친 漢字語 중 漢字로 표기된 것은 讀音을, 한글로 표기된 것은 漢字(正字)로 바꾸어 쓰시오.

 

○ 한양은 [1]아국의 [2]수부라 대군주 폐하의 [3]황거시 ㅅㄷㅏ이며 잇 곳이라 전국 [4]정사 다 이 ㅅ다에셔 출하며 [5]궁전 제택 사점이 [6]櫛比야 [7]번영이 전국에 읏듬이라 [8]한양의 [9]지세 북은 [10]화악 [11]천험을 거고 동남은 한수 공하야 산천이 [12]淸淑니라 [13]도성은 둘레가 9,975보이고 [14]성곽이 [15]정연하며 성문은 팔이니 동에 흥인과 남에 숭례 정문이니 [16]결구 [17]宏大고 황거 경복궁이오 광화문이 [18]장엄 무비며 제부 궁전 대로 [19]양변에 잇셔 도성의 [20]미관이라 성중을 동서남북 오부에 구별야 부에 [21]이 잇고 그 아래 동이 있니라.

○ 숭례문으로 종로까지 서문으로 [22]흥인문ㅅ가지 큰 길은 경성 대로이라. 그 중에 종로 [23]商賈가 [24]輻輳야 제일 번화니라. 남산은 [25]청송이 [26]접천야 [27]幽靜기 [28]측량업고 [29]산정에 올나 보면 도성은 [30]안전에 잇고 한수 양양며 [31]청천에난 [32]부평 [33]외양도 뵈이니 참 도성의 원유ㅣ라 오강은 한수 [34]연안에 잇어 도성 [35]운륜의 [36]咽喉ㅣ라 그 중에 [37]마포와 서강은 [38]帆檣이 [39]임립야 [40]번성니라. <국민소학독본(1895) 제1과 대조선국에서>

 

[1]我國(나아,나라국) [2]首府(머리수,관청부) [3]皇居(임금황, 있을거)

[4]政事(정사정,일사) [5]宮殿(집궁,집전) [6]즐비(빗즐,견줄비)

[7]繁榮(많을번,꽃영) [8]漢陽(한수한,볕양) [9]地勢(땅지,기세세) [10]華岳(화려할화,큰산악)[11]天險(하늘천,험할험) [12]청숙(맑을청,맑을숙) [13]都城(도읍도,성성) [14]城郭(성성,성곽곽) [15]整然(가지런할정,그러할연) [16]結構(맺을결,얽을구) [17]굉대(클굉,큰대) [18]莊嚴(장엄할장,엄할엄)

[19]兩邊(두량,가변) [20]美觀(아름다울미,볼관) [21]방(동네방)

[22]興仁門(일흥,어질인,문문) [23]상고(장사상,장사고) [24]폭주(바퀴살통폭,모일주) [25]靑松(푸를청,솔송) [26]接天(닿을접,하늘천) [27]유정(그윽할유,고요할정)

[28]測量(잴측,헤아릴양) [29]山頂(메산,정수리정) [30]眼前(눈안,앞전)

[31]晴天(맑을청,하늘천) [32]富平(부자부,평할평) [33]外洋(밖외,바다양)

[34]沿岸(따를연,언덕안) [35]運輪(돌운,바퀴륜) [36]인후(목구멍인․후)

[37]麻浦(삼마,포구포) [38]범장(돛범,돛대장) [39]林立(수풀임,설립)

[40]繁盛(많을번,담을성)

 

[問 41-60] 다음 글들은 1920년대 일간신문에서 뽑은 것이다. 밑줄 친 漢字語 중 漢字로 표기된 것은 讀音을, 한글로 표기된 것은 漢字[正字]로 쓰시오.

 

① [41]전횡을 당하게 되면 양춘화기에 [42]綻開하였던 [43]신아가 냉풍폭박에 [44]잔멸하노라.

② [45]탐심과 [46]猜忌와 분쟁과 무정과 [47]각박과 [48]傲慢과 [49]허위와 [50]용서치 않음과 [51]偏狹함을 일체 버리게 하시오.

③ 민중의 [52]抑鬱한 심사를 [53]伸敍하라.

④ 민중을 [54]陷穽에 [55]추납하는 것이다.

⑤ [56]緩衝지대의 [57]계획도 [58]蹂躪 당할 것을 신하여 의치 아니하는 바이다.

⑥ [59]憤悶으로써 이를 [60]絶唱하노라.

 

[41]專橫(오로지전,비낄횡) [42]탄개(옷터질탄,열개)

[43]新芽(새신,싹아) [44]殘滅(해칠잔,멸망할망)

[45]貪心(탐할탐,마음심) [46]시기(샘할시,꺼릴기)

[47]刻薄(새길각,엷을박) [48]오만(거만할오,게으를만)

[49]虛僞(빌허,거짓위) [50]容恕(얼굴용,용서할서)

[51]편협(치우칠편,좁을협) [52]억울(누를억,빽빽할울)

[53]신서(펼신,펼서) [54]함정(빠질함,허방다리정)

[55]推納(밀추,바칠납) [56]완충(느릴완,찌를충)

[57]計劃(꾀계,그을획) [58]유린(밟을유,짖밟을린)

[59]분민(결낼분,번민할민) [60]절창(끊을절,노래창)

 

[問 61-90] 다음 漢字語의 讀音을 쓰시오.

 

[61] 娶嫁(장가들취,시집갈가) [62] 墾鑿(개간할간,뚫을착)

[63] 拿捕(붙잡을나,사로잡을포) [64] 昴宿(성수:별자리이름묘,성좌수/잘숙)

※ 묘수: 별자리 28수의 18번별

[65] 陋隘(좁을누,좁을애) [66] 減耗(덜감,줄마)

[67] 袋鼠(자루대,쥐서):포유류 캥거루과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68] 迂闊(멀우,트일활)하다:사리에 어둡고 세상 물정을 잘 모르다.

[69] 墨痕(먹묵,흔적흔):글씨를 쓴 붓의 자국. [70] 觴酌(잔상,잔작):술잔

[71] 簇擁(조릿대족,안을옹):빽빽이 둘러싸고 보호(保護)함

[72] 豬突(돼지저,갑자기돌): ①(멧돼지처럼)앞뒤를 헤아리지 않고 불쑥 돌진(突進)함 ②앞일을 생각지 않고 맹목적(盲目的)으로 일을 처리함.

[73] 擄掠(사로잡을노,노략질할략):떼를 지어 돌아다니며 사람과 재물을 약탈함

[74] 浚渫(깊을준,칠설):물의 깊이를 증가시켜 배가 잘 드나들게 하기 위하여 하천ㆍ항만 등의 바닥에 쌓인 모래나 암석(巖石)을 파내는 일

[75] 摩擦(갈마,비빌찰): 물건(物件)과 물건(物件)이 서로 닿아서 비빔.

[76] 靺鞨(버선말,말갈갈): 중국 수당(隋唐) 시대에 東北地方에서 韓半島 北部 에 거주한 퉁구스계 제족(諸族)의 총칭(總稱).

[77] 桎梏(차꼬질,수갑곡): 옛 형구의 하나. 기다란 두 개의 토막나무를 맞대어 거기에 구멍을 파서 죄인의 두 발목을 그 구멍에 넣고 자물쇠를 채움.

[78] 慟泣(통ː읍/서럽게울통,울읍): 서럽게 욺.

[79] 敞麗(높을창,고울려): 높아 확 트이고 곱다.

[80] 牲牢(희생생,우리뢰):희생

[81] 簑笠(도롱이사,삿갓립): 짚, 띠 따위로 엮어 허리나 어깨에 걸쳐 두르는 비옷(도롱이)과 삿갓/예전의 비를 피하기 위한 우의를 말함.

[82] 萌黎(싹맹,검을려): 새싹

[83] 攀緣(더위잡을반,가선연):①휘어잡고 의지(依支)하거나 기어올라감 ②의지(依支)하여 연줄로 함, 또는 그 연줄 ③원인(原因)을 도와서 결과(結果)를 맺게 하는 일

[84] 煮醬(자ː장/삶을자,간장장):장조림

[85] 漕渠(배로실어나를조,도랑거):짐을 싣고 내리기 위해 배를 들여댈 수 있도록 깊이 파서 만든 개울.

[86] 驚悸(놀랄경,두근거릴계) [87] 舅甥(시아버지구/외삼촌구,생질생):

① 외삼촌(外三寸)과 생질(甥姪) ② 장인(丈人)과 사위 ※ 빈도 높음

[88] 逍遙(거닐소,거닐요): ① 슬슬 거닐며 돌아다님. 산책(散策).

② 마음을 속세간(俗世間) 밖에 유람하게 함.

[89] 諛辭(아첨할유,말사): 아첨하는 말

[90] 侈濫(사치할치,퍼질람):사치(奢侈)한 것이 분수(分數)에 넘쳐 지나침.

 

[問 91-122] 다음 漢字의 訓과 音을 쓰시오.

 

[91] 惰(게으를타)-惰性(타ː성): 오래되어 굳어진 버릇.

[92] 訥(말더듬을눌)-訥辯(눌변/말잘할변): 더듬거리는 말솜씨

[93] 臀(볼기둔)-臀腫(둔종/부스럼종):볼기에 난 종기 ※ 腎(콩팥신)

[94] 凜(찰름)-凜凜(늠ː름)하다: 생김새나 태도가 위풍이 있고 당당하다.

[95] 萎(시들위)-萎靡(위미/쓰러질미):시들고 느른해짐. 萎縮(마를위,시들축)

[96] 蛋(새알단)-蛋白質(단ː백―질/바탕질)『생』 동식물·미생물 등 모든 생물 세포의 주성분으로 생명의 기본적 구성 물질이며, 사람의 3대 영양소의 하나인 질소를 포함한 유기 화합물. 약 80%가 카세인임. 종류는 많으나 어느 것이나 산(酸)과 효소로 가수 분해를 하면 아미노산이 됨. 프로테인(protein). 흰자질.

[97] 羨(부러워할선,무덤길연)-羨望(선ː망/바랄망): 부러워함. *연자로도 기출

[98] 冶(풀무야)-陶冶(도야/질그릇도): 몸과 마음을 닦아 기름.

[99] 躇(머뭇거릴저)-躊躇(주저): 머뭇거리거나 망설임.

[100] 寨(목책채)-木寨(목채): 울짱. 柵(울짱책)

[101] 痼(고질고)-痼疾(고질): 오래되어 고치기 어려운 병. 오래된 나쁜 습관.

[102] 覇(으뜸패)-覇權(패ː권): 패자의 권력. 어떤 분야에서 우두머리나 으뜸의 자리를 차지하여 누리는 권리.

[103] 悍(사나울한)-慓悍(표한/빠를표): 날래고 사나움.

[104] 暈(무리훈)-暈圍(훈위): 해나 달의 언저리에 보이는 둥근 무리

[105] 囑(부탁할촉)-委囑(위촉/맡길위): 어떤 일을 맡기어 부탁함

[106] 阻(막힐조)-隔阻(격조/막힐격): 멀리 떨어져 서로 통하지 못함.

2. 오랫동안 서로 소식이 막힘.

[107] 茅(띠모)-茅屋(모옥): 띠로 이은 집

[108] 穗(이삭수)-發穗(발수/필발): 이삭이 패어남.

[109] 匕(비수비)-匕箸(비저/젓가락저):숟가락과 젓가락.=匙箸(시저/숟가락시)

[110] 罵(꾸짖을매)-唾罵(타ː매/침타): 침을 뱉으며 욕을 퍼부음.

[111]簾(발렴)-垂簾聽政(수렴청정/드리울수,발렴,들을청,정사정):『역』임금이 어린 나이로 즉위하였을 때 왕대비나 대왕대비가 정사를 돌보던 일.

[112] 憺(참담할담)-慘憺(참담/참혹할참-(慘澹/담박할담): 참혹하고 암담함.

[113] 冀(바랄기)-冀圖(기도): 바라는 것이 있어 이루려고 꾀함.

[114] 匡(바룰광)-匡正(광정): 잘못 따위를 바로잡아 고침.

[115] 攪(흔들교)-攪亂(교란/어지러울란): 뒤흔들어 어지럽게 함.

[116] 僕(종복)-奴僕(노복/종노): 종. 公僕(공복):공무원

[117] 沫(물거품말)-泡沫(포말/거품포): 물거품.

[118] 斧(도끼부)-伐性之斧(칠벌,성품성,갈지,도기부):천부(天賦)의 양심(良心)을 끊는 도끼라는 뜻으로, 사람의 마음을 탐하게 하여 성명(性命)을 잃게 하는 것, 즉 여색(女色)과 요행(徼幸ㆍ僥倖)을 이르는 말

[119] 灑(뿌릴쇄)-灑落(쇄ː락)-하다:(洒落(물뿌릴쇄):기분이 시원하고 깨끗하다.

[120] 垠(지경은)-垠際(지경은,가제/사귈제): 가장자리 끝

[121] 冑(투구주)-甲冑(갑주):갑옷과 투구. ※ 투구주는 冂(부수가 멀경몸)

※ 冑(자손주)는 보기는 같으나 부수가 月(육달월)이다. 冑孫(주손): 맛손자

※ 冑裔(자손주,후손예): 핏줄, 혈통./ 빈도 높음

[122] 樵(나무할초)-樵童(초동): 나무하는 아이/ 두 번 출제

 

[問 123-125] 다음 漢字의 略字를 쓰시오.

 

[123] 龜(거북구)-亀(네이버에서 찾음)

[124] 嘗(맛볼상)-甞(오히려상 아래 달감)

[125] 遷(옮길천)-迁(일천천에 책받침)

 

[問 126-135] 다음 漢字의 部首를 쓰시오.

 

[126] 凱(즐길개)-几(안석궤) [127] 串(꿸관)-丨(뚤을곤)

[128] 了(마칠료)-亅(갈고리궐) [129] 尨(삽살개방)-尢(절름발이왕)

[130] 奧(속오)-大(큰대) [131] 歪(비뚤왜)-止(그칠지)

[132] 袁(옷길원)-衣(옷의) [133] 兮(어조사혜)-八(여덟팔)

[134] 秉(잡을병)-禾(벼화) [135] 爽(시원할상)-爻(효효)

 

 

[問 136-140] 다음 漢字語의 轉義(字義 대로가 아닌 뜻)를 쓰시오.

 

<例> 矛盾: 두 사실이 이치상 어긋남.

 

[136] 掛冠(괘관/걸괘,벼슬관): 벼슬아치가 벼슬을 내놓고 물러남

[137] 菽麥(숙맥/콩숙,보리맥): 菽麥不辨(숙맥불변)의 준말:콩과 보리를 구별 못한다는 뜻으로, 사리 분별을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의 비유. [준말]숙맥.

[138] 蝸角(와각/달팽이와,뿔각): 매우 좁은 지경이나 매우 작은 사물.

[139] 風燭(풍촉/바람풍,촛불촉): 풍전등촉(=풍전등화)의 준말

풍전등화: 매우 위급한 자리에 놓여 있음을 가리키는 말.

2. 사물이 덧없음을 가리키는 말.

[140] 喜壽(기쁠희,목숨수): 77세 ※ 稀壽(드물희,수): 70세 ※ 米壽: 88세

 

[問 141-145] 다음 한자어의 뜻을 10음절 이내로 간단히 쓰시오.

 

[141] 襟度(옷깃금,법도도): 남을 용납할 만한 도량.

[142] 等價(가지런할등,값가): 같은 값이나 가치.

[143] 歆饗(받을흠,울림향): 신명이 제물을 받아먹음

[144] 輓歌(끌만,노래가): 상엿소리.

[145] 疏明(트이소,밝을명):까닭이나 이유를 밝혀 설명함.

 

[問 146-155] 다음에서 첫음절이 긴소리로 나는 것을 10개 가려 그 기호를 쓰시오(순서 무관)

1.嘉禮(가례/아름다울가,예도예/례):왕의 성혼(成婚)·즉위 또는 세자·세손·태자의 성혼·책봉 때 하던 예식.

2.例規(예ː규/법식례,법규):관청이나 회사에서 내부의 사무에 관한 기준을 보이기 위하여 정한 규칙(일반사전은 장모음아니고 네이버에서 장음)

3.儒者(유자/선비유,놈자):儒生(유생)

4.義塾(의ː숙/옳을의,글방숙):공익을 위해 의연금(義捐金)으로 세운 교육 기관.

5.賻儀(부ː의/부의부,거동의):초상난 집에 부조로 금품을 보내는 일. 또는 그 돈이나 물건. 전의(奠儀). 향전(香奠).

6.帖子(체자/표제첩/체지체,아들자):체지(帖紙): ①관아(官衙)에서 이례(吏隸:벼슬이,붙을례)를 채용(採用)할 때에 쓰던 임명장(任命狀). 곧 사령 (辭令) 요즘은 임명장. 체자(帖字) ②금품(金品)을 받은 표, 곧 영수증(領收證)

7.詔書(조ː서/고할조,글서):임금의 선지(宣旨)를 일반에게 알리고자 적은 문서.

8.檻倉(함ː창/우리함,곳집창):<군사>해군에서, 법을 어긴 군인을 가두기 위하여 함정에 설치한 감옥.

9.眄視(면ː시/애꾸눈면,볼시):곁눈질을 함.

10.爽凉(상ː량/시원할상,서늘할량):상량-하다: 날씨가 기분 좋을 만큼 시원하다.

11.窒酸(질산/막을질,초산):『화』습기를 포함하는 공기 중에서 발연(發煙)하는 무색의 자극적인 액체

12.棟梁(=棟樑,동량/용마루동,들보량):마룻대와 들보. 2.‘동량지재’의 준말.

13.蹄鐵(굽제,쇠철)=편자: 말발굽에 대어 붙이는 ‘U’ 자 모양의 쇳조각.

14.睡眠(수면/잘수,잠잘면):잠을 자는 일. 2.활동을 쉬는 상태의 비유.

15.臥薪(와ː신(嘗膽): 섶에 누워 쓸개를 맛본다는 뜻으로, 마음먹은 일을 이루려고 괴롭고 어려움을 참고 견딤. [준말]상담.

16.異見(이ː견/다를이,볼견): 남과 다른 의견. 이론(異論).

17.揷話(삽화/꽂을삽,말씀화):이야기·문장가운데서줄거리와 관계없는이야기. 에피소드(episode).

18.綿絲(면사/솜면,실사): 솜에서 자아낸 실. 무명실.

※ 면ː사(免死): 간신히 죽음을 면함.

19.蠟花(납화[나퐈]/밀랍,꽃화): 밀랍을 물들여 만든 꽃

20.栽培(재ː배/심을재,북돋울배): 식용·약용·관상 목적으로 식물을 심어서 기름.

[146-155] 2,4,5,7,8,9,10,15,16,20. ※주서는 일반사전에 안나옴.(네이버 참고)

 

[問 156-165] 다음 漢字와 비슷한 뜻을 가진 漢字[正字]를 ( )안에 써 넣어 문장에 적합한 漢字語가 되게 하시오.

 

[156] 어른도 勘( )하기 어려운 것이다. 勘當(헤아릴감,마땅당)

[157] ( )傭 촉진 정책을 내놓기로 하였다. 雇傭(품살고,품팔이용)

[158] 개혁의 ( )幟를 내걸었다. 旗幟(기기,기치)

[159] 국가대표로 ( )擢되었다. 拔擢(뺄발,뽑을탁)

[160] 하천을 ( )蓋하여 통행로를 확충하였다. 覆蓋(덮을복,덮을개)

[161] ( )站에는 일찍부터 사람들로 넘쳐났다. 驛站(역마역,역마을참)

[162] 人의 ( )幕에 갇혀 있었다. 帳幕(휘장장,막막)

[163] ( )魃이 심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旱魃(가물한,가물귀신발)

[164] 정오까지 搭( )해야 한다. 搭載(탑탑,실을재)/搭乘도 될 듯. 애매함..

[165] 상사에게 譴( )을 당했다. 譴責(꾸짖을견,꾸짖을책)

 

[問 166-170] 다음 漢字와 뜻이 反對 또는 相對되는 漢字[正字]를 써 넣어 漢字語를 완성하시오.

 

[166] ( )曙(새벽서): 昏曙(어두울혼,새벽서)

[167] ( )醒(깰성) : 醉醒(취할취,깰성)

[168] 昇( )(오를승): 昇降(오를승,내릴강)

[169] ( )晦(그믐회): 朔晦(초하루삭,그믐회)

[170] ( )壻(사위서): 翁壻(늙은이옹,사위서)

 

[問 171-175] 다음 漢字語의 反意語 또는 相對語를 같은 음절로 된 漢字 [正字]로 쓰시오.

 

[171] 餞送(전별할전,보낼송) ↔ (迎接)(맞을영,사귈접)

[172] 粗雜(거칠조,섞일잡) ↔ (精密)(자세할정,빽빽할밀)

[173] 解弛(풀해,늦출이) ↔ (緊張)(팽팽할긴,베풀장)

[174] 劣等感(못할열,가지런할등,느낄감) ↔ (優越感)(넉넉할우,넘을월,느낄감)

[175] 隱忍自重(숨길은,참을인,스스로자,무거울중) ↔ (輕擧妄動)(가벼울경, 들거,망할망,움직일동)

 

[問 176-185] 다음 單語의 同音異議語를 제시된 듯에 알맞은 한자를 쓰시오.

 

[176] 異狀(이ː상/다를리,형상상): 생각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장 완전하다고 여기는 상태=理想(이ː상/다스릴리,생각할상)

[177] 撚撥(연발/비틀연,다스릴발): 정하여진 시간보다 늦게 출발함=延發(연발 /끌연,필발)

[178] 飯酒(반주/밥반,술주): 연주를 도와주기 위하여 옆에서 다른 악기를 연주함 = 伴奏(반ː주/짝반,아뢸주)

[179] 胡狄(호적/오랑캐호,오랑캐적): 호주를 중심으로 신분에 관한 사항을 기록한 공문서=戶籍(호ː적/지게호,서적적)

[180] 逋慢(포만/달아날포,게으를만): 넘치도록 가득함=飽滿(포ː만/물릴포,찰만)

[181]互換(호ː환/서로호,바꿀환):범에게 당하는 화=虎患(호ː환/범호,근심환)

[182] 滄桑(창상/찰창,뽕나무상): 칼,창,총검 따위에 다친 상처=創傷(창상/ 비롯할창,상처상)

[183] 朝廷(조정/아침조,조정정): 낚시배=釣艇(조ː정/낚시조,거룻배정)

[184] 蔗糖(자당/사탕수수자,엿당): 남의 어머니를 높여 이르는 말=慈堂(자당/ 사랑할자,집당)

[185] 放誕(방탄/놓을방,태어날탄): 날아오는 탄알을 막음=防彈(방탄/막을방, 탄알탄)

 

[問 186-190] 빈칸에 제시된 漢字를 넣어 漢字語로 성립하지 않는 것을 찾아 번호를 적으시오.

 

[186] 勃(우쩍일어날발): ①□起 ②□然 ③凶□ ④觸□

①勃起:별안간 불근 일어남 ②勃然:성을 왈칵 내는 것

③凶勃:갑자기흉한일이 생김 ④촉발은 觸發로 씀

[187] 擾(어지러울요): ①□亂 ②耀□ ③騷□ ④憂□

①擾亂:시끄럽고 어수선함 ②耀擾(빛날요,어지러울요)

③騷擾(시끄러울소,어지러울요): 여러 사람이 떠들썩하게 들고일어남. ④憂擾(근심할우,어지러울요): 근심하여 마음이 어지러움

[188] 顚(넘어질전,꼭대기전): ①□倒 ②□落 ③□末 ④髓□

①顚倒: 넘어짐. ②顚落: 굴러 떨어짐. ③顚末: 일의 처음부터 끝가지의 사정

髓顚(골수수,넘어질전)

[189] 釀(술빚을양): ①野□ ②家□ ③□造 ④悖□

①野釀(야ː양): 시골 술. ②家釀: 집에서 쓸 목적으로 술을 빚어 만듦.

③釀造: 술·간장·식초 등을 담가서 만드는 일. ④悖釀(어그러질패)

[190] 勘(헤아릴감): ①犧□ ②校□ ③□檢 ④□誤

①犧勘(희생희) ②校勘(교:감/학교교):같은 종류의 여러 책을 비교하여 차이 나는 것들을 바로잡음 ③勘檢(봉할검):잘 생각하고 검사함.

④勘誤(그릇할오):문장이나 글자 따위의 잘못을 바로잡음.

※ ②~④는 일반사전에도 잘 안보이나 네이버사전에서 찾음.

 

[問 191-200] 다음 <例>의 뜻을 참고하여 아래 四字成語를 完成하시오.

 

○ 옷걸이와 밥주머니. 아무 쓸모없는 사람.

○ 남녀 간의 애정이 깊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

○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지도록 노력함.

○ 만나지 못함을 한탄함.(x)

○ 피할 곳 없는 도적을 쫓지 말라.

○ 사리분별을 못함(x)

○ 인생의 자취가 눈 녹듯이 사라져 무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원수를 갚거나 마음먹은 일을 위해 온갖 어려움을 참고 견딤.

○ 형식보다 정성이 중요.(x)

○ 철에 맞지 아니함.

○ 뜻이 같으면 무리를 이루고 다르면 공격함.

○ 사람을 꾀어 어려운 처지에 빠지게 함.

○ 나서서 일을 맡음.(x)

○ 책을 열심히 읽음.

(*순서대로가 아님)

 

[191] (粉)骨碎身(가루분,뼈골,부술쇄,몸신):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지도록 노력함. [준말]쇄신.

[192] 同黨(伐)異(한가지동,무리당,칠벌,다를이):일의 옳고 그름은 따지지 않고 뜻이 같은 무리끼리는 서로 돕고 그렇지 않은 무리는 배척함.

[193] (窮)寇莫追(다할궁,도둑구,없을막,쫓을추):피할 곳 없는 도적을 쫓지 말라는 뜻으로, 곤란한 지경에 있는 사람을 모질게 다루면 해를 입으니 건드리지 말라는 말.

[194] 朝雲(暮)雨(아침조,구름운,저물모,비우):아침에는 구름이 되고 저녁에는 비가 된다는 뜻으로, 남녀 간의 애정이 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출전: 송옥(宋玉)의 고당부(高唐賦)

유래 : 아침의 구름과 저녁의 비라는 뜻으로, 남녀의 정교(情交)를 이르는 말. 중국 초나라의 회왕(懷王)이 꿈속에서 어떤 부인과 잠자리를 같이했는데, 그 부인이 떠나면서 자기는 아침에는 구름이 되고 저녁에는 비가 되어 양대(陽臺) 아래에 있겠다고 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195] 雪泥鴻爪(눈설,진흙니,기러기홍,손톱조):눈 위의 기러기 발자취가 녹으면 없어지듯, 인생의 자취도 흔적이 없어짐을 비유하는 말.

[196] 臥薪嘗膽(와ː신―상담/누울와,섶신,맛볼상,쓸개담):섶에 누워 쓸개를 맛본다는 뜻으로, 마음먹은 일을 이루려고 괴롭고 어려움을 참고 견딤. [준말]상담.

[197] 夏爐冬扇(하ː로―동선/여름하,화로로,겨울동,부채선):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라는 뜻으로, 격이나 철에 맞지 않는 물건을 일컫는 말.

[198] 登樓去梯(등루거제/오를등,다락루,갈거,사다리제):다락에 오르게 하고 사다리를 치운다는 뜻으로, 사람을 꾀어서 어려운 처지에 빠지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99] 韋編三絶(위편삼절/가죽위,역을편,석삼,끊을절):공자가 주역(周易)을 즐겨 읽어 책을 엮은 가죽 끈이 세 번이나 닳아 끊어졌다고 하는 고사(故事)에서 나온 말〕 독서에 열중함을 이르는 말.

[200] 衣架飯囊(의가―반낭/옷의,시렁가,밥반,주머니낭):옷걸이와 밥주머니란 뜻으로, 아무 쓸모없는 사람의 비유. 주대(酒帒)반낭. 끝.

 

 

 

-참고-

연령의 호칭

20세 : 약관(弱冠)

40세 : 불혹(不惑)

50세 : 지천명(知天命)

60세 : 육순(六旬), 이순(耳順)

61세 : 환갑(還甲), 회갑(回甲), 화갑(華甲)

62세 : 진갑(進甲)

70세 : 칠순(七旬), 고희(古稀), 稀壽(드물희,목숨수), 稀年(희년)

77세 : 喜壽(기쁠희,목숨수)

80세 : 팔순(八旬)

88세 : 미수(米壽)

90세 : 구순(九旬)

99세 : 백수(白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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