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교육1급

고사성어

이찬조 2014. 11. 23. 08:41

家家戶戶(가가호호) 집집마다

街談巷說(가담항설) 길거리에 떠도는 소문

苛斂誅求(가렴주구) 세금 같은 것을 가혹하게 받고 국민을 못살게 구는 일

佳人薄命(가인박명) 아름다운 사람은 운명이 기박함

苛政猛於虎(가정맹어호)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

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되어 나감

刻骨難忘(각골난망) 은덕을 입은 고마움이 마음깊이 새겨져 잊혀지지 아니함

刻舟求劍(각주구검) 어리석고 융통성이 없음

肝膽相照(간담상조)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사귐

渴而穿井(갈이천정) 목이 말라야 우물을 팜.

甘言利說(감언이설) 남의 비유에 맞도록 꾸민 달콤한 말과 이로운 조건을 붙여 꾀는 말

甘呑苦吐(감탄고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甲男乙女(갑남을녀) 보통사람들

甲論乙駁(갑론을박) 자기의 주장을 세우고 남의 주장을 반박함.

康衢煙月(강구연월) 태평한 시대의 평화로운 풍경

改過遷善(개과천선) 허물을 고치어 착하게 됨

改善匡正(개선광정) 좋도록 고치고 바로잡음

蓋世之才(개세지재) 세상을 덮을 만한 재주

居安思危(거안사위) 편안히 살 때 닥쳐올 위태로움을 생각함

乾坤一擲(건곤일척) 흥망성패를 걸고 단판 싸움을 함

乞骸骨(걸해골) 재상이 나이가 많아 사직하면서 그만두기를 주청함

格物致知(격물치지) 사물의 이치를 구명하여 자기의 지식을 확고하게 함

牽强附會(견강부회) 이치에도 닿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끌어다 붙임

見利忘義(견리망의) 이익을 보면 의리를 잊음

見利思義(견리사의) 눈앞에 이익이 보일 때 의리를 생각함

犬馬之誠(견마지성) 임금이나 나라에 정성으로 바치는 정성. 자기의 정성을 낮추어 일컫는 말

見蚊拔劍(견문발검) 모기를 보고 칼을 뺌. 조그만 일에도 성을 내는 소견 좁은 행동

見物生心(견물생심) 물건을 보고 욕심이 생김

堅如金石(견여금석) 굳기가 금이나 돌 같음

見危授命(견위수명) 나라가 위급할 때 목숨을 바침

見危致命(견위치명) 나라가 위급하면 목숨을 바침

犬兎之爭(견토지쟁) 양자가 다툼에 제삼자가 이익을 봄, 쓸데없는 다툼

結者解之(결자해지) 자기가 저지른 일은 자기가 해결해야함

結草報恩(결초보은) 죽어서라도 은혜를 갚음

謙讓之德(겸양지덕) 겸손하고 사양하는 미덕

兼人之勇(겸인지용) 몇 사람을 능히 당해낼 만한 용기

輕擧妄動(경거망동) 경솔하고 망녕된 행동

傾國之色(경국지색) 뛰어나게 아름다운 미인을 일컫는 말.

敬遠(경원) 공경하되 멀리함

敬而遠之(경이원지) 겉으로는 공경하는 체 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함

敬天勤民(경천근민) 하느님을 공경하고 백성을 다스리기에 부지런함

鷄口牛後(계구우후) 큰 집단의 말석보다 작은 집단의 우두머리가 나음

鷄卵有骨(계란유골) 달걀에도 뼈가 있다는 뜻으로, 일이 방해됨을 이르는 말

鷄肋(계륵) 닭의 갈비, 곧 취하기도 버리기도 아까운 재주나 물건

鷄鳴狗盜(계명구도) 작은 재주가 뜻밖에 큰 구실을 함

季札掛劍(계찰괘검) 신의를 중히 여김.

季布一諾(계포일락) 한번 한 약속은 지킴

股肱之臣(고굉지신) 임금이 가장 믿고 중히 여기는 신하

膏梁珍味(고량진미) 맛있는 음식

鼓腹擊壤(고복격양) 태평세월임을 표현한 말. 배를 두들기면서 땅을 침

姑息之計(고식지계) 당장의 편안함만을 꾀하는 일시적인 방편

孤掌難鳴(고장난명) 혼자서 할 수 없고 협력해야 일이 이루어짐

苦盡甘來(고진감래) 괴로움이 다하면 즐거움이 옴

高枕安眠(고침안면) 근심 없이 편히 잘 잠, 안심할 수 있는 상태.

曲學阿世(곡학아세) 학문을 왜곡하여 세속에 아부함

骨肉相爭(골육상쟁) 뼈와 살이 서로 싸운다는 말로 동족끼리 서로 싸움을 비유함

公卿大夫(공경대부) 삼공과 구경등 벼슬이 높은 사람들

空中樓閣(공중누각) 내용이 없는 문장이나 쓸데없는 의론

誇大妄想(과대망상) 턱없이 과장하여 그것을 믿는 망령된 생각

過如不及(과여불급)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음

過猶不及(과유불급)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음

瓜田李下(과전이하) 의심받을 행동을 하지 말라

管鮑之交(관포지교) 우정이 깊은 사귐

刮目相對(괄목상대)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갑자기 느는 것을 보어 인식을 새롭게 함

曠日彌久(광일미구) 오랫동안 쓸데없이 세월만 보냄

矯角殺牛(교각살우) 작은 일로 인해 큰일을 그르침

巧言令色(교언영색) 교묘한 말과 아첨하는 얼굴빛

敎外別傳(교외별전)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이심전심

九曲肝腸(구곡간장) 굽이굽이 사무친 마음속

救國干城(구국간성) 나라를 구하여 지키는 믿음직한 군인이나 인물

狗尾續貂(구미속초) 담비의 꼬리가 모자라 개의 꼬리로 잇는다. 훌륭한 것 뒤에 보잘 것 없는 것이 잇따름.

口蜜腹劍(구밀복검) 입으로는 좋은 말을 하지만 속으로는 해칠 생각을 함

九死一生(구사일생) 꼭 죽을 고비에서 살아남

口尙乳臭(구상유취)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으로, 언어와 행동이 매우 유치함을 일컬음

九牛一毛(구우일모) 아주 큰 물건 속에 있는 아주 작은 물건

九折羊腸(구절양장) 아홉 번 꺾인 양의 창자, 꼬불꼬불하고 험한 산길

國士無雙(국사무쌍)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

群鷄一鶴(군계일학) 많은 닭 가운데의 한 마리의 학. 곧 많은 사람들 중의 뛰어난 인물

軍令泰山(군령태산) 군대의 명령은 태산같이 무거움

群盲撫象(군맹무상) 보통사람의 식견이 좁음을 비유

群雄割據(군웅할거) 많은 영웅들이 각지에 자리 잡고 서로 세력을 다툼

君爲臣綱(군위신강) 신하는 임금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屈而不伸(굴이불신) 굽히고는 펴지 아니함.

君子三樂(군자삼락) 군자에게 세 가지 즐거움이 있음(부모형제 생존, 무치, 훌륭한 제자 교육)

전국 시대, 철인(哲人)으로서 공자의 사상을 계승 발전시킨 맹자(孟子:B.C. 372?289?)

맹자(孟子)》〈진심편(盡心篇)에서 이렇게 말했다.

군자에게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다. [君子有三樂(군자 유삼락)]

첫째 즐거움은 양친이 다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요.[父母具存 兄弟無故(부모구존 형제무고)]

둘째 즐거움은 우러러 하늘에 부끄러움이 없고 구부려 사람에게 부끄럽지 않은 것이요.

[仰不傀於天 俯不於人(앙불괴어천 부부작어인)]

셋째 즐거움은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교육하는 것이다.

[得天下英才 而敎育之(득천하영재 이교육지)]

한편 공자는 논어(論語)》〈계시편()에서 '손해 되는 세가지 좋아함[損者三樂(손자삼요)]'을 다음과 같이 꼽았다. 교락(驕樂:방자함을 즐김), 일락(逸樂:놀기를 즐김), 연락(宴樂:주색을 즐김).

權謀術數(권모술수) 그때 그때의 형편에 따라 변통성 있게 둘러대는 모략이나 수단

捲土重來(권토중래) 한 번 패한 자가 힘을 돌이켜 전력을 다하여 다시 쳐들어옴

橘和爲枳(귤화위지) 귤이 화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

近墨者黑(근묵자흑) 악한 사람을 가까이 하면 그 버릇에 물들기 쉬움

金科玉條(금과옥조) 몹시 귀중한 법칙이나 규정

金蘭之契(금란지계) 친구사이의 우의가 두터움

錦上添花(금상첨화) 좋은 일이 겹침

琴瑟之樂(금슬지락) 부부사이가 좋은 것

錦衣夜行(금의야행) 비단옷을 입고 밤에 감. 아무 보람이 없는 행동

錦衣還鄕(금의환향) 출세를 하여 고향에 돌아옴

金枝玉葉(금지옥엽) 임금의 일가 자손을 소중히 여겨 일컫는 말

其利斷金(기리단금) 절친한 친구사이

杞憂(기우) 쓸데없는 군 걱정

其臭如蘭(기취여란) 절친한 친구사이

騎虎之勢(기호지세) 중도에서 그만둘 수 없는 형세

奇貨可居(기화가거) 좋은 기회를 기다려 큰 이익을 봄

洛陽紙價(낙양지가) 책이 널리 세상에 퍼져 애독됨=낙양지귀(洛陽紙貴)

難兄難弟(난형난제) 형인지 아우인지 분간하기 어려움

南柯一夢(남가일몽) 한 때의 헛된 부귀

男負女戴(남부녀대) 남자는 짊어지고 여자는 임. 가난한 사람들이 떠돌아다니며 사는 것

濫觴(남상) 사물의 시초나 근원

囊中之錐(낭중지추) 뛰어난 재주는 숨기려 해도 저절로 드러남

內憂外患(내우외환) 나라 안팎의 근심 걱정

內柔外剛(내유외강) 사실은 마음이 약한데도, 외부에는 강하게 나타남

老馬之智(노마지지) 아무리 하찮은 것도 장기나 장점을 가지고 있음

盧生之夢(노생지몽) 한때의 헛된 부귀영화

勞心焦思(노심초사) 애를 써 속을 태움

綠林(녹림) 도둑떼의 소굴

綠陰芳草(녹음방초) 푸른 나무 그늘과 꽃다운 풀, 곧 여름의 아름다운 자연 경치

論功行賞(논공행상) 세운 공을 논하여 상을 줌

壟斷(농단) 재물을 독차지함|자세한 것은 여기를|

弄璋之慶(농장지경) 아들을 낳은 경사

累卵之勢(누란지세) 몹시 위태로운 형세

累卵之危(누란지위) 알을 쌓아 놓은 것처럼 아주 위태로운 형세

能書不擇筆(능서불택필)글씨를 잘 쓰는 사람을 붓을 가리지 않음

多岐亡羊(다기망양)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라 진리를 찾기 어려움

多多益善(다다익선) 많으면 많을수록 좋음

斷金之交(단금지교) 쇠를 자를 정도로 절친한 친구사이를 말함

斷機之戒(단기지계) 학문을 중도에서 그만 둠에 대한 훈계의 뜻

單刀直入(단도직입) 요점을 바로 말하여 들어감

簞食瓢飮(단사표음) 변변치 못한 음식

丹脣皓齒(단순호치) 붉은 입술과 하얀 이란 뜻에서 여자의 아름다운 얼굴을 이르는 말.

簞食瓢飮(단식표음) 변변치 못한 살림

斷腸(단장) 창자가 끊어질 듯한 슬픔

螳螂拒轍(당랑거철) 제 분수도 모르고 강적에게 반항함

大器晩成(대기만성) 크게 될 인물은 오랜 공적을 쌓아 늦게 이루어짐

大義滅親(대의멸친) 국가의 대의를 위해서는 사적인 감정은 돌보지 않음

君臣有義(군신유의) 임금과 신하는 의가 있어야 한다

徒勞無益(도로무익) 애만 쓰고 이로움이 없음

度外視(도외시) 안중에 두지 않고 무시함

道聽塗說(도청도설) 길거리에 떠돌아 다니는 뜬소문

塗炭之苦(도탄지고) 백성들이 매우 고생함

獨眼龍(독안룡) 용맹한 장수

讀書三到(독서삼도) 독서하는데 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마음으로 깨우쳐야 한다는 뜻

同價紅裳(동가홍상)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同苦同樂(동고동락)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함

棟梁之材(동량지재) 훌륭한 인재

東問西答(동문서답) 묻는 말에 대하여 아주 딴판의 소리도 대답함

同病相憐(동병상련) 처지가 서로 비슷한 사람끼리 동정함

東奔西走(동분서주) 부산하게 이리저리 돌아다님

同床異夢(동상이몽) 같은 잠자리에서 다른 꿈을 꿈. 곧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 속으로는 딴생각을 가짐

同心之言(동심지언) 절친한 친구사이

董狐之筆(동호지필) 권세를 두려워하지 않는 정직한 기록

杜門不出(두문불출) 세상과 인연을 끊고 나가지 않음

得望蜀(득롱망촉)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음

登高自卑(등고자비) 무슨 일이든 순서가 있음

登龍門(등용문) 입신출세의 관문

燈下不明(등하불명) 가까이 있는 것을 모름

燈火可親(등화가친) 가을밤은 서늘하여 등불을 가까이 두고 글 읽기에 좋다는 말

磨斧爲針(마부위침) 도끼를 갈아 침을 만듦. 꾸준히 노력함=磨斧作針(마부작침)

磨斧作針(마부작침)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계속하면 언젠가는 이룰 수 있음

馬耳東風(마이동풍)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지나쳐 흘려버림

輓歌(만가) 죽은 사람을 애도하는 노래

莫逆之友(막역지우) 거역할 수 없는 친한 벗

亡國之音(망국지음) 나라를 망치는 음란하고 사치한 음악

萬頃蒼波(만경창파) 한없이 넓고 푸른 바다

萬事休矣(만사휴의) 모든 방법이 헛되게 됨

萬彙群象(만휘군상) 우주의 수많은 현상

萬頃蒼波(망경창파) 한없이 너르고 너른 바다

罔極之恩(망극지은) 다함이 없는 임금이나 부모의 큰 은혜

亡羊補牢(망양보뢰)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亡羊之歎(망양지탄) 잃은 양을 여러 갈래의 길에서 찾지 못하듯,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여서 못 미침을 탄식.

望雲之情(망운지정) 자식이 타향에서 부모를 그리는 정

麥秀之嘆(맥수지탄) 나라를 잃음에 대한 탄식

孟母斷機(맹모단기) 학문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은 짜고 있는 베를 끊는 것과 같음

孟母三遷(맹모삼천) 맹자 어머니가 자식의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함

面從腹背(면종복배) 앞에서는 순종하는 체하고 돌아서는 딴 마음을 먹음

滅私奉公(멸사봉공) 사를 버리고 공을 위하여 힘써 일함

明鏡止水(명경지수) 고요하고 잔잔한 마음

名實相符(명실상부) 이름과 실상이 서로 들어맞음

明若觀火(명약관화) 불을 보듯이 환함

命在頃刻(명재경각) 거의 죽게 되어서 목숨이 곧 넘어갈 지경에 이름

矛盾(모순) 말이나 행동의 앞뒤가 서로 맞지 않음

目不識丁(목불식정) 낫놓고 기역자도 모름

武陵桃源(무릉도원) 속세를 떠난 별천지

巫山之夢(무산지몽) 남녀간의 밀회나 정교

無爲徒食(무위도식) 아무 하는 일 없이 먹기만 함

墨翟之守(묵적지수) 자기 의견을 끝까지 지킴, 융통성이 없음

刎頸之交(문경지교) 목이 잘리는 한이 있어도 마음을 변치 않고 사귀는 친한 사이

門前成市(문전성시) 권세가의 문앞이 방문객으로 몹시 붐빔

門前雀羅(문전작라) 문 앞에 새 그물을 칠 수 있을 정도로 방문객이 한산함

文房四友(문방사우) 종이...벼루의 네 문방구(紙筆硯墨)

物外閒人(물외한인) 세상의 시끄러움에서 벋어나 한가하게 지내는 사람

彌縫(미봉) 잘못된 것을 임시변통으로 이리저리 주선해서 꾸며냄

尾生之信(미생지신) 약속을 굳게 지킴, 고지식하여 융통성이 없음

美風良俗(미풍양속) 아름답고 좋은 풍속

반근착절(盤根錯節) 엉켜서 해결하기 매우 어려운 사건

반계곡경(盤溪曲徑) 정당하고 평탄한 방법으로 하지 아니하고 그릇되고 억지스럽게 함을 이르는 말.

반의지희(斑衣之戱) 지극한 효성

반식재상(伴食宰相) 자리만 차지하고 무능한 재상

반포지효(反哺之孝) 자식이 자라서 부모를 봉양함

발본색원(拔本塞源) 폐단이 되는 근원을 아주 뽑아 버림

방약무인(傍若無人) 제 세상인 듯 함부로 날뜀

배반낭자(杯盤狼藉) 술마시고 한창 노는 모양

배수지진(背水之陣) 필승을 기하여 목숨을 걸고 싸움

배은망덕(背恩忘德) 은혜를 잊고 도리어 배반함

배중사영(杯中蛇影) 쓸데없는 의심을 품고 스스로 고민함

백년대계(百年大計) 먼 뒷날까지 걸친 큰 계흭

백년하청(百年河淸) 아무리 기다려도 가망 없는 사태가 바로 잡히기 어려움

백년해로(百年偕老) 부부가 화합하여 함께 늙도록 살아감

백면서생(白面書生) 글만 읽고 세상일에 경험이 없는 사람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무엇이든지 경험해야 확실히 알 수 있음

백미(白眉) 무리 중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

백발삼천장(白髮三千丈)과장된 것을 비웃음

백아절현(伯牙絶絃) 친한 벗을 잃음

백안시(白眼視) 남을 업신여기거나 냉대하여 흘겨봄

백전백승(百戰百勝) 싸울 때마다 반드시 이김|자세한 것은 여기를|

백절불굴(百折不屈) 백 번 꺽어도 굽히지 않음

백절불요(百折不撓) 백번 꺾어도 굽히지 않음 (백절불굴 百折不屈)

백중지세(佰仲之勢) 우열을 가리기 어려움

백척간두(百尺竿頭)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에 이름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 일단 저지른 일은 되돌릴 수 없음

부마(駙馬) 임금의 사위, 공주의 부군

부부유별(夫婦有別) 남편과 아내는 분별이 있어야 한다.

부위부강(夫爲婦綱) 아내는 남편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부위자강(父爲子綱) 아들은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부창부수(夫唱婦隨) 부부의 화합을 뜻함

부화뇌동(附和雷同) 주관이 없이 남들의 언행에 덩달아 쫓음

북창삼우(北窓三友) 거문고와 시와 술을 일컬음

분골쇄신(粉骨碎身) 뼈는 가루가 되고 몸은 산산조각이 됨. 곧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함

분서갱유(焚書坑儒) 가혹한 법과 혹독한 정치

불구대천지수(不俱戴天之讐) 반드시 죽여야 할 원수

불립문자(不立文字)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이심전심

불면불휴(不眠不休) 자지도 않고 쉬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조금도 쉬지 않고 내쳐 애써 일함의 뜻

불문가지(不問可知) 묻지 않아도 능히 알 수 있음

불문곡직(不問曲直) 옳고 그르고를 묻지 않고 다짜고짜로

불벌부덕(不伐不德) 자기의 공적을 뽐내지 않음.

불수진(拂鬚塵) 윗사람에게 아부함

불입호혈 부득호자(不入虎穴不得虎子) 모험을 하지 않고는 큰일을 못함

불요불굴(不撓不屈) 한번 결심한 마음이 흔들거리거나 굽힘이 없이 억셈.

불철주야(不撤晝夜) 밤낮을 가리지 않음

불치하문(不恥下問)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음

불혹(不惑) 논어에 나온 말로 마흔 살을 일컬음

붕우유신(朋友有信) 벗과 벗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빙탄지간(氷炭之間) 서로 화합할 수 없는 사이

사고무친(四顧無親) 사방을 둘러보아도 친한 사람이 없음. 곧 의지할 사람이 없음

사면초가(四面楚歌) 사방이 다 적에게 싸여 도움이 없이 고립된

사분오열(四分五裂) 여러 쪽으로 찢어짐 어지럽게 분열됨

사이비(似而非) 진짜같아 보이나 실은 가짜임

사족(蛇足) 없는 것이 더 나음, 공연히 쓸데없는 짓을 하다 일을 망침

사통오달(四通五達) 길이나 교통망 통신망 등이 사방으로 막힘없이 통함

사필귀정(事必歸正) 무슨 일이나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감

산자수명(山紫水明) 아름다운 경치

산전수전(山戰水戰) 산에서의 전투와 물에서의 전투를 다 격음. 세상일에 경험이 많음

산해진미(山海珍味) 산과 바다에서 나는 물건으로 만든 맛좋은 음식

살신성인(殺身成仁) 목숨을 버려 어진 일을 이룸

삼고초려(三顧草廬) 인재를 맞기위해 참을성 있게 힘씀

삼년불비 우불명 (三年不飛又不鳴)훗날을 생각하며 기회를 기다리고 있음

삼순구식(三旬九食) 한달에 아홉끼를 먹을 정도로 매우 빈궁한 생활

삼십육계 주위상계(三十六計走爲上計) 불리할 때는 도망가는 것이 상책

삼인성호(三人成虎) 거짓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하면 곧이듣는 다는 말

삼일유가(三日遊街) 괴거에 급제한 사람이 사흘 동안 온 거리로 돌아다님

삼척동자(三尺童子) 키가 석자에 불과한 자그만 어린애. 곧 어린아이

상전벽해(桑田碧海) 세상의 일이 덧없이 바뀜

새옹지마(塞翁之馬) 세상일은 복이 될지 화가 될지 알 수 없음

서동부언(胥動浮言) 거짓말을 퍼뜨려 인심을 선동함

서시빈목(西施嚬目) 남의 흉내를 냄

[원말] 효빈().

[동의어] 서시봉심(西施捧心), 서시효빈(西施效).

[출전]莊子》〈天運篇

서시가 눈살을 찌푸린다는 뜻. 영문도 모르고 남의 흉내를 냄의 비유,

남의 단점을 장점인 줄 알고 본뜸의 비유.

춘추 시대 말엽, ()나라와의 전쟁에서 패한 월왕(越王) 구천(勾踐)은 오왕(吳王) 부차(夫差)의 방심을 유도하기 위해 절세의 미인 서시(西施)를 바쳤다. 그러나 서시는 가슴앓이로 말미암아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그녀는 길을 걸을 때 가슴의 통증 때문에 늘 눈살을 찌푸리고 걸었다. 이것을 본 그 마을의 추녀(醜女)가 자기도 눈살을 찌푸리고 다니면 예쁘게 보일 것으로 믿고 서시의 흉내를 냈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은 모두 질겁을 해서 집 안으로 들어가 대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아무도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았다.

장자(莊子)》〈천운편(天運篇)에 나오는 이 이야기는 원래 반유교적(反儒敎的)인 장자가 외형에만 사로잡혀 본질(本質)을 꿰뚫어 볼 능력이 없는 사람을 신랄하게 풍자하고 있는 것으로 실로 의미심장(意味深長)하다.

춘추 시대 말엽의 난세(亂世)에 태어난 공자가 그 옛날 주왕조(周王朝)의 이상 정치(理想政治)를 그대로 노()나라와 위()나라에 재현시키려는 것은 마치 '서시빈목'을 흉내 내는 추녀의 행동과 같은 것이라는 것이다.

서제막급(臍莫及) 기회를 잃고 후회해도 아무 소용이 없음

선경지명(先見之明) 앞일을 미리 내다보는 밝은 슬기

선공후사(先公後私) 공적인 일을 먼저하고 사적인 일을 뒤로 미룸

선남선녀(善男善女) 보통사람

선시어외(先始於巍) 가까이 있는 너부터 또는 말한 사람부터 시작하라는 말

선즉제인(先則制人) 선수를 쓰면 남을 제압할 수 있음

선풍도골(仙風道骨) 뛰어난 풍채와 골격

설망어검(舌芒於劍) 혀는 칼보다 날카로움

설상가상(雪上加霜) 불행한 일이 거듭하여 겹침

섬섬옥수(纖纖玉手)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

성혜(成蹊) 덕이 있는 사람은 저절로 사람들이 모여듬을 비유

소년이로 학난성(少年易老學難成)소년은 늙기 쉬우나 학문은 이루기 어려움

속수무책(束手無策) 어찌 할 도리 없이 꼼짝 못 함

송구영신(送舊迎新)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송양지인(宋襄之仁) 쓸데없는 인정을 베푸는 것

수구초심(首丘初心) 여우가 죽을때 고향쪽으로 머리를 둔다는데서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말함.

수복강녕(壽福康寧) 오래살고 복되며, 몸이 건강하고 편안함

수수방관(袖手傍觀) 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음

수서양단(首鼠兩端) 진퇴를 정하지 못하고 망설임, 두 마음을 가지고 기회를 봄

수신제가(修身齊家) 행실을 닦고 집안을 바로 잡음

수석침류(漱石枕流) 억지를 씀

수어지교(水魚之交) 고기와 물과의 사이처럼 떨어질수없는 특별한 친분

수적천석(水滴穿石) 작은 노력이라도 끈기있게 계속하면 큰 일을 이룸

수즉다욕(壽則多辱) 오래 살수록 망신스러운 일을 많이 격게 됨

수청무대어(水淸無大魚) 너무 결백하면 남이 가까이 하지 않음

순망치한(脣亡齒寒) 가까운 사람이 망하면 다른 사람도 영향을 받음

승승장구(乘勝長驅) 싸움에서 이긴 기세를 타고 계속 적을 몰아침.

시오설(視吾舌) 혀만 있으면 천하를 움직일 수 있음|자세한 것은 여기를|

시시비비(是是非非) 옳고 그름을 가리어 밝힘

시종여일(始終如一) 처음이나 나중이 한결같아서 변함없음

시종일관(始終一貫) 처음과 끝이 같음 (시종여일 始終如一)

식소사번(食少事煩) 먹을것은 적고 할일은 많음

식자우환(識字憂患) 학식이 도리어 근심을 이끌어 옴

신상필벌(信賞必罰) 공이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상을 주고,죄가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벌을 줌

신언서판(身言書判) 인물을 선택하는 네가지 조건. , 말씨, 글씨, 판단력

신출귀몰(神出鬼沒) 자유 자재로 출몰하여 그 변화를 헤아릴 수 없음

심사숙고(深思熟考) 깊이 생각하고 곧 신중을 기하여 곰곰히 생각함

심심상인(心心相印)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이심전심

십상팔구(十常八九) 열이면 여덟이나 아홉은 그러함

십시일반(十匙一飯) 여러 사람이 한 사람 구제하기는 쉬움

아전인수(我田引水) 자기에게 이롭게 함. 제논에 물대기

안빈낙도(安貧樂道) 구차한 중에도 편한 마음으로 도를 즐김(安分知足)

안서(雁書) 기러기가 소식을 전한다는 것으로 편지을 일컬음

안중지정(眼中之釘) 항상 눈에 거슬리는 사람

안하무인(眼下無人) 눈 아래 사람이 없음. 곧 교만하여 사람을 업신여김

암중모색(暗中摸索) 어둠속에서 손으로 더듬어 찾음

약롱중물(藥籠中物) 항상 곁에 있어야할 인물, 심복

약방감초(藥房甘草) 무슨 일이나 빠짐없이 끼임. 반드시 끼어야할 사물

약육강식(弱肉强食) 약한 놈이 강한 놈에게 먹힘

양금택목(良禽擇木) 현명한 사람을 자기 재능을 키워줄 사람을 가려서 섬김

양두구육(羊頭狗肉) 그럴 듯하게 내세우나 속은 음흉함

양약고구(良藥苦口) 좋은 말은 귀에 거슬림

양상군자(梁上君子) 도둑을 점잖게 일컫는 말

양호유환(養虎遺患) 호랑이를 길러 근심을 남김. 스스로 화를 자초했다는 뜻

어부지리(漁父之利) 둘이 다투는 통에 제 삼자가 이익을 봄

언중유골(言中有骨) 예사로운 말 속에 심상치 않은 뜻이 있음

여도지죄(餘桃之罪) 애증과 증오의 변화가 심함

역지사지(易地思之)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

연모지정(戀慕之情) 사랑하여 그리워하는 정

연목구어(緣木求魚) 되지 않을 일을 무리하게 하려고 함

연전연승(連戰連勝) 싸울 때마다 빈번이 이김

염화미소(拈華微笑)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염화시중(拈華示衆)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오리무중(五里霧中) 도무지 종적을 알 수 없음

오매불망(寤寐不忘) 늘 잊지 못함. 자나 깨나 잊지 못함

오비이락(烏飛梨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일이 공교롭게 같이 일어나 남의 의심을 받게 됨.

오상고절(傲霜孤節) 굽히지 않는 절개

오손공주(烏孫公主) 정략결혼의 희생이 된 슬픈 운명의 여인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본질적으론 마찬가지

오월동주(吳越同舟) 서로 원수지간인 사람이 한자리에 있음

오합지중(烏合之衆) 질서 없는 무리

옥골선풍(玉骨仙風) 뛰어난 풍채와 골격

옥석혼효(玉石混淆) 훌륭한 것과 쓸데없는 것이 뒤섞여 있음

온고지신(溫故知新) 옛 것을 익히어 새것을 앎

와각지쟁(蝸角之爭) 하찮은 일로 실랑이를 함

와신상담(臥薪嘗膽) 원수를 갚고자 고생을 참고 견딤

외유내강(外柔內剛)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우나 속은 꿋꿋하고 강함

완벽(完璧) 흠이 없는 구슬로 결점 없이 훌륭함

요동지시(遼東之豕) 견문이 좁고 오만한 탓에 하찮은 공을 득의양양하여 자랑함

요령부득(要領不得) 말이나 글의 요령을 잡을 수 없음

요지부동(搖之不動) 흔들어도 꼼짝 않음

용두사미(龍頭蛇尾) 시작이 좋고 나중은 나빠짐

용미봉탕(龍尾鳳湯) 맛이 썩 좋은 음식을 가리키는 말

용사비등(龍蛇飛騰) 용과 뱀이 나는 것과 같이 글씨가 힘참

우공이산(愚公移山) 어떤 큰일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룸

우왕좌왕(右往左往) 사방으로 왔다 갔다 함

우이독경(牛耳讀經)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음

운상기품(雲上氣稟) 속됨을 벗어난 고상한 기질과 성품

원교근공(遠交近攻) 먼 나라와 친교를 맺고 가까운 나라를 공격함

원수불구근화(遠水不救近火) 먼데 있으면 급할 때 아무 소용이 없음

원입골수(怨入骨髓) 원한이 뼈에 사무침

원화소복(遠禍召福) 화를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임

월단평(月旦評) 매달 첫 달 평이란 뜻으로 인물에 대한 비평

월하빙인(月下氷人) 月下老氷上人이 합쳐진 말로 결혼 중매인

위기일발(危機一髮) 거의 여유가 없는 위급한 순간

위편삼절(韋編三絶) 공자가 읽던 책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열심히 공부한다는 뜻

유구무언(有口無言) 입은 있으나 말이 없다는 뜻으로 변명을 못함을 이름

유만부동(類萬不同) 모든 것이 서로 같지 아니함

유명무실(有名無實) 이름뿐이고 실상은 없음

유유상종(類有相從) 끼리끼리 사귐

은감불원(殷鑑不遠) 남의 실패를 자신의 거울로 삼음

은인자중(隱忍自重) 괴로움을 참고 몸가짐을 조심함

을축갑자(乙丑甲子) 갑자을축이 바른 차례인데 그 차례가 바뀜과 같이 일이 제대로 안되고 순서가 바뀜.

음덕양보(陰德陽報) 남모르게 덕을 쌓은 사람은 뒤에 그 보답을 절로 받음

음지전양지변(陰地轉陽地變) 음지도 양지로 될 때가 있음

음풍농월(吟風弄月)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노래함. 풍류를 즐긴다는 뜻

읍참마속(泣斬馬謖) 법의 공정을 지키기 위해 사사로운 정을 버림

의심암귀(疑心暗鬼) 의심하면 마음속에 망상이 일어나 불안함, 선입관이 판단을 빗나가게 함

이관규천(以管窺天) 대롱을 통해 하늘을 봄. 우물안 개구리

이목지신(移木之信) 남을 속이지 아니함을 밝힘, 약속을 실행함

이실직고(以實直告) 참으로써 바로고함.

이심전심(以心傳心) 말을 하지 않더라도 서로 마음이 통하여 앎

이열치열(以熱治熱) 열로서 열을 다스림

이율배반(二律背反) 꼭 같은 근거를 가지고 정당하다고 주장되는 서로 모순되는 두 명제, 또는 그 관계.

이인동심(二人同心) 절친한 친구사이

이현령 비현령(耳顯鈴 鼻顯鈴) 귀에 걸면 귀고리 코에 걸면 코걸이. 정해놓은 것이 아닌 둘러댈 탓. 두 쪽에 관련된 것.

인인성사(因人成事) 남의 힘으로 일을 이룸

인생조로(人生朝露) 인생은 아침이슬과 같이 덧없음

인자무적(仁者無敵) 어진 사람에게는 적이 없음

인지상정(人之常情) 사람이 누구나 가지는 보통의 인정

일거양득(一擧兩得)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의 이득을 봄. (一石二鳥)

일도양단(一刀兩斷) 한칼로 쳐서 둘에 냄. 머뭇거리지 않고 일이나 행동을 선뜻 결정함의 비유.

일망타진(一網打盡) 한번 그물을 쳐서 다 잡아들임

일목요연(一目然) 첫눈에도 똑똑하게 알 수 있음

일보불양(一步不讓) 남에게 한 걸음도 양보하지 않음

일사천리(一瀉千里) 조금도 거침없이 빨리 진행됨

일시동인(一視同仁) 모두를 평등하게 보아 똑같이 사랑함

일어탁수(一魚濁水) 한 마리의 고기가 물을 흐린다. 한사람의 잘못이 여러 사람에게 해가됨

일언지하(一言之下) 말 한마디로 끊음. 한마디로 딱 잘라 말함

일의대수(一衣帶水) 간격이 매우 좁음

일자천금(一字千金) 아주 빼어난 글이나 시문

일장춘몽(一場春夢) 한바탕 허무한 봄 꿈

일촉즉발(一觸卽發) 조금만 닿아도 곧 폭발할 것 같은 모양. 막 일이 일어날 듯하여 위험한 지경.

일취월장(日就月將) 날로 발전하여 나아감

일편단심(一片丹心) 오로지 한곳으로 향한, 한 조각의 붉은 마음.

일필휘지(一筆揮之) 한숨에 글씨나 그림을 죽 쓰거나 그림

일확천금(一攫千金) 힘 안 들이고 한꺼번에 많은 재물을 얻음

임기응변(臨機應變) 그때그때의 일의 형편에 따라서 변통성 있게 처리함

임전무퇴(臨戰無退) 싸움에 임하여 물러섬이 없음

자가당착(自家撞着) 앞뒤가 서로 어그러져 모순됨

자강불식(自强不息)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아니함

자승자박(自繩自縛) 자기의 말이나 행동으로 자기가 옭혀 들어가 묶임

자포자기(自暴自棄) 스스로 자신을 학대하고 돌보지 아니함

자화자찬(自畵自讚) 자기가 그린그림을 칭찬한다는 말로 자기의 행위를 칭찬함

작심삼일(作心三日) 한번 결심한 것이 사흘을 가지 않음. 곧 결심이 굳지 못함

장삼이사(張三李四) 평범한 인물들

재자가인(才子佳人) 재주가 있는 남자와 아름다운 여자

적반하장(賊反荷杖) 잘못한 자가 도리어 뻣뻣하게 나오는 것

전전긍긍(戰戰兢兢) 두려워서 벌벌 떨며 조심하는 모양

적진성산(積塵成山) 티끌모아 태산

전대미문(前代未聞) 지금까지 들어본 일이 없는 새로운 일을 이르는 말.

전도요원(前道遼遠) 앞으로 갈 길이 아득히 멂. 목적한 바에 이르기에는 아직도 멂.

전무후무(前無後無) 전에도 앞으로도 없음

전전반측(輾轉反側)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함

전정만리(前程萬里) 나이가 젊어 장래가 유망함

전차복철(前車覆轍) 앞사람의 실패를 거울삼아 조심하라는 말

전화위복(轉禍爲福) 화가 바뀌어 복이 됨

절차탁마(切磋琢磨) 학문과 기술을 닦음

절치부심(切齒腐心)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면서 속을 썩임.

정문일침(頂門一鍼) 간절하고 따끈한 충고

정저지와(井底之蛙) 우물안 개구리. 세상물정을 너무 모름

정중지와(井中之蛙) 식견이 좁음

조강지처(糟糠之妻) 가난할 때부터 어려움을 같이한 아내

조령모개(朝令暮改) 무슨 일을 자주 변경함

조명시리(朝名市利) 무슨 일이든 적당한 장소에서 행하라는 말

조변석개(朝變夕改) 일을 자주 뜯어고침

조삼모사(朝三暮四) 간사한 꾀로 사람을 농락함

조족지혈(鳥足之血) 새발의 피라는 뜻으로 물건의 적음을 나타내는 말

좌단(左袒) 남에게 편들어 동의함|자세한 것은 여기를|

좌정관천(坐井觀天) 우물안 개구리. 세상물정을 너무 모름

주객전도(主客顚倒) 입장이 서로 뒤바뀜

주경야독(晝耕夜讀)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함

주마가편(走馬加鞭)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계속함자신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노력함

주마간산(走馬看山) 바빠서 자세히 보지 못하고 지나침

주지육림(酒池肉林) 호사스럽고 방탕한 술자리

죽마고우(竹馬故友)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사귄 벗

준조절충(樽俎折衝) 외교를 비롯 그밖의 교섭에서 유리하게 담판 또는 흥정함

중과부적(衆寡不敵) 적은 사람으로는 많은 사람을 이기지 못함

중구난방(衆口難防) 여러 사람의 말을 막기 어려움

중석몰촉(中石沒鏃) 정신을 집중하여 전력을 다하면 어떤 일에도 성공할 수 있음

중원축록(中原逐鹿) 정권을 다툼

지기지우(知己之友) 서로 뜻이 통하는 친한 벗

지동지서(之東之西) 동으로 갔다 서로 갔다 함. 곧 어떤 일에 주견이 없이 갈팡질팡함을 이르는 말.

지록위마(指鹿爲馬)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함

지어지앙(池魚之殃) 화가 엉뚱한 곳에 미침

지족불욕(知足不辱) 분수를 지키는 이는 욕되지 아니함

지성감천(至誠感天) 지극한 정성에 하늘이 감동함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 상대를 알고 싸우면 반드시 이김

지호지간(指呼之間) 부르면 곧 대답할 만한 가까운 거리

진퇴양난(進退兩難) 나아갈수도 물러설수도 없는 궁지에 빠짐

진퇴유곡(進退維谷) 오지도 가지도 못할 궁지에 빠짐

징갱취제(懲羹吹齊) 한번 실패하고 모든 일에 지나치게 조심함

창업수성(創業守成) 일을 시작하기는 쉬우나 이룬 것을 지키기는 어려움

창해일속(滄海一粟) 아주 큰 물건 속에 있는 작은 물건

천고마비(天高馬肥)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 가을을 말함.

천려일실(千慮一失) 지혜로운 사람도 많은 생각가운데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있음

천방지축(天方地軸) 함부로 덤벙거림

천석고황(泉石膏肓) 산수를 사랑하는 것이 너무 정도에 지나쳐 마치 불치의 고질과 같음. 연하고질(煙霞痼疾).

천의무봉(天衣無縫) 문장이 훌륭하여 손댈 곳이 없을 만큼 잘 되었음

천인공노(天人共怒) 하늘과 땅이 함께 분노한다는 뜻. 도저히 용서 못함을 비유

천재일우(千載一遇) 다시 얻기 어려운 좋은 기회

철면피(鐵面皮) 부끄러움을 모름

청담(淸談) 명리, 명문을 떠난 청아한 이야기

청운지지(靑雲之志) 출세하고자 하는 뜻

청천백일(靑天白日) 맑게 댄 대낮, 뒤가 썩 깨끗한 일, 원죄가 판명되어 무죄가 됨

청천벽력(靑天霹靂) 생각지 않은 일

청출어람(靑出於藍) 제자가 스승보다 나음

초동급부(樵童汲婦) 보통사람

초지일관(初志一貫) 처음 품은 뜻을 한결같이 꿰뚫음

촌철살인(寸鐵殺人) 짧은 말로 어떤 일의 급소를 찔러 사람을 크게 감동시킴

축록자불견산(逐鹿者不見山)한가지 일에 마음을 빼앗기면 다른 일은 생각지 않음

출장입상(出將入相) 문무가 다 갖추어진 사람

충언역이(忠言逆耳) 충고하는 말은 귀에 거슬림

치지도외(置之度外) 내버려 두고 상대하지 않음

치인설몽(癡人說夢)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짓

칠거지악(七去之惡) 아내를 내쫓을 7가지 조건(부모에 불순, 자식 못 나음, 행실, 질투, , 말썽, 도둑질)

칠보지재(七步之才) 아주 뛰어난 글재주

칠전팔기(七顚八起) 여러 번의 실패에도 굽히지 아니하고 다시 일어남.

칠전팔도(七顚八倒) 어려운 고비를 많이 겪음

침소봉대(針小棒大) 과장해서 말함

타산지석(他山之石) 남의 허물에서도 배울 것이 있다는 뜻.

탁상공론(卓上空論) 실현성이 희박한 공상론

탐관오리(貪官汚吏) 탐욕이 많고 마음이 깨끗하지 못한 관리

태산북두(泰山北斗) 남에게 존경을 받는 뛰어난 존재

토사구팽 (兎死狗烹) 쓸모 있을 때는 긴요하게 쓰다가 쓸모가 없어지면 버려짐

토사호비(兎死狐悲) 토끼의 죽음을 여우가 슬퍼한다는 뜻으로'같은 무리의 불행을 슬퍼한다'는 말.

퇴고(推敲) 글 다듬기[賈島란 시인이 僧鼓月下門에서 (推敲)에서 韓愈에게 자문을 받아 고를 씀]

파사현정(破邪顯正) 간사한 것을 버리고 정도를 드러냄

파죽지세(破竹之勢) 세력이 강하여 막을 수 없는 모양

팽두이숙(烹頭耳熟) 머리를 삶으면 귀까지 삶아진다. 중요한 것만 해결하면 나머지는 따라서 해결됨.

폐포파립(蔽袍破笠) 해진 옷과 부서진 갓, 빈궁하여 매우 초라한 모습

포식난의(飽食暖衣) 배불리 먹고 따뜻하게 입음

포호빙하(暴虎馮河) 무모한 행동

표리부동(表裏不同) 겉과 속이 다름

풍성학려(風聲鶴唳) 겁을 먹은 사람이 하찮은 일이나 작은 소리에도 몹시 놀람[:울려]

풍수지탄(風樹之嘆) 부모가 돌아가신 뒤에 효도 못한 것을 후회함

풍전등화(風前燈火) 바람 앞의 등불처럼 운명이 위태로움

필부필부(匹夫匹婦) 평범한 사람들

학수고대(鶴首苦待) 몹시 기다림

학철부어(轍魚) 매우 위급한 경우에 처했거나 몹시 고단하고 옹색함

한단지몽(邯鄲之夢) 일생에 '부귀란 헛되고 덧없다'는 뜻. 한단에서 여옹이 낮잠을 자면서 꾼 꿈에서 유래

한단지보(邯鄲之步) 자기 것을 잃음을 비유.

장자(莊子)추수(秋水)’, ()나라의 한 청년이 한단에 가서 걷는 방법을 배우려다가 본래의 걸음걸이까지도 잊어버리고 기어 돌아왔다는 고사에서, 자기의 본분(本分)을 잊고 함부로 남의 흉내를 내면 두 가지 다 잃는다는 말.

한우충동(汗牛充棟) 책을 실은 수레를 끄는 소가 흘리는 땀이 많다는 뜻으로, 책이 많다는 뜻

해로동혈(偕老同穴) 부부의 금실이 좋아서 함께 늙고 함께 묻힘

허심탄회(虛心坦懷) 마음속에 아무런 사념 없이 품은 생각을 터놓고 말함

허장성세(虛張聲勢) 허세를 부림

현모양처(賢母良妻) 어진 어머니 이면서 또한 착한 아내

형설지공(鎣雪之功) 애써 공부한 보람

호가호위(狐假虎威) 남의 세력을 빌어 위세를 부림

호구지책(糊口之策) 가난한 살림에서 겨우 먹고 살아가는 방책

호사다마(好事多魔) 좋은 일에는 흔히 장애물이 들기 쉬움

호시탐탐(虎視眈眈) 범이 먹이를 노려봄. 기회를 노려보고 있는 모양

호연지기(浩然之氣) 도의에 근거를 두고 굽히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바르고 큰마음

호접지몽(胡蝶之夢) 물아일체의 경지, 인생의 덧없음,

호형호제(呼兄呼弟) 서로 형·아우라 부를 정도로 가까운 친구사이

혹세무민(惑世誣民) 세상을 어지럽히고 백성을 속이는 것

혼정신성(昏定晨省) 자식이 부모님께 아침저녁으로 잠자리를 보살펴드리는 것

홍일점(紅一點) 여러 하찮은 것 가운데 우수한 하나

화룡점정(畵龍點睛) 사물의 가장 요긴한 곳, 또는 무슨 일을 함에 가장 긴한 부분을 끝내어 완성시킴

화사첨족(畵蛇添足) 쓸데없는 일을 함

화서지몽(華胥之夢) 좋은 꿈이나 낮잠

화씨지벽(和氏之璧) 천하에서 가장 이름난 옥

화중지병(畵中之餠) 그림의 떡. 곧 실속없는 말에 비유하는 말

환골탈태(換骨奪胎) 남의 글의 취의를 본뜨되 그 형식을 달리하여 자기 작품처럼 꾸밈

회자인구(膾炙人口) 널리 사람들에게 알려져 입에 오르내리고 찬양을 받음

회자정리(會者定離) 만나면 반드시 헤어지게 마련임

횡설수설(橫說竪說) 조리가 없는 함부로 지껄임

흥진비래(興盡悲來)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픈 일이 옴

후생가외(後生可畏) 젊은 후배들은 두려워할 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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