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우리집

남산산책(20150203)

이찬조 2015. 2. 4. 17:43

남산산책...

 

1. 일시 : 2015.2.3.()

2. 장소 : 청계천, 한옥마을, 남산타워 등..

3. 동행 : 악양 형님내외, 인천 아우네, 우리집. (6)

4. 탐방기

 

몇 일전 형님이 2.4.(), 분당서울대병원에 진료차 오신다기에 시간이 되면 하루전에 올라와 쉬고 다음날 병원에 가시도록 안내를 드렸더니, 오늘 오시게 되었다.

16:00 남부터미널에 내자가 나가서 준비해간 팥죽으로 요기를 하고, 청계천을 구경하고 한옥마을을 돌아본 후 약수동 온돌목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다시 국립극장에 차를 세워두고 남산에 올랐다. 나는 저녁 무렵 남산에 한번 올랐다가 석양을 잡고 있는데 인천팀이 저녁식사를 먼저 하자는 제안에 따라 하산했다가 다시 올랐다. 타워에 올라보니 달라진 것은 별로 없고 목소리가 한국말보다 중국말이 훨씬 많았다는 사실이다.

중앙일보에서 500년 이후에 열어볼 타임캡슐을 설명해주고 열쇄뭉치의 약속만큼이나 단단한 사귐이 되어야 하는데... 웬 일인지 나누어 서는 분이 많은 듯한 느낌은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보게 했다. 남산에서 서울의 야경을 둘러보고 팔각정과 봉수대까지 마스터 하고 하산하는데 정상에서 국립극장까지는 버스를 탔는데 걸어오면 10분일 것을 버스타고 20분에 왔으니...ㅎㅎㅎ... 인천 아우는 곧장 가고.... 집에 와 담소를 나누며 간식을 먹고 곧장 쉬었다. 형수님 휴대폰에 서울 지하철 노선도와 네이버 지도를 깔아드리고 사용법을 알려 드렸다. 내일 찾아갈 분당병원 찾아가는 법을 2회 정도 반복하여 읽혀보시고는 쉬었다. 형님은 원래 9시에 주무시는 분인데 오늘은 많이 늦었다.

아침에 일찍 출근하며, 11시경에 출발하여 가시도록 안내드리고...12:40분에 확인 전화 드렸더니 도착해서 점심 드시고 준비 중이셨다. 나중 결과를 안내 해 주시기로하고 통화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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