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에 집을 나서 버스로 도봉산입구에서 11:20출발, 광륜사를지나 좌측길로 천축사 마당바위를 거쳐 신선대에 올랐다.
하늘이 맑지 못하고 흐리다. 장갑이 없어 손이 약간 시리다..
하신길은 산악구조대 쪽으로 와서 1km쯤 와서 14:00에 점심을 먹고 있는데 대규모의 등산객이 올라오다가 모두 내곁어서 쉬어간다고 한다. 무슨 등산팀이냐고 물었더니 등산학교에서 교육생들이란다. 고요하던 등산로가 시끌벅적하다. 연령층도 다양하다. 잠시 쉬었다가 하산한다. 15:00에 북한산 입구에 도착했다.
도봉산에도 태극기를 하나 달아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낮은 관악산은 국기를 여러 곳에 달아놓았는데 비해 도봉산은 내가 알기로는 본적이 없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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