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서안을 돌아보고

이찬조 2010. 2. 13. 11:51

중국 서안

□ 첫째날 : 2010. 2. 6(토) 맑음

 

AM 5:40 늦은기상, 약수역(6:44) - 공덕역(6:55) - 7:30 김포공항 (대기 10분) - 8:20 인천공항 도착/시간 지연을 혜초여행사 김태균 대리와 통화하고, 공항 3층 13번 게이트에서 화물탁송하고 49번 게이트 09:40 탑승수속 10:10 출국하였다. 10:45 기내식은 양식과 한식 중 선택, 식사 후 곧장 취침모드

비행기 코스 : 대련-천진-다이잉-타이위안-시안행이고

- 비행기 고도 9400m, 속도 시속 770km, 외부 온도 -54℃

○ 부학장님은 정상, 유주임은 배탈을 만나 좋지 않았고, 나도 컨디션이 좋지 않다. 김태균 부장(010-3159-1441)은 건강하다.

중국 서안공항에 도착시간은 12:10(중국시간/한국보다 1시간 늦음)수화물을 찾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현지 협서원동국제여행사 전인철 부장, 김문금 가이드가 우리를 찾고 있었다. 만나자 마자 우선 오찬 할 장소를 물색하였다.

 

서안공항의 연무 

 

1. 공항내 실크로드찬정은 300명정도 수용가능(청결면에서는 중정도)하나 춘절을 준비한답시고 분주하다 우리만 오봇한 시간을 보내기는 어려울 듯하다. 항공대주점 2층이 좋을 것 같다.(8가지 찬에 4$정도이고 환경도 깨끗하다) 공항은 3호공항을 공사중에 있어 2012년도 완공된다고 한다. 점심시간은 1H

 

오찬을 위해 공항대주점 

 

2. 13:15-14:20 서안박물원으로 이동하여 매표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매표는 별동대를 이용하여야 할듯하다. 서안의 모든 역사와 지리를 확인하기에 안성마춤이다.

지하 1층은 역사 순으로 잘 정리되어 있어 서안을 한눈에 볼 수 있다(1H). 중국 역사는 대부분이 7단계로 나누어 두고 있다.

 

 서안박물관의 중앙에 있는 서안거리도?

3. 14:50-15:05 자은사의 대안탑(7층, 높이 64m, 둘레 25m)으로 갔는데 현판은 강택민이 적었다고 되어 있다. 이곳은 현장법사가 천축(인도)에서 가져 온 불경을 중국어로 번역하여 보존하기 위해 건축한 것(0.5H)

 

 

■ 자은사는 서안 남쪽교외 6㎞떨어진 곳에 있으며 서안의 최대 사찰이었다. 648년 황태자 이치(고종)가 돌아가신 어머니 문덕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건립하여 어머니의 은혜에 보답한다는 뜻에서 “자은사”라함

■ 대안탑은 자은사의 상징이라 볼 수 있다. 인도를 가던 현장법사가 사막 한 가운데서 길을 잃어버렸는데 기러기 한 마리가 날아와서 길을 인도해 주었다는데 부처님이 기러기로 현신하여 도와주었다고 생각하여 훗날 돌아와 탑을 짓고 이사실을 기리기 위해 안탑(雁塔, 기러기탑) 이라고 명명하였다

 

4. 섬서성역사박물관은 시대별로 유적을 전시 해 두었다.(역사박물관은 1.5H)

 

5. 16:00-16:30 비림(비석이 숲을 이루었다하여)으로 이동. 전국 다양하게 흩어진 비석을 송대에 모아 두었다. 7개 영역으로 나누어 전시 중

 

 

 

○ 17:35 저녁 식사는 동래순식당 도착. 메뉴는 샤브샤브. 주문이 더디고 맛이 싱거웠다. 1H 소요, 교수님들 접대로는 부적절하다고 판단 됨

 

샤브샤브인데 너무 설렁하고 불이 약하여 음식이 우리와 다르게 됨

 

○ 19:30 숙소 이화궁(YIHE PALACE) 호텔에서 휴식

 

 이화궁호텔내부 

 

□ 섬서성의 개요

○ 섬서성은 21만㎢ 32백만명, 서안시는 인구 800만 명 정도, 하루에 차량등록은 600여대 여름기온은 높을 때는 43~45℃라고하며 노동법에 의해 40℃ 이상이 되면 휴식을 한다고 한다. 이곳의 산물은 사과, 밀농사, 벼농사 안됨, 알량미를 수입하여 사용, 특산물이 석류, 면화가 있다.

- 특징 하나는 위수와 경수가 강에 나란히 흐르며 섞이지 않고 1㎞ 정도 흐른다. 여기에서 나온말이 경위가 바르다=한국은 경우가 바르다임

- 예부터 관중평원을 차지하는 사람이 중국을 장악함 동쪽은 중원평원

- 관중평원에는 73명의 왕이 치리하여 72기의 왕릉이 있는데 1기는 측천무후가 고종과 합장하여 1기가 모자란다.

- 장안이란 이름은 장구 안정의 준말이라고 하며, 실크로드의 출발점이 된다.

- 회족이란 아프가니스탄의 회교도들을 의미한다.

- 서안이란 주원장이 서쪽의 안정이란 의미로 서안으로 불렀다.

- 청진사는 회교도의 사원(모스크)

- 덕발장의 만두는 268가지 종류가 있음, 이중에서 18가지가 나옴

- 만두는 발효를 시켜 만들고, 자오쯔는 발효 안시키고 만든 것이다.

- 이곳 사람들은 매년 12월31일 24:00에 만두를 먹음으로 부자가 된다는 속설이 있다.

- 서안성곽은 13.4km나 된다고 하며, 주원장이 아들을 시켜 건축한 것.

- 서안은 교통대학 등 공대가 유명하고, 고고학은 서북대학이 유명하다

- 흥경궁은 현종과 양귀비의 봄여름 생활장소이다.

 

 

□ 둘째날 : 2010. 2. 7(일) 맑음 (안무로 오전은 태양이 보이지 않음)

 

간밤에 전화벨이 울려 모닝콜인 줄 알고 thank you하고 끊었다. 세면하려고 준비하였다가 미심쩍어 시계를 봤는데 1:00. 다시 잠을 청한다

모닝콜 5:30, 샤워 후 아침 식사 6:30, 1층 식당의 식사가 의외로 입에 맞는다.

우리팀이 1등으로 아직 식사준비가 완료되지 않았다. 음식은 데워지지 않았음

 

1. 일정을 변경하여 법문사의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보려면 토, 일 일정시간만 개방함, 정기적으로 음력 매월 1, 15일에 개방한다 08:00 법문사 도착. 입구에서 사리 보관장소 1.2km. 가는 길 폭이 넓어 가이드에게 물었더니 춘절, 보름, 초파일엔 인도, 싱가포르에서 신도들이 몰려와 이곳이 가득 찬다고 한다. 족히 10만 명 이상은 될 듯... 길 양쪽에 일정간격으로 부처 10개를 세워 두었고 춘절 준비하는데 福을 다섯가지 글씨체로 양면으로 써서 준비 중이다. 시간이 일러서 걸어가기로하여 법문사탑을 먼저 구경하고 개관시간을 맞추어 10시에 불지사리관을 관람하였다. 81년도에 석탑이 절반 무너져 1987년 재건하려고 주초를 파던 중 사리가 발견 됐다고 하며 보문사탑은 아직도 공사 중에 있다.

입구에서 본 법문사는 절 같지가 않고 최신 건축이어서 그 이유를 물어보니 지난 해까지 5억 위엔(1조 원)을 투자하여 현대식으로 건립했다고 했다.

유물 전시장의 모형은 양손을 합장한 손모양을 본 떠 만들었다고 한다. 여기서 가이드는 2H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늘 날씨가 여간 쌀쌀하다.

- 절 내에서만 운행하는 전동차 이용요금 20위엔

- 버스를 법문사 당초 사찰 앞 쪽에 세울 수 있는지 점검.

 

불상 앞에 빛나는 부분이 진신사리를 모신곳 

 

2. 11:15-12:05 건릉으로 향하는데 어느 지역인지 춘절 준비하는 시장 인파가 엄청나게 많았고 놀라운 것은 길 양편에 모두 오토바이로 가득 차 있다. 중앙선을 무시하며 다니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는 듯하고 신호등이 지켜지지 않는 곳이 많았으며 좌회전 U턴 표시도 없어 밀고 들어오면 참고 기다리는 인내심이 있었다.

 

점심은 12:05. 건릉박물관외빈청으로 실내가 소란하여 물었더니 결혼식 때문에 마을 잔치를 하는데 폭죽을 어마어마하게 터뜨린다. 식후 화장실을 갔더니 남자분이 문을 열어두고 볼일 보는데 가방을 턱 밑에 안고 있다. 이곳의 식사는 빵에 팥이 없고 돼지고기에 간을 하여 썰어서 빵에다 넣어서 먹는다. 나는 밥 반찬으로 먹었다. 식당에서 건릉까지는 10여분 소요되었다.(1H)

 

○乾陵은 고종과 측천무후의 합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완벽하게 도굴되지 않고 있는 무덤이다. 물론 진시황릉도 이제 겨우 병마갱 정도의 일부가 발굴되었고 더 이상은 발굴하지 않을 것 같다. 세월이 많이 지나야 발굴할 것 같다.

뒤에 보이는산이 건릉이다

측천무후의 무자비(글짜없는 비석) : 글자를 새기면 누군가가 죽어야 함으로...지금은 그후에 관리를 지낸분들이 자신이 언제 이곳을 다녀갔다는 글씨들이 적혀있다. ㅋㅋㅋ

 

3. 13:25-13:35 장회태자(측천무후 둘째아들)묘를 돌아보았다. 도굴꾼에게 도굴 당하고 약간 있는 것과 모조품인 듯하며, 돌아오는 길에 이 지역은 황토벽돌집인데 각각의 집마다 땅속으로 토굴집이 있어 여름과 겨울나기에 적합하다는 말을 전한다. 가정집 대문에는 가훈 같은 것들이 모두 붙어 있다.  

 

■중국 당(唐)나라 제 4 대 황제(683∼684, 705∼710). 이름은 현(顯), 고종(高宗)의 일곱째 아들이며 어머니는 측천무후(則天武后)이다. 무후가 장회태자(章懷太子) 현(賢)을 폐한 뒤에 그를 황태자로 삼았다. 고종의 뒤를 이어 즉위하였으나 2개월 만에 무후에 의하여 폐위되어 팡저우[房州(방주);湖北省(호북성)]에 유배당하였다. 무후의 정치적 실패로 697년 황태자로 다시 소환되었고, 705년 우림군(羽林軍)의 변을 기화로 다시 제위되었다. 그러나 실권은 부인 위후(韋后)와 외척에게 있었으며 위후와 결탁한 딸 안락공주(安樂公主)에게 독살당하였다.

 

 4. 13:40-14:45 무릉(한무제 왕릉)은 들판의 산과 같았고 몇 년전 어린이들의 불장난으로 뒷면 일부가 불탔다고 한다. 무릉박물관은 곽거병 장군의 묘에 박물관을 건립하였고, 한무제가 사용하던 것들 중 특징은 한무제는 말을 특히 좋아했다고 한다.

 

 

5. 15:10-15:45 함양박물관에 들려보니 여기도 1/3크기의 병마용이 3,000기가 진열 중이다. 위하대교를 건너 시안으로 오는데 피곤하여 잠을 청한다.

 

함양박물관 소장 1/3로 축소한 병마용 

 

6. 서안에 와서 호텔 몇 곳을 돌아보고(근안왕조대주점, 서경국제 반점) 덕발장으로 향하는데 주차를 건너편에 하고 도보로 건너가서 식사를 하는데 우리나라 곡조의 음악이 흘러나온다.(갑돌이와 갑순이...) 박수소리가 컸다. 누군가 팁을 건네준다.

 

ㅇpm 8:00에 호텔에 도착하여 정리하였다.

- 병원은 의원, 한의원은 중의원, 컴퓨터는 전뇌, 아파트는 흑리(검은진흙), 주숙은 민박,커피는 가비

 

 

□ 셋째날 : 2010. 2. 8(월) 맑음+쌀쌀함

 

1. 진시황의 병마용 관람

7:40-8:40 병마용 도착. 입구까지는 전동차로 이동하여 1관, 3관, 쇼핑, 2관을 돌아보는데 1H, 청동마차관(0,5H)을 돌아보고 나오는 길은 도보로 길 양편에는 상가가 잘 형성되어 있다.

 

동일한 형상없이 만들어진 병마용/ 2관은 발굴하지 않고 아래에 묻힌그대로 보여준다. 

 

진시황릉은 2200년 전 전국의 죄수 70여만 명에 의해 만들어 졌고 미밀보장을 위해 동시에 죽어 갔다고 한다.

■ 진시황(秦始皇)

○ 중국 최초의 중앙집권적 통일 군주(재위 BC 246~BC 210)로 성은 영 이름은 정이다. 趙나라 장양왕의 아들로 13세에 즉위하여 대상인 여불위와 노애가 권력을 농단하였으나 BC 238년(재위 9년뒤) 친정을 시작하면서 노애의 반란을 평정하고 여불위를 제거한 후 강력한 부국강병책을 썼다. 그후 10년간 재위시 韓(한), 魏(위), 楚(초), 燕(연), 조(趙), 濟(제) 나라를 차례로 멸망시키고 통일위업을 달성한다. 통일 후 스스로 시황제라 칭하고 중앙집권정책을 추진하여 법령벙비, 군현제실시, 문자, 도량형, 화폐의 통일, 전국 도로망 건설, 구 6국의 요새파괴, 수도 함양으로 전국의 부호 12만호를 강제이주, 민간 무기소지를 금하며, 사상통일을 위하여 분서갱유를 단행함. 북으로 흉노족격파, 만리장성 건축, 5차에 걸쳐 전국을 순회하며 자신의 공덕비를 여러 곳에 세움. 아방궁과 여산에 수릉등 대규모 토목공사를 건설하면서 국력낭비, 불로장생의 선약을 구함. 5번째 순행중 사망하자 수행한 이사와 조고는 유언을 위조하여 황자 호해를 2세황제로 옹립하였으나, BC 209년이후 시작된 반란으로 진나라는 와해되었다.

 

ㅇ10:20~10:30 진금당 silk 쇼핑. 식당(국제대주점) 점검

 

2. 11:05-11:10 화청지 도착. 11:40까지 관람

○ 화청궁은 현종과 양귀비가 함께 겨울을 나던 궁이다. 그 당시(600년전) 온천수(43도)가 그대로 나오고 있다.

○ 당현종은 며느리 양귀비를 아내로 얻기 위해 5년 간 아들과 떨어지게 했다가 왕비로 맞이하여 안록산의 난으로 사천성으로 피난가면서 농민들의 양국충을 죽이고 양귀비를 자결하게 만들었다 현종도 막을 수 없었다 한다.

○ 양귀비를 위해 별도의 목욕탕을 만들어 주었는데 ‘연화탕’이라 부른다.

 

 

뒤에선 여자가 양귀비 상이다. 

○ 11:45 경복궁한국요리 식당은 김문금 가이드의 모친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한식의 맛이 좋다. 삼겹살, 된장국, 김치, 비빔밥 등을 준비해오고 갈비도 한점 가져왔다. 식사 후 커피까지 한잔

 

3. 13:30-13:50 서안성 동문 도착 시안 종루와 성벽 구경을 하고 600여년 전 지어진 건축물이 먼지만 자욱하고 성벽위에는 외국인들이 자전거로 1H 달리는데 울퉁불퉁하여 엉덩이가 아플 정도라고 한다.

- 해자 : 성곽주변에 성을 보호하기 위하여 땅을 판 것으로 600여년전에 만듦

ㅇ서안 성벽은 주원장이 아들에게 명령하여 8년 공사로 13.2km의 성벽을 건축하였다고 한다. 시간을 알리기 위해 종루와 고루을 갖추어 시간을 알려주었다

 

 

4. 청진사 및 이슬람거리

14:00-14:10 청진사로 가기 위해 시장통을 거쳐 이슬람 모스크를 돌아봤다.

淸眞寺는 이슬람교 사원인데 청나라 양식의 건축물에 모스크는 이스탄불 블루모스크와 딴판이었고 예배당은 카펫이 깔려 엄숙했다. 하루에 5회 기도하는 이슬람은 단결이 잘 되는 것 같았다.

 

청진사 내부경관 

ㅇ청진사의 슬로건은 祈救平和인 것 같았다

ㅇ돌아보고 나오는 길에 있는 시장통은 우리나라 인사동 거리와 같은데 사람은 엄청 붐빈다. 기념품으로 양귀비 타올을 하나 샀다.

 

 청진사 앞쪽의 상가

노점의 사탕수수로 음료를 만들고있음

 

5. 15:45-16:15 자유시간으로 도보로 발맛사지 평간 족욕 : 70분, 요금 80위엔 + 팁 10위엔, 근데 전신 마사지로 서비스. 발 40분 + 다리 10분 + 어깨, 목 등 20분으로 시원하게 풀어준다. 남자는 여성이 여자는 남성이 안마해준다.

 

ㅇpm 6:05 저녁식사 : 해소식당(해산물). 우리 팀 3명 가이드 3명, 사장님 등 회사원 4명 총 10명이 식사

선물 서봉주도 3병 구입, 각 1병씩 챙기고 출국 준비

- 서안의 안개가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당국이 연탄이나 가스배출차량은 강력하게 단속을 하고 있다고 한다.

- 덤핑관광의 폐해가 당사자에게 돌아가고 있음에도 개선의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 넷째날 : 2010. 2. 9(화) 맑음, 바람이 불고 쌀쌀함

○ 호텔에서 좀 쉬었다가 09:30에 출발하여 건국호텔을 돌아보았다. 아늑한 느낌을 준다.

○ 인근에 버스를 대기시켜 버스를 둘러보았다. 춘절이라 좋은 버스는 장거리로 가고 이곳에는 이정도의 버스를 구할 수 있다고 한다.

- 서안의 도로에는 관심, 이해, 지지, 발전교통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 기장은 공항을 의미한다.

○ 서안공항은 11:45도착 12:45 수화물 탁송, 13:15출발 인천공항까지 소요시간은 2:20 인천도착 16:15 수화물 찾는데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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