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영인산과 외암마을 20230501 08:30에 집을나서 10:50에 아산 테크노밸리 큰딸 집에 도착했다. 5월6일이 두돌인 둘째 손자 노아가 낯을 가려서 서먹서먹했다. 같이 놀아주고 누위서 딩굴고 30분쯤 지나니 본모습이 나온다. 이제 일곱살인 시안이는 하루 일과 스케줄을 적어놓고 시행한다고 한다. 그림도 그려서 붙여놓고ᆢ 차분하게 혼자서 종이접기, 뭔가를 만들기도 잘하고, 물구나무서기도 잘한다. 시안이는 생일이 4월29일 이었는데 축하잔치에 친구가 10여명ᆢ엄마와 동생들 포함 33명이 식사를 했단다. 처음에 친구초대 대상자 리스트는 20명인데 축소했다고 한다. 집에서 점심 식사 후 아산온천 인근에 있는 창선친구의 밭을 둘러보고, 이 밭에 농사를 지을 수 있을까해서 돌아보았는데 면적이 700평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