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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대통령 호세 무히카의 삶

우루과이 대통령 "호세 무히카" 소설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우루과이에 거주하고 있는 "헤랄드 아코스타"는 자신이 일하는 공장에 출근했으나 신분증 기한 만료로 작업장에 들어가지 못했다. 걸어서 집으로 돌아가던 그는 더위를 피해서 승차 요청(히치하이킹)을 시도했고, 지나가든 관용차 한 대가 그를 태워 줬다. 차 안에 탄 ‘헤랄드’는 깜짝 놀랐다. 운전석에는 ‘호세 무히카’우루과이 대통령이 조수석에는 부인인 ‘루시아 토폴란스키’상원의원이 타고 있었다. 헤랄드는 그때 상황을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대통령이 나를 차에 태워줬다. 그리고 상황을 설명하니 집까지 데려다 주셨다. 이 사실을 나는 믿을 수 없었다. 대통령 부부는 매우 친절했다. 그날 하루동안 비록 일을 하지는 못했지만, 이 짧은 여행은 더 없이..

낙서장 2022.02.15

해룡산 한바퀴ᆢ220212

해룡산 한바퀴ᆢ20220212 10시에 집을 나서 오지재에 도착하니 주차 공간이 없다. 해룡산 방향으로 조금올라 가다가 공터에 주차하고 커피 한잔하고 11:20에 출발한다. 입구에서 산불감시원을 만나 오늘 무슨 등신객이 이리 많은가 물었더니. 주말이라서 그런 모양이라고 한다. 도로변, 등산로 한쪽 측면ᆢ통제구역 입구까지 빈곳마다 주차를 해두었다. 오지재ᆢ해룡산ᆢ팔각정ᆢ보호수ᆢ배꼽다리ᆢ오지재 코스로 총거리는=4.6 +2.7+3.5 =10.8 km 정도 된다. 팔각정에 손님들이 있어 스쳐 조금더 오니 팔각정에서 보호수를거쳐 배꼽다리까지 새롭게 등산로를 만들어 두었다.(초행) 보호수까지 500m, 배꼽다리까지는 2.7km인데 코이어 매트를 깔 준비를 하고 있었다. 매트를 깔지 않은 길은 계단이나 돌이 없고 완..

산과 나 2022.02.12

고석정ᆢ220131

고석정ᆢ220131 고석정과 직탕폭포를 가 보았다. 고석정은 주차장에 주차 공간이 부족할 정도였다. 고석정랜드 임꺽정 동상 앞에서 인증을 하고 고석정 입장료가 1인당 1만원이다. 이는 물위의 길 8km를 직탕폭포까지 연결해두어서 이길을 걸어보도록 만틀어 두었다. 고석정에서 산책로를 따라오다가 언덕위에 하얀집 펜션으로 올라오니 넓은 공원을 조성해두었다ᆢ댑싸리와 억새 등이 아직도 볼만했다. 고석정매운탕 식당에서 쏘가리를 찾으니 없단다. 드시고 싶으면 미리 주문을 해야 한단다. 날씨가 따뜻해져서 좋았고, 식사 후 주차장을 나오는데 금일은 무료라고 적어 두었다. 여기서 직탕폭포까지는 약 7km다. 주차장은 예전 그대로였다. 여기도 주차장이 가득찼다. 인증을 하고 화적연으로 향한다. 그동안 몇번 가보려다가 망설였..

국내여행 202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