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친구와의 산행ᆢ20250101매년 1월 1일이면 산행하는 친구가 있는데 코로나 이후로 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가능하단다.오전 10:00까지 상계역에서 만나서 자기가 가보고 싶었던 불암산을 가기로 했다.불암산은 최불암씨가 이름을 빌려써서 최불암이라고 했다면서 그동안 감사했다는 문구는 서울둘레길 1번코스에 세워두고 있다. 그 비석의 내용이 예전에는 나무판에 적어 정상석 아랫쪽에 세워 두었는데 이제는 위치가 바뀌었다.10시에 서학수 친구와 만나 재현고등학교를 거쳐 2번 등산로로 올랐다.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사연들을 나누면서 쉬엄 쉬엄 올랐다. 깔딱고개어서는 힘이 든다. 오늘은 일기가 좋은데 새벽 일출은 좋은 모습을 보기 어려웠을 듯하다.일출을 보려고 갔던 분들이 하산하고 있다. 새해 인사도 나누면서 오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