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2018.4.15.(토) 12:00~19:00
2. 장소: 모교 운동장
3. 참석: 45회는 34명ᆢ
남: 강연옥, 강월수, 권상현, 김규열, 박성규, 배상길, 손동권, 손왕규, 손용민, 손용진, 이쌍석, 이우수, (이찬식), 이찬조, 조재근, 조종문, 조창환, 최인기-18명
여: 강옥자, 강정숙, 김선자, 김월선, 노옥자, 박덕임, 박영순, 박오순, 백숙희, 오경순, 이임숙, 이윤희, 정덕순, 정미숙, 정옥주, 조수옥
4. 참석후기
일기예보대로 밤새 비가 많이 왔다. 오후 3시에 갠다고 예보되었다. 오전 10시경 김규열 회장님이 집앞을 지나다가 차량의 넘버를 보고 전화를 주셨다. 어디냐고 물었더니 집앞에 와서 전화를 한다고해서 들어와 차한잔하고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가 총무인 종문이네를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학교로 갈 모양이다. 먼저 보내고 들에 나가볼까 하다가 날씨가 개이면 나가기로하고 쉬었다. 우중에도 형수님은 장사를 나가신다.
다른 장사들이 아무도 나오지 않았으니 나홀로 팔고 있어 재미를 보는 모양이다. 창고에서 엄나무 가지를 잘라서 박스에 담았다. 닭요리에 쓰기 위해서 반박스나 되었다. 순은 순대로 땄다.
정리를 마치고 서울팀에 연락해도 연락이 안되고 다른분들도 전화를 받지 않아서 학교로 올라간다. 형님은 하동에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와서 춥다면서 집에서 쉬고있다.
학교에 도착해보니 비옷을 입고 음식을 나르는 주관기의 수고가 ᆢ시간이 지나자 서울 친구들이 도착했다. 서울에서 우리기수는 10명이 참석 했다. 개인출발로 3명은 김규열, 이순연, 이찬조 3명과 버스로 손왕규, 손용진, 강옥자, 강정숙, 김선자, 박덕임, 조수옥씨가 참석했다. 점심식사 후 커피 한잔하고ᆢᆢ집으로 왔다가 밭에가서 머위를 아래밭으로 옮겨심었다.
이는 멧돼지가 밭을 파헤쳐서 감당이 안돼서 옮겨심었다. 5시까지 작업을하고 펜션의 할머니께서 찾아오셔서 한참인사를 나누고 쉬었다가 ᆢ도구도 손질을 하고 6시에 귀가했다. 종문이 친구네에 가서 다른 친구들이 오기전에 식사를 먼저저했다. 종문이 친구는 친구들이 많이와야 하는데 음식은 많이 장만해두고 친구들이 적게오면 어떻게하나 고민이 많았다. 걱정말고 된대로 살자고 했다. 총무로서 어쩌면 살림을 잘 살까 걱정이다. 친구들은 도착하자마자 내자만 보고 인사를 나누고 나를 찾는 모습을 보았다. 마루와 큰방에서 세팀으로 식탁을 마련했다. 노래방기기를 임차해서 설치해 두었다. 총무님은 오늘 참석인원이 34명이라고 알려준다. 양해를 구하고 서울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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