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암 - 20180511
10:40 집 출발ᆢ
커피집 슬로건이 이런게 있다
스치면 인연ᆢ
스며들면 사랑ᆢ
맞는 말인것 같다.
심어놓은 곤드레와 취나물이 싹이 잘 올라왔음을 확인하고 원통사길로 오른다.
원통사 입구에서 동행할 분이 있어 쉬엄쉬엄 간다.
산중턱에서 물뱀 한마리를 보았다.
사람을 봐도 도망가지 않고 버틴다.
원통사입구 갈림길부터 깔닥고개길이 500미터다.
정상에서는 고양이 천국인듯 고양이가 많았다.
병꽂나무와 팥배나무에 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사진을 찍기위하여 능선의 바위 위에서 자신을 다양하게 연출하는 분들이 자신감을 마음껏 드러내고 있다.
우이암능선을 따라오다가 보문능선 아래쪽 계곡길로 하산하여 성도암을 지나ᆢ개울을 건너 매표소를 지나
도봉산입구에서 15:40 버스로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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