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산ᆢ20190108
동행자가 가까운 산에나 가자고 해서 사패산을 택했다.
회룡역에서 10:50 출발ᆢ회룡사ᆢ 사패능선 사거리ᆢ 사패산ᆢ사패능선 사거리 ᆢ송추폭포ᆢ송추미가 식사 ᆢ귀가
날씨가 춥다는 예보에 출입하기를 꺼리는 분을 모시려고 하니 힘이든다. 그러나 집을 나서면 그런대로 움직이나 오르막에는 정말 힘들어 한다.
12:38분에 능선에 올라 사패산에 이르니 13:15이다. 능선에서부터는 바람이 많이 불어 춥다. 바위 뒤에 잠시 쉬어왔다.
갓바위 높이가 520m, 사패산은552m라고 돌비에 새겨두었다.
하산길에 잠시 쉬어서 내려오다가 옆길로 송추폭포에 들렸다가 되돌아 내려온다.
송추미가까지 오는 길에 보니 콩레이 피해복구를 깨끗이 고쳐 두었다.
송추미가에서 따뜻한 온돌에서 쉬니 몸이 풀린다. 황칠쌈밥을 먹었는데 반찬이 맛있어 추가했는데도 남김없이 머었으며 모두 만족해 한다.
산행거리는 회룡역ᆢ사패산 능선 2.9km,
능선ᆢ사패산 왕복 2.4kmᆢ 능선ᆢ송추분소 3.4km,
중간에 송추폭포 왕복 0.8km,
식당거쳐 송추역 버스주차장1.1km,
총 10.7km였다.
송추입구에 이르니 눈썰매장을 만들어 두었는데 서울에서 가까와서 손님이 많을 것같다.
버스로 귀가하니 18: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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