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나

수리산ᆢ20190206(수)

이찬조 2019. 2. 6. 22:26

 

 

 

 

 

 

 

 

 

 

수리산ᆢ20190206

1. 일시: 20190206(수)

2. 장소: 신본역

3. 동행: 김영자/ 식사합류 이상열 부부

4. 코스: 산본역ᆢ도서관ᆢ슬기봉ᆢ태을봉ᆢ

관모봉ᆢ태을초등학교ᆢ복,해물 아구찜 전문점(031-458-5556)

5.산행기

산본역에서 택시로 도서관 입구에서 아스팔트를 따라 올랐더니 聳진사(용진사)가 나왔고 조금 돌아 올라 상연사를 지나 능선에 올라서 쉼터에서 잠시 쉬어간다.

비 온 뒤라 약간 미끄럽다.

오르고 올라 슬기봉에서 태을봉 쪽으로 향하여 간다.

여기서 태을봉까지는 1.2km였다. 등산로가 미끄럽고 바위길이어서 속도를 내기가 쉽지 않았다.

쉬엄쉬엄가는데 상열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어디쯤왔느냐고? 태을봉  못미쳐가고 있다고 하자 관모봉에 도착하면 연락하여 달라고 한다.

가는 길에 뒤돌아보며 슬기봉, 천문대, 수암봉을 내자에게 설명을 하면서 왔다.

태을봉 직전에 병풍바위에 올라 한컷하고 조심스럽게 내려와서 등산로를 따라간다.

태을봉은 해발489m, 수리산 최고봉이다.

우리나라 지도 모양의 표지석에 한자로 표기해 두었다.

여기서 0.7km 거리의 관모봉이 있고 관모봉에서 인증샸을 하고, 약수터 쪽으로 하산하며 상열 친구에게  안내하였다. 4:15에 상열친구 부부가 약수터 입구에 올라오고 있었다.

태을초등학교 앞으로 와서 상열씨 차로 금정역 먹자골목에 가서 해물찜을 주문하니 조개탕이 써비스로 나왔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상경했다. 저녁 9시 뉴스에 수암봉이 나와서 다녀오지 못함이 아쉬웠다.

2007년 병목안ᆢ태을봉ᆢ슬기봉ᆢ천문대ᆢ수암봉으로 하산했던 기억이 새롭다. 수리산이 도립공원이 된 이후 등산로가 많이 좋아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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