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나

왕방산ᆢ20190223

이찬조 2019. 2. 23. 22:37

 

 

 

 

 

왕방산 임도 산책

 

1. 일시: 2019.02.23.(토)13:50~17:10

2. 장소: 오지재고개

3. 동행: 이찬조, 김영자, 김인자

4. 산책기

오전에 쉬고 오후에 동행자를 찾아 방학1동사무소 앞에서 픽업, 12:50에 오지재 고개를  갔더니 한시간 소요되었다. 준비를 한 후 13:50에 왕방산 임도를 출발하여 조금 가니, 응달에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 중간에 쉬었다가 가는데  두꺼비 바위라고 안내판이 있다. 정자(쉼터)에 이르니 450 년된 멋진 소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4km지점에 왕방산 약수터와 정자가 있는데 정자에짐을 풀고 개울 물에 내려가서 발을 담그니 물이 여간 차가운게 아니었다. 눈 녹은 물이 내려오는 것이다. 처음에는 아주 고통스러워 하던 분도 물에 둘어갓다가 나오기를 반복하면서 족욕?을 하였는데 이렇게하는 이유는 발 뒷꿈치가 좋지 않아서 이 방법으로 효과를 봤기 때문에

그렀다. 작년 가을 선운사에서 닥터피쉬 맛을 기억 하고 있었다. 세 사람이 번갈아 발을 몇 차례 담갔더니 견딜만하다ᆢ약 30분 정도를 쉬었다가 나오니 발에 열이나며, 몸이 붕 뜨는 기분이다. 거기에서 16:00에 돌아 나왔다. 임도 끝까지 가보고 싶은데 차량이 연결되지 않아서 불가능하다. 다음에는 오전에 와서 풀코스를 다녀오리라. 주차장에 유난히 차량이 많아 가게 아주머니에게 물었더니 고로쇠물 받으려고 온 사람들과 운동하는 사람들 이란다. 되돌아 와서 신발 털고, 포천 모내기(031-535-0960)에 왔더니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다. 식사 대기하는 분들이 있어서 일찍 일어났는데 주차장을 나서려는데 주차 공간이 없는데도 차가 계속 들어온다. 정식으로 아주 맛있게 먹고 귀가 하니 20:00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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