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나

관악산ᆢ20190503

이찬조 2019. 5. 3. 22:17

 

 

 

 

 

 

 

 

 

 

 

관악산ᆢ20190503

 

새벽 4시 기상 06:30, 집을 나서 07:50, 여의도 엘지트윈타워에 LG 입사 수험생을 바래주고, 집에 와 볼 일 보고 잠시 쉬었다.

13:30, 내자와 함께 집을 나서  서울대 공대 등산로 입구에 하차하니 15:11이다.

공대 뒷길로 쉬엄쉬엄 올랐더니 정상에 오르니 16:55이다. 오르면서 적당한 곳이 있어 곤드레를 조금 심었다.

정상과 국기봉이 잘 어우러진고 아름다운 소나무가  있어 기념사진을 찍었다.

암릉의 아름다움으로 치면 팔봉능선 다음은 공대능선인것 같다.

하산 길에 곤드레를 심고, 18:10, 서울대에 들렸더니 오선생님이 남아 있어 커피 한 잔하고, 장선생님과 남은 곤드레를 심고, 심어둔 머위를 조금 채취해 왔다. 학교에는 등나무 꽃이 활짝 피었다. 낙성대 인헌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귀가했다. 오월이라 자연의 아름다움은 어디를 가도 아름답다. 관악산 정상에서 하산하면서 보니 개나리를 많이 식재해 두었는데 이제 피고 있었고 산벗나무도 한창 멋을 내고 있었다. 병꽃나무는 다른 산보다 늦게 피는 것 같다.  아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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