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산ᆢ20190501

 

 

 

 

 

 

 

 

 

 

 

 

 

 

 

고대산ᆢ20190501

10:00에 내자와 집을 나서 김인자 실장님댁에 들려 함께 고대산을 갔다.

북쪽으로 행선지를 정했는데도 차가 좀 밀린다. 12:00에 고대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복장을 정리하여 2번길로 올라 3번길로 하산하기로 했다.

높이가 있고 경사도가 있어 동행하는 분들이 너무 힘들어 하신다. 중간중간 쉬면서 자연도 감상하고, 말등바위, 두꺼비바위, 칼바위를 지나면 대광봉과 정자가 있어 쉬어간다.ᆢ동행하던 분들은 정상에 들렸다가 되돌아 오신다. 진달래가 한창이고 조경해 둔 철쭉은 이제 꽃을 맺기 시작한다. 대광봉이 해발 810m로 북한산 인수봉과 같고, 고대산은 834m로 북한산 835와 같다. 거리는 2등산로가 3km..하산한 3등산로 4km 총 7km였다.ᆢ하산 길에는 표범바위, 표범폭포가 볼만한데ᆢ표범폭포 윗쪽에서 물에 발을 씻고 쉬었다가 왔다.

아직 물이 차가워서 20초 이상 담그기가 쉽지 않았다. 약 20여분간 쉬었다가 왔더니 발걸음이 가뿐하다.

조금내려오니 고대산약수터가 있어 맛을 보고 왔다. 놀랍게도 이 약수터는 연천군 군남면에서 관리하고 있었다.

글램핑장을 지나 주차장에 오니 17:30이다. 돌아오는 길에 갈때 보아둔 꽃시장에 들려 꽃을 조금 샀다.

저녁식사는 동두천 옹심이 메일칼국수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