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호소식

[스크랩] 악양 3개초등학교 통합총동창회 임시이사회

이찬조 2010. 7. 14. 18:28

                    통합 동창회장직을 맡으면서


  사랑하는 동문 여러분 !

  저는 지난 4월 10일 개최된 “매계. 축지. 악양초등학교 통합동창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노용근”입니다.

  저는 악양초등학교 제30회 졸업생으로써 제6대(2002.4.8-2004.4.18) 악양초등학교 동창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는 부산에서 “(주)부일콘크리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가 통합동창회장이라는 막중한 직책을 맡고 보니 두려움과 함께 두 어깨가 무겁게

느껴집니다만, 훌륭한 임금 곁에는 항상 충직한 신하가 있었고, 천하를 호령하던 장군 뒤에는

살신성인의 부하가 있었듯이 저의 곁에도 항상 모교를 사랑하는 회원여러분들이 계신다는 것을

생각하니 자신감과 함께 마음 든든하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동문 여러분 !

  서울에서, 부산에서, 하동에서.... 그리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회원여러분들이 동창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모아, 모아 주신다면 미력하나마 동창회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면

향후 동창회 운영방안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통합동창회의 정착을 위한 기틀 마련에 주력 하겠습니다.

   우리는 악양 이라는 뿌리는 같았지만 매계. 축지. 악양초등학교라는 3개의 그릇에 잠시 나뉘어져 

   있었을 뿐입니다. 따라서, 이를 하나의 그릇에 담아내겠습니다. 그리하여 2011년 총동창회는 보다

   내실 있고, 화기애애한 모습의 동창회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2. 젊은 회원들의 동창회 참여를 확대 해 나가겠습니다.

   학교별, 기수별, 동창회 조직을 점검해보고 아직 구성 또는 정비되지 않는 젊은층 의 기수별 동창회를

   활성화하여 노년 중심의 동창회를 점진적으로 젊은 회원 중심 동창회로 변모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3. 모교와 고향발전을 위한 사업이 무엇인지를 챙겨보고 회원 여러분들의 힘을 결집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원로 회원님들의 자문과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회원여러분 들의 뜻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옥돌은 다듬지 아니하면 보배가 못되고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면 도리를 모릅니다. 우리 다 같이 후배

  양성에 최선을 다 합시다.

  아무쪼록 회원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인사말씀에 가름합니다.  감사 합니다.


                                                        2010년    7월

                                                       통합 총동창회장  노 용 근 드림

 

 

 

  지난 7월 3일 토요일 12시, 하동학생 야영수련회(구, 매계초등학교) 회의실에서 악양 3개 초등학교

통합총동창회 임시이사회가 있었다.

  이날 95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종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 노용근 회장님의 인사말과

함께 통합총동창회의 빠른 정착을 위하여 진지한 얘기들을 많이 나누었다.

 

의결사항으로는 아래와같다.

1. 통합이전 3개초등학교 총동창회 기금 통합동창회 입금 재확인

2. 2011년도 통합총동창회 총회개최 주관기 결정

   악양 43, 44, 45기.   축지 16,17기.   매계19기

3. 통합총동창회 발전방안 모색건

   ①통합총동창회의 당위성, 필요성을 이자리에 함께한 선, 후배님이 홍보대사가 되자

   ②가능한 동문출신 선, 후배들의 제품을 이용하도록 하자

   ③통합 총동창회의 명칭을 통일하자

 

 

 

 

 

 

 

 

 

출처 : 매계.축지.악양초등학교 총동창회
글쓴이 : 허경주 유진인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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