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원조' 하동매실 부산 판촉 '인기 만점'
연합사업단, 농협 부산경남유통 부산점 판촉행사
간 기능 활성화와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명품 '원조' 하동매실이 부산시민에게
선봬 좋은 반응을 얻었다.
14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 연합사업단은 이날 오후 1시 30분 부산시 북구 금곡동 농협 부산
경남유통 부산점에서 하동매실 특판 행사를 가졌다.
'고객 행복 채움 대축제' 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조유행 하동군수를 비롯해 이현무 부산
경남유통사장, 최용태 농협 하동군지부장, 김진섭 연합사업단장, 하동, 횡천, 악양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매실 판촉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판 기념으로 5kg들이 특대 1상자에 50% 할인된 1만원에 판매됐으며,
앞으로 상설 코너에서 하루 200상자를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선보인 하동매실은 청정 지리산 기슭에서 재배돼 품질이 우수하고 씨알도 굵어
부산지역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저온현상으로 예년보다 3~4일 늦은 지난달 26일 첫 출하된 하동매실은 이달 말까지 2800t을
생산해 70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매실은 간과 신장 기능을 활성화하는 피크린산이 함유돼 피로 회복과 해독에 효과가 있고,
위액 분비를 촉진하는 유기산은 소화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비타민은 노화 방지와 피부미용
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합사업단은 지난해 서울 창동점과 생협, 롯데칠성 등의 판촉행사를 통해 927t 16억
4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린데 이어 올해도 1120t 20억원의 수익을 계획하고 있다.
[2011. 06. 14 일자]
김 상철 기자출처 : 악양중학교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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