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나

도봉산ᆢ240826

이찬조 2024. 10. 17. 08:14

도봉산ᆢ240826(월)
09:10, 집을 나서 도보로 도봉산역 앞을거쳐 천축사ᆢ마당바위ᆢ신선대ᆢ포대능선ᆢ산불감시초소ᆢ안말지킴터ᆢ중랑천으로 귀가 했다. 오늘 산행은 지금까지 산행하던 중 가장 땀을 많이 흘렸던 것 같다.
마당바위서 인증샷ᆢ신선대에서는 군인들이 몇이 와 있어서 서로 찍어 주었다. 포대능선을 따라오는데 포대정상 쪽에서 제법 큰 바위 하나가 얼마전에 굴러 내려왔다.  인근 돌 위에 하얀 흔적이 완연하다.
산불감시초소에는 온도계가 32도를 가리킨다.
조금더 가다가 쉼터에서 우회전하여 하산하는데 아주 제대로 된 유격코스 였다.
서울둘레길과 중랑천길을 두고 망설이다가 중랑천 길을 택했다. 배가 고파서  다리아래 쉼터에서 뭘 좀먹고 왔다. 중랑천 큰 다리 아래에서는 시원한 물을 한병씩 나누어 주고 있었다. 귀가하니 18:20이다.
총23km, 35,000보 남짓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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