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라 특별한 일이 없기에 도로가 복잡하지 않은 곳으로 여행길에 오른다.
1. 강원도 횡성에 있는 횡성호에 들려보았다. 녹조로 인하여 볼품이 없고 공사 중으로 1번 둘레길은 막혀있다.
2. 횡성 자작나무숲길과 미술관에 가보았더니 입장료가 1인당 2만원이라서 포기했다.
3. 평창백일홍꽃 축제장에 들렸다.
4. 정선아리랑 5일장에 들려서 대박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올갱이국과 콧등치기국수를 맛보있다. 콧등치기는 후루룩 먹다보면 국수가닥이 코등을 친다고 붙여진 이름이란다.
시장의 특징은 이곳 특산품인 곤드레, 더덕이 좋은 것은 18만원까지 한다..도라지, 벌꿀 및 다양한 마른 산나물 등이다.
숙소를 구해서 잠을 청하는데 01:00까지 참다가 안내에게 부탁해 조용히 해줄 것을 요청해 잠을 잘 수 있었다.
20240917 정선구경
1. 새벽에 운동삼아 정선역까지 돌아보았다.
2. 병방치 스카이워크를 가보니 한반도 지형을 산위에서 볼 수 있었다.
3. 가리왕산케이불카를 타보았다.1500 m의 산을 오르는데 20분 소요, 요금 10000원, 많은 사람들이 찿고 있었다.
산안개구름이 몰려와 멈추어 있다.
돌아오는길에 백석폭포를 볼 수 있다.
4. 화암동굴ᆢ모노레일은 할인받아 1인당 3000원씩 주었다. 이곳은 역사교육의 현장이다. 금광을 발견하여 파가다가 천연동굴을 만나서 365계단을 내려와서 외부로 나오는데 중간지점이 석주, 석순 등이 볼거리가 있고, 입구의 간판을보니 일제 앞잡이 박모씨를 규탄하는 교육장이다.
5. 화암약수까지 2.7km라서 여기까지 들려보았다. 약수터 이름이 현장에 가면 쌍약수라고 적혀 있다. 물맛을 보니 청송 달기약수와 비슷하니 철분냄새가 물씬 풍긴다.
3:20에 출발해서 영월 제천 원주 횡성 양평거쳐 귀가하니 8: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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