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과 여성봉-20180306

 

 

 

 

 

 

2018.3.6(화)11시에 집을 나선다.

보문능선ᆢ우이암ᆢ헬기장ᆢ오봉샘ᆢ오봉ᆢ여성봉ᆢ송추분소ᆢ진흥관ᆢ귀가

보문능선에 올라서니 12:30 도봉산과 우이암을 잡아놓고ᆢ우이암 우측길로 헬기장을 지나서 오봉삼거리에서 오봉쪽으로 접어들어 개울에 물소리를 들으니 봄이 온것 같다.

3.1.눈이 많이 와서 소나무 가지가 많이 부러졌는데 3.5. 비가 와서 눈이 거의 녹았다. 응달이 많아 아이젠을 준비했는데 전혀 필요하지 않았다ᆢ오봉샘 아래 바위에서 간식을 먹고 오봉샘에서는 우측으로 돌아 경사가 덜한 길로 선택했다.

오봉 바로 아래 헬기장을 지나 오봉에 이르니 등산객들이 점심식사팀이 많았고 오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 바쁘다ᆢ

오봉은 해발 660m라고 적혀 있었다.

인증샷을 하고서 여성봉쪽으로 하산한다.

오봉에서 여성봉까지는1.2km 30분 소요된다ᆢ

여성봉에서 20분을 쉬었다가 하산 한다.

여성봉에서 송추분소에 이르니 16:00이다.

송추분소 앞에 많은 변화에 내자는 깜짝놀란다.

송추대로변에 진흥관에서 중국식 식사를 하고 귀가하니 18:00였다. 봄이 멀지 않음을 느꼈다. 봄티를 입어도 더웠다.

사진은 우이암, 도봉산 전경, 오봉, 오봉2,여성봉이다ᆢ